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점보기A380] 하늘위의 날으는 호텔 A380 슈퍼점보기
[체험기]'하늘 위 호텔' A380 매력에 푹 빠지다
아시아경제 | 김혜원 | 입력 2011.06.16 17:47
[인천=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누구나 비행기를 처음 탔던 날의 설렘을 기억한다. '오늘 밤을 자고 나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겠구나!' 기분 좋은 기다림 말이다.
비행기 첫 경험(?) 이후 20여년이 훌쩍 지나는 동안 많고 다양한 비행기를 접하면서 자연스레 설렘은 사라졌다.
그런데 그 때의 그 흥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대한항공 이 세계에서 6번째로 국내에 들여온 A380을 타면서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A380을 처음 마주하고선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너무나 커서 놀랐고, 대한항공 특유의 색으로 잘 정돈이 된 자태가 고왔다. 포스가 압권이었다.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A380 시범 비행 행사장은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임직원과 기자단, 일반인 체험단 등 200여명이 뒤섞여 북새통을 이뤘다. A380 시범 비행은 1시간50분에 걸쳐 독도 상공을 돌고 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비행기와 비교해 내부에서 완벽한 변신을 시도한 A380은 합격점을 줄만했다. 우선 현재 A380을 운영하는 항공사 중 최소인 407석의 좌석을 장착해서인지 여유 공간이 많았다.
비행기는 복층인데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 모두 비즈니스 좌석으로 돼 있다. 비즈니스석 근처에 있는 화장실에서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유리가 설치돼 있어 독특했다.
뒤편에 위치한 기내 면세품 전시 공간도 깔끔했다. 전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밑바닥에 자석을 붙여놓았다. 곳곳에는 칵테일과 다과를 먹을 수 있는 바 라운지 등 편의 시설이 마련됐다. 좌석에 설치된 USB 단자는 화제를 모았다.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는 "스마트폰을 좌석에 있는 단자에 연결해 영화와 동영상 등을 직접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개발 중"이라며 "조만간 모든 비행기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전 11시가 넘자 A380은 거대한 몸을 이끌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묵직했다. 그러면서도 조용했다. 이륙할 때는 물론 상공에서 A380은 진가를 발휘했다. 안락했고 소음이 거의 없어 편안했기 때문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굉장히 조용한 비행기"라면서 "고객의 안락함과 친환경 기재 도입, 경제성 등 3가지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1시경 비행기는 다시 인천공항에 랜딩했다. 옆 사람과 대화를 하다 착륙한 것을 인지하지 못 할 정도로 조용히 땅에 접근했다. 지금껏 탔던 여느 비행기와는 차원이 달랐다. 익일 도쿄 노선으로 첫 공식 취항을 하는 A380 1호기는 현재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 중이라고 한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이코노미석은 이미 다 예약이 완료됐으며 비즈니스석은 조금 여유가 있다"면서 "상용 고급석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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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혜원 기자 kimhye@
<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비행기 첫 경험(?) 이후 20여년이 훌쩍 지나는 동안 많고 다양한 비행기를 접하면서 자연스레 설렘은 사라졌다.
그런데 그 때의 그 흥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대한항공 이 세계에서 6번째로 국내에 들여온 A380을 타면서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A380을 처음 마주하고선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너무나 커서 놀랐고, 대한항공 특유의 색으로 잘 정돈이 된 자태가 고왔다. 포스가 압권이었다.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A380 시범 비행 행사장은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임직원과 기자단, 일반인 체험단 등 200여명이 뒤섞여 북새통을 이뤘다. A380 시범 비행은 1시간50분에 걸쳐 독도 상공을 돌고 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비행기와 비교해 내부에서 완벽한 변신을 시도한 A380은 합격점을 줄만했다. 우선 현재 A380을 운영하는 항공사 중 최소인 407석의 좌석을 장착해서인지 여유 공간이 많았다.
비행기는 복층인데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 모두 비즈니스 좌석으로 돼 있다. 비즈니스석 근처에 있는 화장실에서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유리가 설치돼 있어 독특했다.
