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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에 대하여-불기 3천년 증거유물

by 바로요거 2013. 10. 21.

불기(佛紀)에 대하여-불기 3천년 증거유물

 

남방불기를 채택해 사용하는 한국 불교계에서는 올해 2013년은 불기 2557년으로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불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북방불기와 약500년의 차이가 난다. 이 불기설이 과연 옳은 것인가?

불교를 제대로 믿는다면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과 입멸 연도는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

 

2000년대 들어서서 3000년 만에 꽃을 핀다는 우담바라(優曇婆羅. 우담발화優曇鉢華, 혹은 우담화優曇華)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해마다 피어나는 것을 보면, 올해 2013년이 불기 2557년이 아니던지 꽃이 잘 못 피었던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나라는 불교를 최초로 수입한 고구려 시대로부터 1962년까지 약 1300년 동안 석가부처님의 탄생을 BC1027, 입멸을 BC949로 하는 북방불기를 사용했다. 이에 따르면 서기 1973년이 불기 3000년이 되는 해이다. 기존 북방불교의 정설을 따르면 갑인(甲寅, 1974)년이 불기 3,001년이므로, 금년(2013)은 불기 3,040년입니다.

 

석가모니가 부처님이 입적하기 전에 한 말

 

법화경(法華經)에 보면,

내 법이 천 년 정법, 그 다음 천년 상법, 그리고 마지막 천 년 말법이 있다.” 또 그는 또 자기 아들 라훌라와 수석제자 가섭, 빈두타, 군도발탄에게 도솔천을 가리키며 “3천 년 후 도솔천에 계신 미륵부처님이 인간으로 오시는데, 너희들은 그 때 열반에 들라.”고 하였다.

 

월장경 분포염부제품에 나오는 내용.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내가 사라진 뒤 500년까지는 그래도 모든 비구들이 나의 법에 있어서 해탈이 견고하려니와, 다음 500년 동안은 나의 바른 법이 선정삼매만이 견고하게 머물 것이며, 그 다음 500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힘 싸움과 말다툼이 일어나 깨끗한 법은 없어지고, 그 견호한 것이 줄어들게 되리니 분명하게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그 뒤로부터는 비록 수염과 머리를 깎고 몸에 가사를 입더라도 금계를 파괴하고 법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비구라는 이름을 붙일 뿐이리라.”

 

월장경

우선 나의 사후 500년 간(正法시대)은 올바르게 전도될 것이다.

그 후 1000년 간(像法시대) 동안만은 조금 시들어지나 그래도 교리는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의 말법(末法)시대에는 크게 무너져서 얼토당토않은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석가불의 말법 시대에 들어서면 태양도 달도 그 빛을 볼 수 없게 되고 별들의 위치도 바뀌리라. 고약한 병들이 잇달아 번지리라.”

 

장아함전륜성왕경

그 때에 부처가 세상에 출현하리니, 이름은 미륵이라 하리라.”

 

격암 남사고 선생은,석가모니 입멸 후 약 3천년 후에 미륵부처님이 천상의 도솔천에서 지상으로 내려오실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석가의 운수는 이미 가고 다시 오지 않느니, 삼천년의 운수로 자신의 도가 끝나고 말세를 당하여 미륵불이 하강할 것을 석가가 예언하였도다.

미륵불이 출현 컨만 유불선이 부패하여 아는 군자 그 누군가?”

 

불교가 전하는 대변혁(우주가을개벽)의 소식은, 미륵경(彌勒經)에 그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앞으로 미륵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는 사시가 조화되고 모든 백성들의 마음이 한 뜻이 된다.”고 했으며, 말법시대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도솔천의 천주로 계시는 미륵불이 인간으로 내려와 큰 겁액에 빠진 인류를 구원한다.”고 했다.

 

남방불기는 과거불인 석가불 중심. 석가불은 앉아있는 좌불(座佛)이고,

북방불기는 미래불인 미륵불 중심이며, 미륵불은 서있으며 돌아다니는 유불(遊佛)이다.

 

불교 경전인 미륵경, 증일아함경 등에는 불교의 말법시대 이후 이상적 지도자나 미륵불이 출현하여 새 세상을 건설한다고 한다.

