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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대한민국&한민족

"한국 문명, 글로벌 시대의 독창적 자산"-기 소르망

by 바로요거 2011. 11. 15.

"한국 문명, 글로벌 시대의 독창적 자산"

 

기 소르망, "한국의 문화적 원형 적극 알려야"

프랑스 파리대학교 정치학연구소 교수와 프랑스 외무장관을 역임한 기 소르망(67세)이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한국 문명, 글로벌 시대의 독창적 자산"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그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그 자산을 어떻게 세계에 알릴 것인가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강연 요지는 한마디로 한국은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데 미흡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문화적 부가가치를 적극 알려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 주도보다는 민간 주도의 홍보가 필요하고 관광분야 경쟁력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기소르망은 강연 첫머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인상부터 말을 꺼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문명의 태동에서부터 모든 것을 담고 있는,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공간이다. 한국문화의 원형은 한국 현대예술가들의 작품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중국과 달리 한국은 한국문화의 원형을 포용하고 단절없이 계속 이어가고 있다.이것은 앞으로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이 역사에 충실하게 연속선상에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이어 "이렇게 놀라운 한국의 문화적 원형이 왜 외국에 알려지지 않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한국이 지난 25년 간 경제발전에 치중한 나머지 한국의 문화적 부가가치에 대해 한국 사람들이 해외에 적극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는 그 사례로 삼성의 핸드폰과 현대의 자동차 판매전략을 꼽았다. "삼성이나 현대는 자사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해외에서 잘한다.그러나 프랑스 소비자에게 삼성 휴대폰이 어느나라 제품인지 물으면 잘 모를 뿐 아니라 일본 기업의 제품으로 인식한다.삼성 관계자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일본제품으로 인식하는 것에 만족한다. 판매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하더라. 한국의 대기업들은 지리적 원천을 널리 알리지 않는다. 현대 자동차 역시 미국 소비자의 5% 정도만 한국 회사인지 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한국의 문화적 원형을 국가브랜드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외에서 한국문화를 알릴수록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자동차나 휴대폰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은 뭔가 꿈도 산다.아이폰을 살 때 미국의 꿈도 사고, 맥도날드를 살때 미국 꿈의 일부를 사는 것이다. 글로벌 사회에서는 제품만이 아니라 꿈의 일부를 돈을 주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메이드 인 코리아'는 글로벌한 꿈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기 소르망은 진단한다. 그는 "관광객으로서, 소비자로서 외국인들이 한국의 꿈을 사도록 문화적 부가가치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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