뒤편에 위치한 기내 면세품 전시 공간도 깔끔했다. 전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밑바닥에 자석을 붙여놓았다. 곳곳에는 칵테일과 다과를 먹을 수 있는 바 라운지 등 편의 시설이 마련됐다. 좌석에 설치된 USB 단자는 화제를 모았다.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는 "스마트폰을 좌석에 있는 단자에 연결해 영화와 동영상 등을 직접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개발 중"이라며 "조만간 모든 비행기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전 11시가 넘자 A380은 거대한 몸을 이끌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묵직했다. 그러면서도 조용했다. 이륙할 때는 물론 상공에서 A380은 진가를 발휘했다. 안락했고 소음이 거의 없어 편안했기 때문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굉장히 조용한 비행기"라면서 "고객의 안락함과 친환경 기재 도입, 경제성 등 3가지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1시경 비행기는 다시 인천공항에 랜딩했다. 옆 사람과 대화를 하다 착륙한 것을 인지하지 못 할 정도로 조용히 땅에 접근했다. 지금껏 탔던 여느 비행기와는 차원이 달랐다. 익일 도쿄 노선으로 첫 공식 취항을 하는 A380 1호기는 현재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 중이라고 한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이코노미석은 이미 다 예약이 완료됐으며 비즈니스석은 조금 여유가 있다"면서 "상용 고급석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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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초대형 항공기' A380 타보니…
뉴시스 | 이민정 | 입력 2011.06.16 15:24 | 수정 2011.06.17 14:26
【서울=뉴시스】이민정 기자 = '럭셔리 초대형항공기', '하늘위의 호텔', '현존하는 가장 큰 항공기'. EU(유럽연합)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만든 A380을 일컫는 수식어들이다.
한 대 가격이 3000억~4000억원대로 여객기 중 가장 비싸다. 결국 능력 있는 항공사만이 A380을 구매할 수 있다는 말이다. A380을 도입하는 자체로 다른 항공사들과 등급이 나뉘기도 한다.
싱가포르항공, 호주 콴타스항공,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어프랑스 등이 A380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17일 인천~나리타 노선에 A380을 띄우며 'A380 클럽'에 가세한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세계 항공사 중에서는 6번째로 A380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되면서 '글로벌 항공사'로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게 됐다.
17일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 시작 전 16일 언론에 처음으로 A380 내부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켜줄 항공기로 주목받고 있는 A380에 들어섰을 때의 첫 느낌은 "조금은 여유롭다"였다.
1층은 퍼스트클래스 12석, 이코노미석 301석으로 2층은 비즈니스석 94석으로 꾸몄다. A380을 운항하는 전 세계 항공사 중 좌석 수가 가장 적다. 좌석 수를 줄인 만큼 좌석 간 간격이 넓어져 승객 편의를 높였다는 말이다.
또 하나는 조용하다는 것이다. A380은 엔진, 항공기 공기 역학 구조, 성능 등 여러 측면에서 소음을 크게 줄였다.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소음 에너지'를 B747-400 항공기 대비 반으로 줄였다는 것이 에어버스 측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의 A380은 항공기 자체는 비싸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럭셔리함 보다는 심플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였다.
A380 90대를 주문할 정도로 자금력이 풍부한 에미레이트항공 만큼 화려하지도, 기내 서비스 부문 톱클래스로 꼽히는 싱가포르항공처럼 최고급으로 꾸미지 않았다.
다만 1등석은 편의성은 크게 높였다.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면서 좌석 폭을 67.3cm로 늘려 신체가 큰 동양인은 물론 서양인들도 안락하게 누울 수 있게 했다.
기내 공간도 넓은 만큼 편의 시설들도 대폭 늘렸다. 1층 퍼스트 클래스 앞쪽, 2층 비즈니스석 앞·뒤에 '기내 바' 가 들어서 있다. 그러나 위치로 알 수 있듯이 이 시설들은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석 승객들만 이용할 수 있다.
1층 이코노미석 뒤에는 기내 면세품 전시장이 들어서 있다. 기내에서 면세품을 전시해놓고 승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세계에서 대한항공의 A380이 유일하다.
그러나 승객들은 이코노미석 뒤쪽에 마련돼 있는 전시공간에서 향수를 맡아보고 화장품을 테스팅 해본 후 자리에 돌아와서 승무원에게 다시 그 물품을 주문해야 한다. 곧바로 구매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조현민 대한항공 IMC팀장(상무보)은 "기내에서 화장품, 향수류를 테스팅 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승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한 번씩 전시 물품을 바꾼다"면서 "가장 핫한 아이템들로 전시공간을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benoit0511@newsis.com
한 대 가격이 3000억~4000억원대로 여객기 중 가장 비싸다. 결국 능력 있는 항공사만이 A380을 구매할 수 있다는 말이다. A380을 도입하는 자체로 다른 항공사들과 등급이 나뉘기도 한다.
싱가포르항공, 호주 콴타스항공,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어프랑스 등이 A380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17일 인천~나리타 노선에 A380을 띄우며 'A380 클럽'에 가세한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세계 항공사 중에서는 6번째로 A380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되면서 '글로벌 항공사'로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게 됐다.
