甑山道(증산도) 도장문화의 꽃, 치성(致誠)

증산도 도장 문화의 꽃, 치성

김남지 기자 / 승인 2015.01.23  10:49:02

 

(서울=국제뉴스) 김남지 기자 = 한민족 9천년 역사 속의 대천제를 뿌리내리는 증산도 도장의 치성문화. 신과 인간이 하나 되었던 환국 배달 조선의 제천문화를 되살리다.

 

환단고기에는 선사시대부터 한민족을 비롯한 동방의 민중들이 믿어온 상제님의 이야기가 그 역사정신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 근래 홍산문화 유적지에서 발굴되고 있는 제천단과 무덤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물들이 그것을 방증한다.

 

종교 역사 학문 예술 등이 모두 제천 행사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 것을 보면 결국 인류 문화의 뿌리가 상제문화에 있었다는 또 다른 결론을 내리게 된다.

 

증산도의 치성문화는 고래로부터 전해 내려온 상제문화를 바탕으로 한다.

 

도의 근원이신 삼신 상제님과 환인, 환웅, 단군의 국조삼신 그리고 진리의 뿌리되시는 스승님과 조상님을 천신단에 모시고 그 성령과 하나 되는 웅장하고도 성스러운 한민족 고유의 道문화인 것이다.

 

증산도의 치성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전국과 해외 각 도장에서 일제히 봉행되며, 치성 후 진리말씀을 함께 받드는 시간을 가진다. (문의 : 1577-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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