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심으로 하나 되는 절.. 증산도 배례문화를 배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이호 기자 / 2015년 01월 23일 09:14:58
[시선뉴스] 어느 종교든 고유의 절문화가 있고 또 거기에는 그 만의 의미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증산도의 절법에는 매우 특출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 그것은 바로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이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우주에서 가장 지존하신 하나님 상제님과 태모님 그리고 조상님께 올리는 최고의 절 반천무지 사배심고는 양팔을 벌려 하늘의 기운을 나의 어깨에 싣고, 다시 두 손을 인당에 모아 엎드려 땅을 어루만져 그 기운을 나의 상단전에 모아 기도하는 천지인 합일의 품격과 도격이 풍기는 절이다. (반천무지 :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진다는 의미)
증산도의 신도들은 매일 아침 정갈한 천신단에 청수를 모시고 천지 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 그리고 조상선령신께 사배심고를 올리고 하루를 시작하고 또 매듭짓는다. 그리고 지극한 참회를 할 때나 소원하는 바를 위해 정성을 올릴 때는 105배, 300배, 500배 더 나아가 1000배를 하기도 한다.
시간은 우주의 정신이다. 우주의 마음에 한땀 한땀 수를 놓듯 하늘과 땅의 마음을 스스로의 마음에 꿰어 일배, 재배, 삼배, 사배.. 절을 하며 기도를 하다 보면 어느덧 어지럽던 마음도 모두 천지의 일심으로 화하게 된다.
반천무지는 천지의 마음과 하나되어 태일의 인간으로 거듭나는 증산도인들의 최고의 수행법중 하나이다.
안내 : 1577-1691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 서적, 자료 무료 증정 및 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
'증산도JeungSanDo > 증산도 커뮤니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의 진리> 책, 개정 증보판 출간 소식 (0) | 2015.01.26 |
---|---|
증산도 '도전(道典)' 8개국어 번역 등 세계화 본격화 (0) | 2015.01.23 |
甑山道(증산도) 도장문화의 꽃, 치성(致誠) (0) | 2015.01.23 |
증산도, 상생방송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세미나 개최 (0) | 2015.01.23 |
★증산도, 2015년 맞아 태을주 보급과 바로알리기 운동 나서 (0) | 201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