17일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 시작 전 16일 언론에 처음으로 A380 내부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켜줄 항공기로 주목받고 있는 A380에 들어섰을 때의 첫 느낌은 "조금은 여유롭다"였다.
1층은 퍼스트클래스 12석, 이코노미석 301석으로 2층은 비즈니스석 94석으로 꾸몄다. A380을 운항하는 전 세계 항공사 중 좌석 수가 가장 적다. 좌석 수를 줄인 만큼 좌석 간 간격이 넓어져 승객 편의를 높였다는 말이다.
또 하나는 조용하다는 것이다. A380은 엔진, 항공기 공기 역학 구조, 성능 등 여러 측면에서 소음을 크게 줄였다.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소음 에너지'를 B747-400 항공기 대비 반으로 줄였다는 것이 에어버스 측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의 A380은 항공기 자체는 비싸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럭셔리함 보다는 심플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였다.
A380 90대를 주문할 정도로 자금력이 풍부한 에미레이트항공 만큼 화려하지도, 기내 서비스 부문 톱클래스로 꼽히는 싱가포르항공처럼 최고급으로 꾸미지 않았다.
다만 1등석은 편의성은 크게 높였다.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면서 좌석 폭을 67.3cm로 늘려 신체가 큰 동양인은 물론 서양인들도 안락하게 누울 수 있게 했다.
기내 공간도 넓은 만큼 편의 시설들도 대폭 늘렸다. 1층 퍼스트 클래스 앞쪽, 2층 비즈니스석 앞·뒤에 '기내 바' 가 들어서 있다. 그러나 위치로 알 수 있듯이 이 시설들은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석 승객들만 이용할 수 있다.
1층 이코노미석 뒤에는 기내 면세품 전시장이 들어서 있다. 기내에서 면세품을 전시해놓고 승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세계에서 대한항공의 A380이 유일하다.
그러나 승객들은 이코노미석 뒤쪽에 마련돼 있는 전시공간에서 향수를 맡아보고 화장품을 테스팅 해본 후 자리에 돌아와서 승무원에게 다시 그 물품을 주문해야 한다. 곧바로 구매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조현민 대한항공 IMC팀장(상무보)은 "기내에서 화장품, 향수류를 테스팅 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승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한 번씩 전시 물품을 바꾼다"면서 "가장 핫한 아이템들로 전시공간을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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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호텔' A380
연합뉴스 | 이상학 | 입력 2011.06.16 14:34
(영종도=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대한항공은 '하늘을 나는 호텔','꿈의 비행기'로 불리는 에어버스의 A380 항공기의 첫 운항을 하루 앞두고 16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기내 모습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의 A380은 세계에서 6번째, 동북아에서 첫 번째로 운항하게 된다. 사진은 일등석 내부 모습. 대한항공 A380 일등석에 사용되는 코스모 스위트는 지난 2009년 6월 B777-300ER 최신형 항공기부터 사용되어온 세계적인 명품 좌석으로 좌석 한 개당 가격이 2억5000만원에 이른다. 2011.6.16
lees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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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으로 보는 A380
조선비즈 | 이재설 기자 | 입력 2011.06.16 15:24 | 수정 2011.06.16 16:26
대한항공(003490)이 '하늘 위 호텔'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항공기 A380을 선보였다. 이에 A380에 대한 모든 것을 알파벳으로 정리해봤다.
◆A380
대한항공이 17일 첫 운항을 시작하는 차세대 항공기 A380은 항공 여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신호탄이다. A380의 다양한 편의 시설은 항공기가 더 이상 여행의 수단이 아닌 새로운 목적지로의 역할을 한다.
◆Bar Lounge(바 라운지)
A380에는 3곳의 바(Bar)가 설치되어 있다. 1층 일등석 맨 앞쪽과 2층 프레스티지석 맨 앞쪽에는 무인 바가 마련돼 승객이 직접 셀프서비스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2층 맨 앞에는 라운지 공간이 있고, 같은 층 맨 뒤쪽에는 전담 승무원이 6가지 칵테일을 제공하는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 및 라운지 공간이 있다.
◆Cockpit(조종실)
A380 조종실은 최첨단을 자랑한다. 기존 종이로 된 각종 교범 및 자료 대신 항공기 정보시스템(On-board Information System)에 필요한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 때문에 비행 교범, 비행차트, 공항정보, 성능계산, 탑승객 정보, 비행일지, 항공기 고장정보 등을 조종실 내 컴퓨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Duty Free Showcase(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처음으로 기내에 면세품 전시공간을 만들었다. 1층 맨 뒤쪽 계단 주위에 위치하며 화장품, 주류, 향수, 액세서리 등 약 60여종의 기내 면세물품이 전시된다. 상품의 실물을 통해 제품 크기, 색깔, 모양 등을 직접 확인하고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에는 전담 승무원이 배치돼 승객들을 돕게 된다.