 

 

세상에는 끝없는 살육이 행해지고 질병과 기근으로 인간수명이 250세 이하로 단축되어 가면 종말적 상황까지 도달하였다가 일부계층의 각성으로 자비와 선의 행동이 다시 일어나며 인간수명이 8(87천세)세까지 이르는 시대가 된다. 이때 전륜성왕이 출현하여 인간사회는 부유해지고 안정하게 된다. 이러한 시대가 되면 마이트레야(=미륵, Maitreya)가 출현하여 이상세계로 이끈다.

붓다사후 3000년이 되면 세상을 밝혀 줄 마이트레야가 출현한다.

3,000년마다 피는 우담화(우담발라화)가 필 때 세상에 붓다가 나타난다.

우담화가 3천년 만에 피면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출현하고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 금륜(金輪=금색의 바퀴)이 출현한다.

붓다사후 567천만세가 되면 마이트레야가 출현한다.

미래세상에 마이트레야라는 붓다가 세상에 나올 것이다. 그때에 그 나라의 이름은 계두(鷄頭)로써 왕이 다스리는 경계는 동서12요오나이며 남북이 7요오나이며 민중이 번성하고 곡식이 풍성할 것이다.

 

이처럼 불교에서는 법화경 등에서 정법(正法) 500, 상법(像法) 1천년, 그 후 말법(末法)시대를 거쳐 멸법(滅法)시대로 흘러간다.’고 하여, 석가불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될수록 그의 교법이 쇠퇴하게 되고 인류구원을 위한 새로운 진법眞法을 필요로 하는 대전환기의 말법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반적 통설은 석가 탄생 후 3천년의 시간대를 말법의 한계로 인식해 왔다. 즉 정법(正法)시대 500, 상법(像法)시대 1천년, 말법(末法)시대 - 말법의 끝을 3000년 시간대로 인식, 그러므로 말법시대는 1500년 동안이다. 멸법(滅法)시대 말법 3000년 시간대 이후의 시대

 

그럼 지금은 불교에서 볼 때 어느 시대에 해당하는 것일까?

 

불기 관련 학설과 불기에 대한 쟁점

.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쓰던 것으로 기원전 1027년 갑인(甲寅) 48일에 탄생하여 기원전 949壬申215일에 입멸 하였다고 보는 설.

. 태국과 미얀마등지에서 쓰던 기원전 544년이라고 보는 설.

. 세일론에서 전하는 기원전 543년에 탄생했다는 설.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불기는 1956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 불교도대회에서 불법의 기원에 대해 논의하여 당 해 년도인 1956년을 2500년으로 공통적으로 적용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이는 태국과 미얀마 등의 남방불교에서 쓰던 불기가 채용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본래 쓰던 북방불기(3040)와는 약 500여년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북방불교와 남방불교는 불기 년대를 계산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 학설이 다양할 뿐 아니라 서로 상당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둘 다 무시될 수 없다 할 수 있다. 1960년대를 기준으로 하면 북방불교는 1973년을 불탄 3천년이 되는 해로 보고 있다. 이러한 북방불교의 연대는 중국에서는 수천 년 간 계승되었고 한반도에서는 1,500년 동안 사용되고 있다.

1967년 미얀마에서 세계불교인 대회에서 불기(佛紀)사용에 대한 년대가 북방과 남방이 서로 다른 점을 하나의 공통된 년대 표기로 할 것을 결의하였는데 남방불교의 년대를 사용하기로 결의하였다.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불기 년대의 차이는 무려 5백년의 차이가 있다. 이러한 합의점을 얻었다하지만 북방불교지역에 있는 많은 종단과 사찰들은 계속적으로 종전의 불기 년대를 사용해 오고 있었다. 한반도는 일천 수백 년 동안 불기 3,000년 설을 사용하였다.

 

불기 3000년임을 증명하는 유물들

 

1. 건봉사에 남아 있는 불기기록을 보자.

