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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폭설과 한파 원인은 북극진동수의 변화

by 바로요거 2012. 2. 3.

지구촌 폭설, 한파 원인은 북극진동수의 변화

 

기습적 폭설·한파, 음의 북극진동 탓

<앵커>

유럽에서도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날씨가 따뜻한 이탈리아 등에도 한파가 덮친 가운데, 유럽 전역에서 지금까지 163명이 숨졌습니다.

윤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록적인 강추위가 몰아닥친 동유럽 국가에서 한파때문에 숨지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저 기온이 영하 33도까지 떨어진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6일간 63명이 숨졌습니다.

폴란드 역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비에니야크/경찰 대변인 : 지난 24시간 동안 9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을 비롯 해 이번 주 들어 한파 관련 사망자가 29명입니다.]

유럽 전체적으로 지난 한 주 동안 모두 16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비교적 따뜻한 겨울 날씨를 유지해오던 프랑스 남부의 지중해 연안과 이탈리아의 북부 지역에도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영하로 떨어진 기온과 적설량 35cm를 넘는 폭설로 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정체됐고, 철도와 항공 등 대중교통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생산 된 가스 공급마져 줄어서 유럽 국가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종편집 : 2012-02-03 12:22

윤춘호 기자  

저작권자 SBS&SBS Contents Hu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출처: SBS TV http://news.sbs.co.kr

 

일 최대 4m 이상 기록적 폭설...56명 사망


[앵커멘트]

일본에서는 니가타를 비롯한 동해안 지역과 북부 지역에 최대 4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5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제설작업에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눈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쿄 박철원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철원 특파원!

이번 한파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적설량이 4m가 넘는 곳도 있다고 하죠?

[리포트]

대륙의 한파가 동해를 건너오면서 동해와 접한 니가타현과 일본 북부 지역 등 광범위한 지역에 기록적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적설량은 평년의 2배에서 많게는 3배에 달한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열도 북단인 아오모리시에서는 어젯밤 9시 현재 4m 35cm로 관측 사상 최대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니가타현의 세키야마에서는 3m 46cm로 2월 최대 적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밖에도 도시 지역의 적설량도 기록적인 양상을 보였습니다.

북부지역의 야마가타시에는 93cm로 평년의 3배 수준의 눈이 쌓였습니다.

나고야와 교토 등 눈이 잘 오지 않는 서일본 지역에도 폭설이 내렸습니다.

특히 교토부 마이쓰루시에서는 87cm로 관측 사상 최대이자 평년의 10배에 해당하는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젯밤을 고비로 폭설의 기세는 다소 꺾였지만 오늘까지도 영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질문]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면서 일본 정부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는데 어떻습니까?

[답변]

지금까지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56명에 달합니다.

대다수 고령자들로 지붕 제설작업 중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키타현의 유명 온천에서는 온천을 즐기던 관광객 5명이 눈사태에 매몰되면서 이 중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가 관계각료회의를 소집해 제설작업에 긴급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올해 회계에서 2,800억 엔 정도 남았기 때문에 잔여 예비비 활용으로 제설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일본 정부는 제설 작업에 장비와 일손이 부족해지자 자위대에 긴급 출동을 지시했습니다.

맹렬한 한기와 기록적인 대설 영향으로 난방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력사용량이 전력회사 9개사 모두 90%를 넘자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절전을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지금 상상을 초월하는 폭설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박철원입니다.

[관련기사]
▶ '눈 폭탄' 맞은 일본...최고 3.4m 폭설에 '망연자실'
▶ '영하 40도' 북한도 기록적 한파
▶ 프랑스도 한파 맹위...정전·교통 차질
▶ 동유럽 일주일째 한파...112명 사망
▶ '한파 동유럽' 사망자 급증...구호품 부족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 최대 4m 이상 기록적 폭설...56명 사망

YTN|입력 2012.02.03 08:51

 
[앵커멘트]

일본에서는 니가타를 비롯한 동해안 지역과 북부 지역에 최대 4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5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제설작업에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눈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쿄 박철원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철원 특파원!

이번 한파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적설량이 4m가 넘는 곳도 있다고 하죠?

[리포트]

대륙의 한파가 동해를 건너오면서 동해와 접한 니가타현과 일본 북부 지역 등 광범위한 지역에 기록적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적설량은 평년의 2배에서 많게는 3배에 달한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열도 북단인 아오모리시에서는 어젯밤 9시 현재 4m 35cm로 관측 사상 최대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니가타현의 세키야마에서는 3m 46cm로 2월 최대 적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밖에도 도시 지역의 적설량도 기록적인 양상을 보였습니다.

북부지역의 야마가타시에는 93cm로 평년의 3배 수준의 눈이 쌓였습니다.

나고야와 교토 등 눈이 잘 오지 않는 서일본 지역에도 폭설이 내렸습니다.

특히 교토부 마이쓰루시에서는 87cm로 관측 사상 최대이자 평년의 10배에 해당하는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젯밤을 고비로 폭설의 기세는 다소 꺾였지만 오늘까지도 영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질문]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면서 일본 정부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는데 어떻습니까?

[답변]

지금까지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56명에 달합니다.

대다수 고령자들로 지붕 제설작업 중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키타현의 유명 온천에서는 온천을 즐기던 관광객 5명이 눈사태에 매몰되면서 이 중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가 관계각료회의를 소집해 제설작업에 긴급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올해 회계에서 2,800억 엔 정도 남았기 때문에 잔여 예비비 활용으로 제설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일본 정부는 제설 작업에 장비와 일손이 부족해지자 자위대에 긴급 출동을 지시했습니다.

맹렬한 한기와 기록적인 대설 영향으로 난방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력사용량이 전력회사 9개사 모두 90%를 넘자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절전을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지금 상상을 초월하는 폭설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박철원입니다.

[관련기사]

▶ '눈 폭탄' 맞은 일본...최고 3.4m 폭설에 '망연자실'

▶ '영하 40도' 북한도 기록적 한파

▶ 프랑스도 한파 맹위...정전·교통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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