◆Engine(엔진)
A380은 약 7만 파운드의 추력을 갖춘 엔진이 양쪽 주 날개에 각각 2개씩 총 4개 장착돼 있다. 미국 엔진얼라이언스(Engine Alliance)의 GP7270 엔진을 채택했다. 이는 미국 항공기 엔진 전문업체인 프랫 앤 휘트니(Pratt & Whitney)의 PW4090엔진과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의 GE90 엔진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됐다. GP7270은 연료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소음 및 유해 배기가스를 최소화한 친환경 엔진이다.
◆Fuselage(동체)
현존하는 여객기 중 가장 규모가 큰 A380은 동체 길이가 72.72m에 달한다.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A380은 기존 B747-400 점보기 보다 동체 폭이 넓어 더 큰 객실공간을 제공한다.
◆Green(친환경)
A380의 대표적인 특징은 친환경이다. 이는 첨단 복합 소재 및 고성능 엔진을 사용해 연료 효율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이다. A380은 승객 1명을 100km 수송하는데 경차와 비슷한 수준인 3리터 이하의 연료를 사용한다. 에어버스 측은 서울에서 로스엔젤레스(LA)를 왕복할 경우 A380이 B747-400 항공기 대비 승객 1명당 103kg의 연료를 절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승객 1명 당 327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과 같다. 곧 1년에 33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다.
◆Height(높이)
A380 꼬리 날개의 높이는 24.1m다. 아파트 10층 높이에 해당한다. 에어버스는 A380 제작 시 꼬리 날개에 먼저 주문 항공사의 로고 및 페인트를 완성해 조립한다. 대한항공 A380 1호기도 조립 당시 파란 바탕에 선명한 태극 무늬가 있는 꼬리날개가 먼저 도색.장착됐다.
◆IFE(In Flight Entertainment)
A380에는 최첨단 IFE(In Flight Entertainment) 시스템이 장착돼 승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IFE를 통해 전 좌석에 장착된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를 통해 수십 편에 달하는 최신 영화를 비롯해 단편물, 음악, 오디오북, 항공기 비행 위치 정보, 뉴스 서비스, 도착 공항 안내뿐 아니라 3D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From Jumbo to super Jumbo(점보에서 슈퍼 점보로)
기존 B747-400 항공기가 점보 급이라면 A380은 '수퍼 점보기'로 불린다. A380의 최대 이륙 중량(Max Takeoff Weight)은 123만4588파운드(560톤)에 달한다.
◆Kilometer(킬로미터)
A380의 운항거리는 승객이 모두 탑승을 했을 때 1만3473km에 달한다. 최대 비행시간은 14시간 48분이다. 중남미 및 아프리카를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는 거리다.
◆Landing Gear(랜딩 기어)
항공기가 이착륙을 하거나 지상활주 또는 계류하고 있을 때 항공기 자체의 무게를 지지하는 착륙장치를 랜딩기어(Landing Gear)라고 한다. A380의 랜딩기어는 기수 부분에 한 개, 동체에 한 쌍, 좌우 날개 부분에 각 하나씩 총 5개 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A380은 '수퍼 점보'급인 만큼 동체 쪽 랜딩기어는 항공기 회전 반경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후방 축 조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Material(소재)
A380의 또다른 특징은 복합 소재를 사용해 기체 무게를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항공기 부품과 기체의 40% 정도가 최신 탄소섬유 강화 복합소재(CFRP)와 고급 메탈 물질로 제작됐다. 핀 박스, 방향타, 수평안정장치, 엘리베이터 등에도 첨단 소재를 적용해 항공기 중량을 크게 줄였다. 동체 상부에 기존의 알루미늄 합금판 대신 유리섬유와 알루미늄 합금판을 층층이 결합한 신소재 판재(Glare Panel)을 사용했고, 레이저 빔 용접 등 첨단 공법으로 제작됐다.
◆Noise(소음)
A380은 타 항공기 대비 소음이 크게 줄어든 차세대 항공기다. 에어버스 측은 A380이 엔진, 항공기 공기 역학 구조, 성능 등 여려 면에서 소음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한다. 기존 항공기 대비 이륙 성능이 좋으며, 보다 저속으로 착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Operation(운영)
대한항공은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A380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A380의 순차적 도입 계획에 따라 7월 인천~방콕, 8월 인천~뉴욕, 9월 인천~파리, 10월 인천~LA 등 장거리 노선에 점차 확대 투입한다.