-건봉사 아미타 석주, 건봉사 불이문, 건봉사 부도

 

건봉사는 198462일 강원 문화재자료 제35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원 고성군 오대면(五臺面) 냉천리(冷川里) 금강산에 있는 절로서, 창건시기는 520년이고 창건자는 아도이다. 520(법흥왕 7)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원각사(圓覺寺)라 이름하였다. 758(경덕왕 17)에 발징(發徵)이 중건하고 염불만일회(念佛萬日會)를 열었는데, 이것이 한국에서의 만일회의 시초이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수(重修)하고 서봉사(西鳳寺)라 개칭하였는데 1358(공민왕 7)에는 나옹(懶翁)이 중수하고 다시 건봉사라고 개칭하였다. 1464(세조 10)에는 어실각(御室閣)을 짓고 역대 임금의 원당(願堂)으로 삼았다. 그 뒤,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사리와 치아를 봉안하였는데, 옛 절터와 대웅전, 불이문(강원 문화재자료 35), 9층탑을 비롯한 7기의 탑, 48기의 부도(浮屠), 31기의 비석이 있다. 6 ·25전쟁 때 건물의 대부분이 불타 없어졌다.

 

 

<건봉사 대방광불화엄경 아미타 석주> 장대석(長大石)으로 기단(基壇)의 사방이 둘러져 있고 한 변의 길이 62cm, 높이 26cm의 초석(礎石)은 사방에 모를 죽였다. 초석간 거리는 정면 308cm, 측면 246cm, 기둥은 석주(石柱)와 목주(木主)가 혼용되어 있다. 높이 155cm의 석주 하단은 사각형이고, 상면은 배흘림수법이 가미된 원통형이다. 이 부분에는 길이 94cm의 금강저(金剛杵)가 조식되어 있고, 윗면에 원형 돌출대를 마련하여 석주를 받치고 있다.

"건봉사 대방광불화엄경 아미타석주 佛記2955戊辰夏 " 라고 적혀있군요.

"佛紀 二九五五 戊辰夏" 환산하면 1928년 무진여름이다.

1928년이 불기 2955년이었으니 2007년도의 불기는 3034년이 된다.

*불기가 3000년이 넘었다면, 바로 멸법의 시대로 들어선 것이다.

미륵불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오셨는데도 아직도 석가모니 부처님만 생각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건봉사 불이문> 불이문은 1920년에 건립된 것으로 규모는 정면 1, 측면 1칸이며 건물구조는 팔작지붕에 익공계이자. 지붕의 네 모퉁이에 용두가 있으며, 정면 처마 밑에는 불이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현판의 글씨는 큰 글자를 특히 잘 썼던 근대 서화가 해가 김규진이 썼다. 천장에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현판에는 불이문중건단청대시주(不二門重建丹靑大施主)’, ‘설암당봉흔(雪巖堂奉欣)’, ‘불기2955년무진4월일(佛紀二九五五年戊辰四月日)’이라는 글이 묵()으로 씌어져 있다.

 

 

<건봉사 부도군> 건봉사에서 열반하신 스님들의 부도 군.

 

 

2. 염거화상 탑지  

현재 국립춘천박물관에 소장중인 염거화상 탑지는 1914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법흥사 터에 있던 염거화상의 부도를 옮길 때 발견된 것이다.

 

 

 

<탑지의 내용> 회창4(844)에 염거화상의 부도를 조성하였는데 이때가 석가모니 입멸 1804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석가모니의 입적년도는 기원전 949, 출생 년도는 기원전 1027(갑인)으로, 석가모니 탄생부터 계산하면금년 2013년은 3040년이다.

, 2013년 계사년은 남방불기로 2557, 북방불기로는 3040년이 되는 것이다.

그동안 불기 3000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여러 가지 있었지만 염거화상 탑지가 가장 연대가 오래되고 조작이 불가능한 유물입니다.

 

3. 논산 개태사 상량문

개태사에는 지금이 불기 3천년이 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불기 3007년 경신 828이라고 쓴 대들보 보이시죠~?

佛記三千七年庚申은 서기1980년임으로 1973년이 불기3000년이 된다.

 

 

4. 지리산 동학사 대웅전

불기 2962년 을해 5월일 준공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석축 기단을 쌓은 때가 1935년이고, 현재 대웅전은 1980년 새로 지었고, 예전 대웅전은 현재 산신각으로 보존되고 있다.

여기서 불기 2962년이 서기 1935이니까, 환산해 보면 올해 ‘2013년은 불기 3040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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