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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환단고기*韓의뿌리

<大韓民國> 어디서 왔나?-'대한민국' 국호의 유래

by 바로요거 2013. 1. 19.

大韓民國 어디서 왔나?- '대한민국'의 유래

 

환단고기 속의 三韓이 大韓의 기원, 그럼 大韓民國은 어디서?

 

좀 안다고 하는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韓」이란 글자가 우리 민족사에 등장한 것을 「삼한」시대라고 하면서, "위만이 조선을 침공하니 조선왕「준(準)」은 궁인과 가까운 신하들을 거느리고 남쪽으로 가 「한(韓)」의 지역에 이르러 나라를 세우니 이가 곧 「마한」이다"라는 삼국유사의 기록을 인용하면서 <진한, 변한과 함께 삼국시대에 국호를 「한(韓)」이라고 썼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전혀 모르는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환단고기』「단군세기」편에 보면 한민족의 세 번째 나라인 단군조선은 모두 마흔일곱 분(47세 단군)의 단군께서 2,096년 동안 실존한 나라이며, 초대 단군왕검께서 나라를 삼한(三韓)으로 나누어서 통치하신 기록이 나온다.

...區劃天下之地하사 分統三韓하시니 三韓에 皆有五家六十四族이러라.

구획천하지지하사 분통삼한하시니 삼한에 개유오가육십사족이러라.

...(단군왕검께서) 천하의 땅을 일정한 지역으로 경계를 정해 三韓으로 나누어 다스리셨다. 三韓에는 모두 5가(五家) 64족(六十四族)이 있었다.

 

이것은 바로 당시의 단군조선을 셋으로 나누어 다스린 ‘삼한관경제’에 대한 내용이다.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 삼한(三韓)이란 마한(馬韓), 번한(番韓), 진한(辰韓)을 말하며, 삼한관경제란(三韓管境制) 삼신(三神) 우주론에 근거하여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의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 정신에 따라 고조선의 전 영역을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린 것을 말하며 진한은 단군이 직접 통치하고 번한과 마한은 부단군을 두어 통치하게 함.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한마디로 '대한제국大韓帝國'에서 비롯되었다.

 

한양조선 말기 고종임금은 무엇보다도 중국 중심의 위계질서에서 벗어난 완전한 자주독립과 천자국의 지위를 회복하고자 열망하였다. 아울러 열강들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지키면서 나라의 체제를 근대국가로 탈바꿈시키고자 하였다.

<고종황제 어진>

 

조선의 국운이 쇠약해져가던 1897년, 고종은 지금의 서울 시청 앞 소공동 조선호텔 자리에 환구단을 세워 10월 12일 천제를 올리고 황제로 등극하여 국호를 대한제국이라고 만방에 선포하였다. 이것은 초대 단군왕검께서 환단의 광명사상을 인간 세상에 직접 이식하신 단군조선시대의 ‘삼한일통(三韓一統)’사상을 이어받아 한민족이 잃어버린 천자국(天子國)의 위상과 종주권을 회복한 아주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다. ☞천자(天子)는 하늘을 대신해서 하늘의 뜻에 따라 땅의 백성들을 다스리는 하느님의 아들, 상제님의 아들을 말한다.

<원구단과 황궁우>

 

그럼 고종황제가 칭제건원稱帝建元을 할 때 왜 천제를 올렸을까? 그것은 천자 등극과 나라의 건국을 상제님께 고하던 한민족 제천문화의 전통을 되살린 것이다.

☞천제(天祭)는 천자가 상제님께 올리는 제사를 말한다. 그것은 나라를 세울 때나, 국가에 대사가 있을 때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던 우리 민족의 전통을 되살린 것이다.

 

마침내 중국과 완전히 동등한 지위를 갖는 ‘大韓帝國’을 내외에 선포한 것이다.

이 때 국호를 결정한 이유황제 반조문(頒詔文)에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大韓은 朝鮮의 부정이나 혁명이 아니라 도리어 檀君(단군)과 箕子(기자) 이래의 분립, 자웅을 다투던 여러 나라를 통합하고, 나아가 馬韓(마한), 辰韓(진한), 弁韓(변한)까지 呑倂(탐병)한 高麗를 이은 朝鮮이 유업을 계승, ‘독립의 기초를 창건하여 자주의 권리’를 행하는 뜻에서 국호를 정했다.」

☞ 대한제국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약 3년간 존속함.

 

이에 따라 당시 10월 16일자 <독립신문>은 이러한 사실을 알리면서 “금월 십삼일에 내리신 조칙으로 인연하여 조선의 국명이 대한이 되었으니, 지금부터는 조선 인민이 대한국 인민이 된 줄로 아시오”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 이후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에 의해 국권을 상실한 1919년 4월 13일에 중국 상하이(上海)에 우리 애국지사들이 주축이 돼 임시정부를 세웠다.

이들 애국지사들은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 : 오늘날의 국회에 해당)에서 먼저 국호 등 정부수립에 따른 여러 문제에 대해 수차례 회합을 가졌다.

1919년 4월 10일 오후 10시.

29명의 의원이 중국 상하이의 프랑스 관할 지역인 김신부로(金神父路)에 있는 허름한 셋집에서 밤을 새며 정부수립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이 날 임시의정원에서 처음 ‘大韓民國’이란 명칭을 발의한 사람은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활약하던 신석우(申錫雨) 선생이었다.

그러나 여운형(呂運亨) 의원은 “대한이란 말은 조선왕조 말엽 잠깐 쓰다가 망한 이름이니 부활시킬 필요가 없다”며 반대했다.

그러자 신석우 의원이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자”고 되받았다.

결국 표결에 부치기로 하였고, 다수결로 ‘대한민국’이란 국호가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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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선포에서 멸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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