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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타케 화산, 전조없이 깝짝 폭발하여 예측실패

by 바로요거 2014. 9. 29.

일본 온타케 화산, 전조없이 깜짝 폭발하여 예측실패

 

전조없는 화산분화, 日 '화산 포비아'

헤럴드경제 | 입력 2014.09.29 10:53 | 수정 2014.09.29 11:13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전세계 활화산의 10%가 집중된 화산대국 일본에 '화산 포비아(공포증)'가 다시 덮치고 있다. 지난 26일 일본 열도 중부에 위치한 온타케산(御嶽山ㆍ3067m) 분화로 인명피해가 속출하자 일본 내 활화산 110개에 대한 경각심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분화가 전조없이 터지면서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는 일본 최고산인 후지산(富士山ㆍ3776m)도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0년간 조용한 후지산 안전할까=후지산은 70~20만년 전에 활동을 시작해 분화를 반복하면서 약 1만년 전에 현재와 같은 원추형 화산이 됐다. 후지산 분화는 역사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만 10회에 이른다. 마지막 분화는 1707년으로 사상자만 2만여명에 달했다.

 

 

↑일본 활화산 현황. △은 활화산(110개), ▲(빨강)은 상시관측화산 [출처:일본내각부]그러나 300년간 조용했던 후지산이 최근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다. 후지산 진입로가 무너져 내리고, 도로가 심하게 갈라지는가 하면, 미세 지진이 하루에 150차례 발생하기도 했다.

시즈오카신문은 29일 "온타케산 분화가 마그마가 아닌 수증기 폭발에 의한 것으로 전조현상이 없었다"며 "후지산 분화구에서도 과거 수증기 폭발 흔적이 있어 비슷한 분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후지산 정상이 아닌 중턱 호에이 분화구 같은 곳에서도 분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산분화 예지 연락회 후지이 토시츠구 회장은 "후지산은 활화산"이라며 "등산객의 헬맷 착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후지산은 동일본대지진 이후 위험성이 한층 커졌다. 지난 7월에는 세계 지질 전문가들 사이에서 "후지산이 곧 분화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와 불안감이 확산됐다.

일본 전문가들은 물론 프랑스 지구과학협회와 글로벌물리학협회는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지진파는 도호쿠(東北) 일대 뿐만 아니라 400㎞ 떨어진 후지산 지각까지 영향을 미쳤다"며 "이 때문에 후지산 지하에서 끓고 있는 지하수와 액체 형태의 마그마, 가스 등이 압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역사상 규모 9에 가까운 지진 이후에 화산이 분출한 사례는 많았다. 캄차카와 칠레, 수마트라 화산도 지진 이후에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이 상시 관측하고 있는 47개 활화산. [출처:아사히신문]때문에 시즈오카와 야마나시, 가나가와 등 후지산 인근 3개 현은 지난해 2월 '현위원회'를 설립하고 후지산 분화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는 후지산이 분화돼 화산재가 지상 30㎝이상 쌓일 경우 약 47만 명의 인근 지역 주민이 피난해야 한다는 예측을 제기했다. 후지산이 폭발할 경우 경제적 피해 규모는 약 2조5000억엔(약 25조원)으로 추산됐다.

▶'화산대국' 일본의 현실은?='불의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는 일본은 활화산만 110여개에 달한다. 전세계 활화산 1500개 중 10%가량에 일본에 집중돼 있는 것이다. 이중 3000m 넘는 고산도 10개가 넘는다.

일본이 정의하는 활화산이란 1만 년 내에 분화해 현재 활발하게 분기활동이 있는 화산을 말한다. 사화산(死火山)으로 분류됐던 온타케산이 1979년 처음으로 분출하자 일본 학계는 사화산이나 휴화산의 개념을 없애고 활화산 범위를 1만 년으로 넓혔다. 대신 110개 활화산의 위험도에 따라 1, 2, 3등급으로 나누고, 47개 활화산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후지산은 1등급에, 이번에 분화한 온타케산은 3등급에 포함됐다. 1990년 대폭발이 있었던 일본 나가사키의 운젠다케나 아소산도 모두 1등급에 속한다.

 

일본 내각부가 북방영토 활화산을 제외한 97개 활화산을 분석한 결과, 매년 10개의 활화산에서 분화와 화산성지진 증가, 화산성미동 발생 등 화산성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의 화산폭발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로 분화구 연기가 5㎞까지 분출하면서 대재앙 가능성까지 점쳐졌다. 사쿠라지마 화산재는 인근 가고시마현까지 날아가 도시 전체가 어둠에 휩싸이고 주민들은 마스크를 준비하며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앞서 2011년에는 규슈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의 분화로 주민 1000여 명에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 공항이 폐쇄됐다.

