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뼈 재사용] 감자탕뼈 재사용,우거지,김치,깍두기 재사용,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감자탕뼈를 재사용한다? 이래도 되는 겁니까? 먹다 남은 감자탕뼈를 재사용하는 사례가 10곳 중 7곳...감자탕뼈를 재사용하는 곳이 발각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재사용되는 음식은 뼈뿐만이 아니었다.
10군데 중 3곳을 제외한 다른 2곳은 김치와 깍두기, 쌈장과 같은 밑반찬을 모아두고 있었다. 이에 감자탕의 위생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12곳의 감자탕을 수거하여 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곳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어 3곳은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까지 검출됐다.
먹는 것을 가지고 장난치는 몹쓸 놈들...아직도 우글 우글!! 도대체가 무슨 생각으로 장사를 하는 것인지 기가 막히는군요. 제발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이 나쁜 놈들아!
"내 입이 쓰레기봉지?"…감자탕 뼈 재사용 논란 '12곳 중 11곳 대장균 검출'
한국경제 | 입력 2011.06.30 10:15
6월29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감자탕 재사용 실태와 위생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불만제로 제작진은 "감자탕 우거지에서 누군가 베어 문 선명한 이 자국을 봤다", "손님이 먹고 남긴 감자탕을 해장국 뚝배기에 담아 재사용 하는 것을 목격했다"등의 충격적인 제보를 받고 약 한 달간 잠복 취재한 결과를 발표했다.
현행 식품위생법령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에서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물을 재사용하거나 조리한 흔적이 적발되면 영업정지 15일, 3년 이하의 징역,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그러나 제작진이 10군데의 감자탕을 조사해 본 결과 총 3군데에서 감자탕의 뼈 재사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판매업체 사장은 "손님이 먹다가 남긴 감자탕은 다시 쓸 수 있어요. 주방에서 건지거나 아니면 접시에다가 따로 보관해요"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재사용되는 음식은 뼈뿐만이 아니었다. 10군데 중 3곳을 제외한 다른 2곳은 김치와 깍두기, 쌈장과 같은 밑반찬을 모아두고 있었다. 이에 감자탕의 위생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12곳의 감자탕을 수거하여 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곳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어 3곳은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까지 검출됐다.
또한 감자탕 업체들은 돼지고기 파동으로 국내산 돼지 뼈의 수급이 불안정하고 외국산이 훨씬 살이 많다는 이유로 외국산(호주, 미국, 캐나다) 뼈를 국내산 뼈로 위장해 버젓이 판매하고 있었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국내산 뼈와 외국산 뼈의 질과 맛이 같은 수준일까? 아니다. 국내산에 비해 1kg당 700원가량 저렴한 외국산 등뼈는 냉동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냉장으로 유통되는 국내산 등뼈와 달리 운송 기간이 길어져 뼈 안의 골즙이 증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식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는 거 가지고 왜 자꾸 장난치나", "내 입이 음식물 쓰레기 봉지인 줄 알아?", "음식점이 위생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했다. 양심판매업자들이 속상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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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긴 감자탕뼈 재사용 현장 포착 경악, 이래도 되나?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1.06.30 09:35
먹다 남긴 감자탕뼈를 재사용하고 외국산 뼈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현장이 포착됐다.
6월 29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감자탕에 사용되는 등뼈를 재사용하는 현장과 외국산 등뼈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실태를 고발했다.
'불만제로' 취재 결과, 감자탕집 중 국내산 등뼈를 쓰는 곳은 드물었다. 메뉴판에 표시된 원산지를 확인한 결과, 캐나다와 미국, 덴마크 산이 많았다. 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관계자는 "국내산 뼈를 쓰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국내산보다 값이 싼 외국산은 국내산 맛을 못따라 간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국내산은 냉장상태로 유통이 되지만 외국산은 대부분이 냉동으로 유통되고 운송기간이 길다보니 뼈 안의 골즙이 증발돼 아무래도 맛이 떨어진다는 것.
원산지 점검에 나선 '불만제로'취재진은 국내산 뼈로 대량의 감자탕을 만든다는 한 공장에서 캐나다산 등뼈 박스를 발견했다. 이 업체는 유명 오픈마켓 판매 1위의 업체로 인터넷뿐만 아니라 감자탕을 판매하는 식당으로도 배달됐다. 국내산 뼈로 둔갑한 감자탕이 전국으로 배송된 것. 최종구매자인 감자탕 업체들도 속고 있었다.
이어 '불만제로'는 한달간 감자탕 판매업체를 점검하다 충격적인 장면을 포착했다. 10군데 중 3곳에서 감자탕 뼈 를 재사용을 하고 있었다. 감자탕과 해장국 뼈가 같은 것은 물론 남은 감자탕은 뼈해장국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다른 2곳은 뼈 재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김치, 깍두기, 심지어 쌈장까지 모아두는 현장이 포착됐다. 먹다 남긴 밥까지 재사용하는 곳도 있었다.
현행 식품위생법령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에서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물을 재사용하거나 조리한 것이 적발되면 영업정지 15일, 3년 이하의 징역, 3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같은 형사처벌로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불만제로'는 감자탕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12곳의 감자탕을 수거해 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개에서 대장균이 나왔다. 이중 3곳은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까지 검출됐다. 한 전문가는 "감자탕 재사용은 다른 소비자들의 건강상태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타액에 의한 오염과 같은 것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자탕 뼈의 충격적인 실태에 소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MBC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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