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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2m 폭설...미국 38년만의 한파와 폭설

by 바로요거 2014. 11. 21.

미국 동부 2m 폭설...미국 38년만의 한파와 폭설

 

11월에 2m 넘는 폭설 … 플로리다까지 영하 7도

기사입력 2014-11-21 00:52 | 최종수정 2014-11-21 01:46

 

대학생 율리세스는 18일(현지시간) 뉴욕주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I-90 위에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그가 탄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폭설로 꼼짝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그는 눈길을 뚫고 달려온 주 방위군에 의해 34시간 만에야 구조됐다. 나이아가라대학 여자 농구팀도 고속도로에 쌓인 눈 속에 만 하루 동안 갇혔다가 가까스로 구출됐다. 모두 미국 뉴욕주의 버팔로시 인근이 눈 속에 파묻히면서 벌어진 일이다.

 버팔로엔 18~19일 이틀에 걸쳐 2m가 넘는 눈이 내렸다. 1년 적설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것이다. 인근의 치크토와가와 랭카스터, 가든빌에도 2m 가까운 눈이 쌓였다. 도시들이 마비됐고, 고속도로도 폐쇄됐다. 도로 위엔 차량 150여 대가 멈춰 섰다. 바이런 브라운 버팔로 시장은 “40년 만의 최대 폭설”이라며 “(눈이 너무 많아) 치운 눈을 버릴 곳이 없다”고 말했다.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눈을 치우다 심장마비로 숨진 3명을 비롯해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40대 남성은 4m가 넘는 눈더미에 묻힌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0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제설작업과 인명 구조작업에 투입했다. 이번 폭설은 기상 관측 사상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 쿠오모 주지사는 “대자연은 누가 권력자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며 “제발 집안에 머물러 달라”고 주문했다.

 폭설은 38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 때문이다. 미국 전역의 수은주가 이틀 연속 영하로 떨어졌다. 따뜻한 남쪽 지역인 플로리다 북부 텔러하시는 영하 7도까지 떨어졌고 하와이 산간 지역의 최저기온도 영하를 기록했다. 1976년 이후 가장 추운 날씨다.

 한겨울 날씨를 방불케 하는 한파의 진원지는 북극이다. 미 국립기상국 기상학자인 존 콕은 CBS에 “북극 지방의 차가운 공기가 캐나다를 거쳐 미 중부와 동부 지역으로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오대호 위를 지나면서 수분을 흡수해 거대한 눈구름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이른바 ‘호수 효과’다. 콕은 “지금 이리호와 온타리오호 위를 지나가는 공기는 호수 주변보다 4.4도씨 이상 더 낮다”면서 “이 같은 기온 차이가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들면서 눈구름 생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결국 두 호수의 동쪽에 있는 뉴욕주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번 한파와 폭설은 21일을 고비로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다.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라는 점이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눈 대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CNN 기상 전문가인 차드 마이어스는 “쌓인 눈은 단번에 녹지 않고, 비를 흡수해 훨씬 더 무거워질 것”이라며 “끔찍한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건물과 축대 붕괴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엄청나게 쌓인 눈이 녹으면서 인근 지역에 홍수가 날 가능성마저 있다.

 그나마 위안은 기습 한파가 기후변화 때문에 생긴 구조적인 이상기온은 아니라는 점이다. 국립기상국의 콕은 “이번 눈폭풍을 수십년, 수백년에 걸쳐 생기는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연결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북극에서 차가운 날씨를 밀고 내려온 제트기류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뉴욕=이상렬 특파원 <isang joongang.co.kr="JOONGANG.CO.KR">

이상렬 기자 i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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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미 북동부 폭설 지속…주말 기온오르면 홍수 우려도

 

현재까지 10명 사망…고속도로 225㎞ 폐쇄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미국 북동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나며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눈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주말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비가 예상돼 홍수 우려까지 더해지고 있다.

AFP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북동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사망자는 8명이었으나 이날 동부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카운티와 이리 카운티에서 총 2명의 사망자가 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미국 기상청은 이날도 폭설이 계속돼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의 찬공기가 따뜻한 5대호 지역을 지나며 형성되는 이른바 '호수효과'로 인해 북동부 지역에 2~3피트(60~90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폭설로 인해 가시거리는 거의 제로가 될 것이며 천둥과 번개도 동반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현재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알려진 뉴욕주는 비상사태와 여행금지 발령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전날까지 1.5m의 눈이 쌓인 뉴욕주는 이날 일부 지역에 60cm의 눈이 더 내려 적설량이 2m를 넘어선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주에서도 버팔로 지역이 대표적인 피해지로 현재까지 1.8~2m 이상의 눈이 쌓여 도시 전체가 마비됐다.

