<증산도의 진리> 책, 개정 증보판 출간 소식

'증산도의 진리' 책, 개정 증보판이 나오다.

 

 

 

'증산도 진리' 개정 증보판 나왔다

뉴시스 | 유희연 | 입력 2015.01.23 14:18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증산도(甑山道)의 진리(眞理)' 개정 증보판이 발간됐다.

증산도는 1871년 동방 땅 한반도에 강세한 강증산(姜甑山) 상제가 열어 준 대도 진리다. 강증산 상제는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 동안 인류와 세계 구원의 법방으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해 세계 역사의 운로를 조판하고, 가을 우주의 후천 조화선경 문명의 길을 질정했다.

일제 강점기에 증산 상제를 신앙한 보천교 신도는 600만 명에 이른다. 광보 후 대부흥기를 이뤘으나 6.25 한국전쟁으로 도운이 잠시 중단됐다. 1974년 대학가를 중심으로 다시 증산도가 출현, 상제의 진리가 세상에 선포됐다.

 

 

'증산도의 진리' 저자 안경전은 1981년 '증산도의 진리' 초판을 발간, 상제의 진리 기본틀을 체계적으로 밝혔다. 저자는 증산도의 지도자로서 3대째 증산 상제를 신앙, 젊은 시절부터 상제의 대도 정립 완수를 필생의 과업으로 삼고 상제 도업의 개척에 헌신하고 있다.

2003년 인류 상생문명의 통일 경전인 '도전(道典)' 완간본, 2012년 '환단고기(桓檀古記)' 완역본을 발간해 9000년 한국사의 국통맥(國統脈)을 바로 세우고 한민족의 잃어버린 문화와 역사를 세상에 밝혔다. 이어 2014년 동지를 맞아 초판 간행 33년만에 '증산도의 진리' 개정 증보판을 발간했다. 문의 1577-1691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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