후지이 회장은 "작은 분화도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활화산의 숙명 같은 것"이라며 "피난로와 SNS 등을 통한 정보전달 방법 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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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전조 없었던 탓에 큰 피해.."순식간에 지하수 끓어"

서울신문 | 입력 2014.09.29 15:56

 

[서울신문]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사전에 별 조짐이 없다가 갑자기 화산 물질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가을 단풍을 즐기던 일부 등산객들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일본 화산 폭발에 따른 유독가스에 질식되고 비처럼 쏟아지는 돌에 맞아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온타케산을 비롯한 7개 화산에 대해 분출 가능성을 경고해 왔지만 입산 금지 등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 AFPBBNews=News1

 

이렇다 할 분출 조짐이 없었기 때문으로, 외국의 전문가들은 이런 형태의 분출이 아주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프랑스의 화산학자 쟈크-마리 바르댕제프는 AFP통신에 "30∼40년간 휴면상태였던 화산이 깨어날 때는 통상 24∼72시간 전에 마그마의 움직임이나 미세한 지진 활동, 온도의 변화 등 조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정도면 위험지역 거주자나 관광객들이 대피하는데 충분한데, 이번처럼 갑자기 분출할 시에는 예방 조치를 취하기가 불가능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번 분화는 마그마가 상승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마그마로 가열된 지하수가 끓어 폭발한 '수성 화산활동'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출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현재 과학으로는 예측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바르댕제프는 밝혔다.

바르댕제프는 "화산 내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이 있는데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동반한 열로 이 물이 갑자기 끓게 된다"면서 "이 때 발생하는 수증기로 마치 압력밥솥처럼 고압상태가 되면서 갑자기 폭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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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온타케山 분화] 온타케山 폭발예측 실패.. 日, 커지는 '후지山 분화(噴火)' 공포

조선일보 | 도쿄 | 입력 2014.09.29 03:01 | 수정 2014.09.29 11:10

 

지난 27일 오전 11시 53분 일본 나가노(長野)현 온타케산(御嶽山) 정상. 3067m의 고산(高山)이지만 가을 단풍철이라 수백명의 등산객으로 붐볐다. 갑자기 굉음과 함께 산 정상 분화구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작은 트럭 크기의 바위가 튀어 오르기 시작했다. 돌에 맞아 쓰러지는 등산객이 속출하면서 산 정상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화산재는 최고 10㎞ 상공까지 치솟아 항공기들이 비행 루트를 긴급 변경했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경찰을 급파했지만 분화(噴火)가 이어지는 바람에 인명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한 것은 23시간이 지난 28일 오전 11시가 넘어서였다. 화산재로 인해 헬기 접근도 어려웠다. 일본 경찰은 28일 오후 "산 정상에서 심폐 정지(心肺 停止) 상태의 등산객 31명을 발견했으며 이 중 병원으로 이송한 4명은 사망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심폐 정지는 사망을 의미한다. 구조대는 이날 오후 2시 분화구에서 유독 가스가 뿜어져 나오자 나머지 27명에 대한 구조 활동을 중단했다.

 

 

온타케산은 1979년 이후 세 차례 분화한 활화산이지만 '24시간 감시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연간 10만명이 안심하고 찾는 인기 등산 코스였다. 지진과 달리 화산 폭발은 빠르면 서너 달, 적어도 수 시간 전에는 예측이 가능하다고 일본은 믿어 왔다. 온타케산에는 지진계 12대, 카메라 2대, 경사계(傾斜計) 1대, 지각변동 관측 장치 5대가 설치돼 있다.

일본은 1991년 44명의 사망자를 낸 나가사카현 운젠산(雲仙岳) 폭발을 계기로 분화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 2000년 3월 홋카이도 우스산(有珠山) 분화 때 143시간 전에 주민 1만명을 대피시켰다. 세계 최고 수준의 분화 예측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엔 완벽한 실패였다. 기상청은 "마그마(용암)가 직접 분출하는 마그마 폭발과 달리 이번 폭발은 마그마가 지하수를 가열해서 발생한 '수증기 폭발'이어서 예측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온타케산에선 지난 9월 11일 미세한 지진이 85회 발생하는 등 분화 조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자 집중 감시를 했지만, 지각변동이나 분화구 주변 땅이 치솟는 융기(隆起) 현상이 관측되지 않아 폭발은 없을 것으로 봤다. 기상청은 분화 직전에야 지각변동을 관측했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나카노 �(中野俊) 연구원은 아사히(朝日)신문 인터뷰에서 "화산성 지진이 발생해도 분화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가 많아 (기상청이) 대피 명령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예측 실패는 일본인의 잠재의식에 깊이 자리한 '화산 공포'를 자극하고 있다. 일본에는 110개의 활화산이 있다. 기상청은 2009년 분화 가능성이 큰 온타케산과 후지산(富士山) 등 47개 산을 '24시간 감시 대상'으로 지정했다. 여름철에 하루 1만명이 등산을 하는 후지산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미세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작년 8월 후지산에서 하루 10회 이상의 미세 지진이 관측됐고 주변 호수 수위가 3m나 낮아지는 등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일부에서 화산 폭발의 전조라고 했지만 기상청은 "마그마의 이동을 동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화의 전조가 아니다"고 했다.

온타케산 분화는 2011년 대지진·쓰나미 이후 중단했던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주변에 화산이 많은 가고시마현 센다이 원전은 연내 재가동될 예정이지만, 화산 분화 예측 실패로 주민들의 원전 재가동 반대 운동이 확산할 전망이라고 도쿄(東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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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는 말이 없으되 오직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

(증산도 道典 5:414:8)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

(증산도 道典 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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