이들 지역은 폭설로 지붕이 붕괴되는 것은 예사고 항공기 취소와 함께 고속도로의 자동차들은 이틀째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유명 록밴드 인터폴도 콘서트를 향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50시간 이상 고립돼 캐나다에서 예정된 2회의 공연이 취소됐다.

현재 뉴욕주는 상당수의 도로에 대해 운전금지를 명했으며 뉴욕주고속도로 약 225km를 폐쇄했다.

뉴욕 당국은 현재 주 방위군을 포함해 5000명 이상의 인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와 눈 치우기 작업에 나섰다.

오랜 기간 뉴욕주에 거주해 온 주민들은 이번 폭설을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라고 한결 같이 입을 모았다.

뉴욕주 버팔로 지역 인근에서 30여년 간 살아 온 톰 어윈(68)은 "내가 이 곳에서 산 지 30여년이 흘렀지만 정말이지 이번 눈은 최악의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집 밖에 쌓인 눈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들기로 결정했다"며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어윈과 그의 가족들은 폭설로 인해 집 앞에 1.5m 이상의 눈이 쌓여 17일 부터 고립된 상태다.

뉴욕주 이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척 스펙트(58) 역시 "여태껏 많은 눈을 경험했지만 이번 폭설은 내 평생에 최악의 사건"이라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짧은 기간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눈을 조금이라도 치워보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숙련된 베테랑이라도 이번 눈은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집 앞에는 현재 2.1m의 눈이 쌓여있다.

기상청은 버팔로 지역의 경우 22일 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후 많은 비가 예상돼 홍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가 내리는 것도 문제지만 기온이 올라가 그동안 쌓인 눈이 녹을 경우 추가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기상청 기상학자 데이브 재프는 현재 버팔로 지역에 현재 1.8~2m의 눈이 쌓여있는 것을 위험 요소로 꼽았다.

재프는 "미국 북동부 지역의 이번 폭설은 확실히 역사적인 사건"이라면서 "하지만 주말이 되면 가장 큰 염려는 홍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jhkuk@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38년래 한파, ′또다른′ 글로벌 위험요인

"세계 경기부진 속 美한파 재연시 충격 더 클 것"

2014-11-21 16:01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동북부가 38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발칵 뒤집혔다. 20일(현지시각) CNN 등 미국 언론들은 한 해 적설량에 버금가는 눈이 이틀간 내려 도시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간) 38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미국의 절반이 눈으로 뒤덮히는 등 도시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뉴욕주 웨스트세네카에 눈이 쌓인 모습. [사진: AP/뉴시스]
미국 뉴욕주 버팔로 등에는 1.83m에 달하는 눈이 쌓였고 61~91㎝ 가량이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제설과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주 방위군을 포함한 5000여 명이 투입됐다.

 

뉴욕주 나이아가라 카운티와 이리 카운티의 보스턴 타운에서는 2명이 동사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집과 차량에 쌓인 눈을 치우다 4∼5명이 숨지는 사태도 발생하면서 사망자 만 10명에 이르고 있다.

◆ 美 한파, ′또다른′ 글로벌 위험요인?

이런 상황에서 올 겨울 미국 한파를 또다른 글로벌 경제위험 요인으로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경기회복세를 보이는 미국이 또다시 한파 피해를 입을 경우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제금융센터(국금센터)는 21일 발표한 ′미국 겨울한파 재연 가능성, 또다른 위험요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국금센터는 우선 엘니뇨(El Niño)에 따른 이상 기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엘니뇨 현상은 적도 중앙 및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 수준보다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미국 당국은 최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을 58%로 전망하고 있다"며 "다만 중부∙동부지역 전망에 대해선 뚜렷한 전망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미국에서 겨울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것도 우려 사항이다. 미국 주요 도시들은 이달 들어 기온이 하락하면서 적설이 다른 해보다 빨리 시작됐다.

[출처: 국제금융센터]
미국 대기환경연구단(AER)은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가을철 적설량이 이례적으로 많았다"며 "미국 주요 도시들도 오전 및 밤기온이 수십년래 최저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 밖에 ▲수년간 잦아진 이상 기후 ▲날씨 분석기관들의 오류 가능성도 한파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난 2008년 이후 한파 등 이상기후 사례가 증가한 탓에 기후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 주요 분석기관들의 기후전망에 대한 신뢰도도 이전보다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올 초 미국 한파가 나타났을 때는 유로존·일본의 경기회복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한파 피해가 다소 상쇄됐다"며 "(올해는 그렇지 못해) 미국 한파에 따른 충격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간 미국 경제성장을 저해할 위험 요인으로 ▲해외 경기둔화 ▲달러화 강세와 수출 부진 ▲지정학적 위험이 주로 지목됐다"며 "여기에 올 겨울 한파의 재연 가능성도 추가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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