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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병은??

by 바로요거 2014. 1. 17.

역사 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병'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백일해, 결핵 등도 주의해야

입력 : 2013.09.03 13:18 / 수정 : 2013.09.04 11:09

 

최근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바이러스는 조류독감을 일으키는 H5N1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감염 속도도 매우 빠르다. 역사적으로 매우 치명적이었던 호흡기 질환과 현재 진행 중인 호흡기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스페인 독감

역사적으로 가장 치명적이었던 호흡기질환은 바로 스페인 독감이다. 스페인 독감은 1918~1919년 유럽․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당시 전세계 인구의 1/3인 5억명 정도가 감염되고, 제 1차 세계대전의 전사자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약 5000여 만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 인류의 전체 인구의 약 5%에 가까운 숫자로 스페인 독감은 아직까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스페인 독감은 감염되면 볼에 검붉은 반점이 생기고, 끈적한 핏물이 폐에 들어차게 되는데, 심해지면 혈액에 제대로 산소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얼굴이 점점 청색을 띠다 결국 질식사했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바이러스를 분리·보존하는 기술이 없어 그 동안 스페인독감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2005년 미국의 한 연구팀이 알래스카에 묻혀 있던 한 여성의 폐 조직에서 스페인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해 재생하는 데 성공하였다. 재생 결과 이 바이러스는 2000년대 초부터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는 조류독감(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H1N1 바이러스는 2009년~2010년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수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백일해

백일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미국, 뉴질랜드, 영국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작년 백일해 환자수가 230여명으로 2011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는 백일해는 심한 기침이 가장 큰 특징인데, 발작하듯이 하는 이 기침 때문에, 영유아 환자는 이 발작적인 기침으로 인해 구토가 발생하기도 한고, 심할 경우 호흡이 멈추거나, 무기폐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합병증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데, 특히 폐렴은 백일해에 의한 사망 중 54%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이다.

백일해의 주로 부모나 형제와 같은 가족 내 성인 및 청소년으로부터 감염되는데, 실제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고, 특히 부모로부터의 감염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행히 백일해는 영유아는 DTaP 백신을, 만 10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Tdap 백신을 맞음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들에게는 백일해가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은 Tdap 백신을 맞아야 한다. 65세 이상에서 접종 가능한 Tdap백신도 나와 있으므로 손자를 돌보는 조부모들은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 세계 30%가 감염 중인 결핵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3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으며, 2009년 한 해 동안에만 약 940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과거에 비해 결핵환자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아직까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결핵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결핵은 대부분 폐에서 발생하는데,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폐결핵일 경우에는 기침을 하고, 무기력감을 느끼며, 미열이 발생했다가 식은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또, 기침을 할 때 피를 토하는 객혈을 하기도 한다. 

결핵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처방된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지만, 많은 결핵 환자들이 항결핵제를 1~2개월 복용한 뒤, 증세가 호전되자 병이 완치된 것으로 알고 투약을 중단한다. 이럴 경우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약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여 치료에 실패할 수 있다. 따라서, 결핵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 장기치료해야 하며, 다제내성결핵으로 발전한 경우에는 24개월 가량 치료받아야 한다.

결핵은 다행히 BCG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다만 영구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아니고, 영유아 시기에만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출처: 헬스 조선 http://healt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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