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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반도에서 첨단무기 과시는 대북경고

by 바로요거 2013. 4. 1.

미국의 한반도내 첨단무기 과시는 대북경고

 

<미국, 한반도에서 잇따라 첨단 무기 과시>(종합)

WSJ, B-52·B-2 이어 F-22까지 훈련 투입…대북 경고·동맹국 안심 목적

연합뉴스 | 입력 2013.04.01 02:32

 

WSJ, B-52·B-2 이어 F-22까지 훈련 투입…대북 경고·동맹국 안심 목적

(뉴욕=연합뉴스) 이상원 특파원 = 미국이 한국과의 합동 군사훈련에서 첨단 무기를 계속 과시하는 등 북한의 연이은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도발적인 모습을 보이는 북한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남북관계전시상황에 들어간다고 선언하면서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 등을 공격하겠다고 밝힌 데 주목하고 있다.

◇ 대북 억제력 첨단 무기 대부분 투입

미국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실기동훈련(FTX)인 한미 연합 독수리(FE) 연습에 전략폭격기인 B-52와 6천900t급 핵잠수함인 샤이엔(Cheyenne), 첨단 B-2(스피릿) 폭격기에 이어 스텔스 전투기인 F-22까지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31일 미국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F-22가 한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하러 이날 한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에 앞서 미국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하는 한국과 군사훈련에서 최신 첨단 무기를 잇따라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2는 스텔스 기능을 갖춰 레이더 방공망에는 새처럼 작은 물체로 나타나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불리며 미군이 보유한 가장 위협적인 전략 무기로 꼽힌다.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오산 공군기지로 날아온 F-22는 레이더의 추적을 피하는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첨단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남북관계 전시상황 선언과 미국 본토 공격 계획 등 북한의 위협이 강화된 이후 나와 주목된다.

대북 억제력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첨단 무기를 이번 훈련에 투입하는 것은 북한의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 북한 위협 태도,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아

북한의 위협에 대한 미국의 단호한 대응은 북한에 경솔한 행동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하면서 동맹국들을 안심시키려는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는 "한·미 합동훈련에서 첨단 능력들을 계속해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들은 첨단 무기를 투입한 한국과 미국의 합동 군사훈련이 북한의 위험한 오판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한반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북한의 최근 위협이나 도발적 태도가 과거의 북한이 했던 행동의 변형일 뿐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는 "북한이 옛날과 같은 각본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면서 "다른 점은 이전보다 좀 더 공격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북한이 각본을 폐기할 때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리는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강력한 지도자'(tough guy)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가 중요한 의문"이라고 말했다.

◇ 미국 본토 공격 능력에 의문…제한적 충돌 가능성 배제 못 해

한편 미국 등 서방 언론들은 지난 30일 북한의 한반도 전시상황과 미국 본토 공격 계획 선언을 비중 있게 보도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뉴욕타임스(NYT)는 북한이 정말로 미국에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이 최근 미국 전역을 타격 목표로 하는 작전도까지 노출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미사일을 앞세운 협박 전술로 보인다"며 "북한이 '남북관계 전시상황'을 선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실제로 미사일 공격에 나설 역량은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군사 전문가들도 북한의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한반도와 일본이나 괌 등의 미군 주둔지에 대한 북한의 공격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도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의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 "긴장이 고조되면 제한적인 무력 충돌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도 북한 미사일이 미국 본토에 위협이 될 가능성은 적다는 다수 전문가의 분석에도 북한의 공격 능력이 과소평가됐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leesa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52·핵잠수함 이어 B-2도 출격…美 '대북경고'>(종합)

北핵위협 대비 전략무기 잇따라 공개…'핵우산' 과시

연합뉴스 | 입력 2013.03.28 15:07 | 수정 2013.03.29 10:43

 

北핵위협 대비 전략무기 잇따라 공개…'핵우산' 과시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군의 전략 무기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미군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실기동훈련(FTX)인 한미 연합 독수리(FE) 연습 때 전략폭격기인 B-52와 6천900t급 핵잠수함인 샤이엔(Cheyenne)이 참여한 사실을 이미 공개했다.

 

 

 

 

이어 28일에는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불리는 B-2(스피릿) 2대가 한반도로 출격해 폭격 훈련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B-2 스텔스 폭격기가 이날 오산 미공군기지 인근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연합뉴스에 포착됐다.

이 폭격기는 스텔스 기능에 의해 적의 레이더 방공망에는 새처럼 작은 물체로 나타나 적을 기만시키는 위협적인 전략무기로 꼽힌다.

미군이 한미 연합훈련에 주요 전략무기를 잇달아 참여시키고 이를 노출시킨 것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충분한 억제력을 갖췄다는 점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한국은 물론 미국 본토, 하와이, 괌 등을 겨냥한 도발 위협을 벌이는 북한에 대해 도발시 강력한 응징으로 대응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이륙, 공중급유를 받고 1만500㎞ 이상을 날아 남한 상공에 도달한 B-2는 전북 군산 앞 서해상의 직도사격장에 훈련탄 투하 훈련을 하고 복귀했다.

미 공군의 주력 폭격기인 B-52를 대체하는 B-2는 1978년 개발계획이 수립된 이후 극비리에 개발이 진행되다가 1988년 4월 의회의 강력한 요구로 미 공군이 상상도를 공개한 바 있다.

미 공군의 태평양 전진기지인 괌의 앤더슨기지에는 2009년 3월부터 4대가 배치돼 기존 폭격기인 B-52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핵미사일 16발을 탑재할 수 있는 B-2는 B-52와 함께 핵위협에 대응해 한반도에 미측의 핵우산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미측 핵우산의 3대 축으로는 전략폭격기가 보유한 공대지 핵미사일과 핵잠수함에 탑재된 잠대지핵미사일, 미 본토에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꼽을 수 있다.

이날 한반도 상공에서 이뤄진 B-2의 폭격 훈련에 앞서 또 다른 전략폭격기인 B-52도 이달 들어 3차례 이상 한반도로 날아와 폭격 훈련을 했다.

지난 8일, 19일, 25일에 B-52가 괌의 앤더슨공군기지에서 출격해 국내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고 복귀한 것이 확인됐다.

B-52는 길이 48m, 너비 56.4m, 무게 221.35t에 최대 항속거리가 1만 6천㎞에 달한다. 사거리 200∼3천㎞의 공대지 핵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지난 20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핵추진 잠수함인 샤이엔(Cheyenne)은 동해와 남해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여했다.

미 7함대 소속으로 하와이 진주만이 모항인 샤이엔은 수직발사 순항미사일과 '잠수함 첨단전투시스템(SACS)' 등으로 무장한 공격형 잠수함이다.

샤이엔은 핵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은 아니지만 사거리 2천㎞가 넘는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갖추고 있어 원거리 잠대지 공격이 가능하다.

연합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은 한국에 핵우산과 재래식 전력 능력, 미사일방어 능력 등 모든 범주의 군사력을 포함한 확장억제력을 제공하기로 공약했다"면서 "B-52 폭격기와 핵잠수함, B-2 폭격기를 연이어 전개한 것은 이런 공약을 확인하고 동맹의 강력한 억제력을 과시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hoj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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