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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폭발 시뮬레이션

by 바로요거 2013. 8. 21.

백두산 화산폭발 시뮬레이션

 

백두산 화산폭발 시뮬레이션 끔찍…국정원 北에 교류협력 시도

입력 : 2010-10-29 09:18:33 | 수정 : 2011-10-05 10:3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발표회 자료 "산사태-산불-화산이류-화산재 피해속출"

 

화산폭발 분화시 화산재가 떠오른 모습. ⓒ윤성효
지질학자들이 백두산 화산폭발 이후 한반도에 파급될 시뮬레이션을 공개했다. 이 시나리오가 가상이 아닌 현실로 변모할 경우 한반도는 암흑천지로 변모하는 끔찍한 대재앙을 맞게 된다.

윤성효·이정현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대한지질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발표할 자료를 통해 '백두산 화산활동과 향후 분화가능성, 그리고 남한학자들의 백두산 연구 참여방안' 등을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백두산은 활동적인 화산(活火山)으로 언젠가는 분화할 것이 확실하며, 현재 나타난 백두산의 화산 분화 가능성의 징후는 농후하다.

연구팀은 그 이유에 대해 ▲천지 바로 지하 2-5km 하부의 천부 화산지진 증가(2003년 월 250회) ▲백두산 천지 주변 외륜산 일부 암반 붕괴 및 균열(2003년) ▲백두산 천지 칼데라 주변의 암석 절리(틈새)를 따라 화산 가스가 분출해 주변 수목이 고사(枯死) ▲위성 GPS로 백두산 천지 주변 지형이 연간 이동 속도 관측 결과 2002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천지 북측의 수평 및 수직 연간이동속도가 약 45-50 mm/년으로 활발화 됨. ▲천지 주변 온천수의 수온 증가(최대 83℃), 가스성분 증가(He, H2 등) ▲지진파토모그래피에 의해 천지 지하 10-12 km 지하에 규장질(알칼리유문암-조면암) 마그마 방 존재 확인 등을 꼽았다.

이어 백두산 화산분화 가능성의 평가근거에 대해 백두산은 현재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위협적인 화산 중의 하나라며 과거 사례를 참고로 폭발 가능성을 예측했다.

백두산이 천지 지하 10~12km의 규장질 마그마가 지표로 상승해 깊이가 얕아지고 임계조건을 넘으면 일시에 고압의 화산가스가 팽창돼 강렬한 화산재와 부석의 대폭발을 수반해 분화할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천지 지하에서 발생하는 잦은 화산성 지진으로 천지에 담긴 20억 톤의 물이 지하 암반 틈새(단층이나 절리)를 따라 지하 마그마와 만나는 경우 수증기와 화산재를 뿜어내는 초대형 화산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예측했다.

이런 가설이 현실화될 경우 백두산이 맞게될 폭발이후 시뮬레이션은 한마디로 암흑천지로 변해버린 한반도가 된다.

먼저 편서풍의 영향으로 북한 함경도 일원의 철도, 도로, 전기, 수도 등 사회기반시설의 무용화된다. 또 백두산 반경 약 100 km 내에 산사태, 화쇄류, 이류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함경도 전역에는 강하화산재 피해, 화쇄류의 분화로 백두산 인접 넓은 범위의 지역에 걸쳐 대규모의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석탄, 화력발전소 등 함경도에 의존하고 있는 북한 에너지 수급에 치명타를 주며 백두산 산록의 토석류와 화산이류 발생으로 인한 식생과 대규모 가옥파괴가 예측된다. 연구팀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한반도를 초토화시키는 재앙으로 이어지는 만큼 남북한 연구진이 머리를 맞대서 공동대처방안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백두산 주변에서 관측된 지진발생 횟수. ⓒ윤성효


아울러 "초보적으로 백두산 화산의 과거 분화 이력을 지질조사를 통해 정확하게 조사하고 전문연구팀을 구성해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관측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더 나아가 백두산의 포괄적 연구를 위해 (남북한이 공동으로)최정예 학술연구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질학자를 중심으로 백두산 폭발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표출되면서 백두산 폭발 문제는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백두산이 분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중국의 백두산 관련 연구자료에 의하면 2012년에 폭발할 것으로 되어 있다"며 "백두산 주변의 지진활동도가 높아지는데 지진활동도가 높아지면 폭발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표시인데 10년 전과 비교할때 아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백두산 폭발 위력과 관련 “과거 백두산 폭발 당시 폭발 강도(1천년전 7.4)는 역대 지구상에서 발생한 화산 중 가장 큰 규모였다"며 "백두산이 당시 강도로 재폭발한다면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28일 원세훈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 국감을 "백두산에 지진이 늘어 화산폭발 위험과 관련해 남북 교류협력을 시도했었다"며 뒤늦게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북측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아 "논의시도 정도로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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