◆Premium(프리미엄)
A380은 동북아시아 항공사 중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세계 항공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세계 프리미엄 항공 시장을 겨냥, 대한항공은 2층 전 층을 프레스티지 석으로만 구성했다.
◆Quantity vs Quality(양 vs 질)
A380은 양은 줄이고 질은 높인 항공기다. 전 좌석을 일반석으로 설치할 경우 최대 853석의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양을 대폭 줄여 세계 최소 좌석 규모인 407석의 좌석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Reduction(감소)
A380은 소음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항공기다. 기존 항공기 대비 월등한 연료 효율성을 가진 친환경 항공기로 불린다.
◆Sixth(여섯번째)
대한항공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A380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A380은 지난 2007년 상용 운항을 시작한 이래 에어프랑스, 콴타스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 등이 운항하고 있다. 5월 기준으로 운항되고 있는 A380은 총 49대이며, 에어버스가 주문을 받아놓은 A380은 234대이다.
◆Tire(타이어)
A380에 장착된 타이어는 총 22개. B747-400 항공기의 18개 보다 4개 많은 숫자다.
◆Unique(독특함)
A380의 독특한 점은 기체 전체가 복층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A380이 탄생하기 전까지 기체 전체가 복층으로 된 항공기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 중 처음으로 A380 2층을 모두를 프레스티지석으로만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Velocity(속도)
A380 순항속도는 시속 912km이다. B747-400(912km), B777-300ER(905 km) 등과 큰 차이가 없지만 바 라운지, 기내면세품 전시공간, 멀티미디어 시설 등으로 승객이 느끼는 심리적 운항 시간은 훨씬 짧아질 것이라는 게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
◆Wing(날개)
A380의 날개 면적은 실내 농구 코트 면적의 두 배인 845㎡로 현재까지 개발된 여객기 중 최대이다. 날개 후퇴각은 B747-400 항공기 보다 4도 작은 33도로 항공기 저속 비행시 안정성을 보다 증대시킬 수 있다.
◆EXperience & You (경험 그리고 고객)
대한항공은 A380의 슬로건으로 '꿈의 비행, Where dreams are made, A380'를 내세웠다. 연인.동료와 천상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 라운지, 기내 면세물품을 구입하기 전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타 기종 항공기 대비 월등히 조용한 실내 등은 A380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 여행의 새 경험이 될 것으로 대한항공 측은 전망한다.
◆Zzz
대한항공은 A380이 다른 항공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안락함을 맛보며 장거리 여행시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코노미 좌석 숫자(301석)는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최소다. 좌석 앞뒤간 간격은 86.3cm(34인치)로 가장 넓다.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대부분의 항공사보다 많은 수인 94석의 좌석이 제공되면서도 180도로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장착됐다. 특히 1층 앞쪽에 위치한 12석 규모의 일등석은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독립형 명품 좌석 '코스모 스위트'가 장착돼 승객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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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대한항공이 17일 첫 운항을 시작하는 차세대 항공기 A380은 항공 여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신호탄이다. A380의 다양한 편의 시설은 항공기가 더 이상 여행의 수단이 아닌 새로운 목적지로의 역할을 한다.
◆Bar Lounge(바 라운지)
A380에는 3곳의 바(Bar)가 설치되어 있다. 1층 일등석 맨 앞쪽과 2층 프레스티지석 맨 앞쪽에는 무인 바가 마련돼 승객이 직접 셀프서비스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2층 맨 앞에는 라운지 공간이 있고, 같은 층 맨 뒤쪽에는 전담 승무원이 6가지 칵테일을 제공하는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 및 라운지 공간이 있다.
◆Cockpit(조종실)
A380 조종실은 최첨단을 자랑한다. 기존 종이로 된 각종 교범 및 자료 대신 항공기 정보시스템(On-board Information System)에 필요한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 때문에 비행 교범, 비행차트, 공항정보, 성능계산, 탑승객 정보, 비행일지, 항공기 고장정보 등을 조종실 내 컴퓨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Duty Free Showcase(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처음으로 기내에 면세품 전시공간을 만들었다. 1층 맨 뒤쪽 계단 주위에 위치하며 화장품, 주류, 향수, 액세서리 등 약 60여종의 기내 면세물품이 전시된다. 상품의 실물을 통해 제품 크기, 색깔, 모양 등을 직접 확인하고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에는 전담 승무원이 배치돼 승객들을 돕게 된다.
◆Engine(엔진)
A380은 약 7만 파운드의 추력을 갖춘 엔진이 양쪽 주 날개에 각각 2개씩 총 4개 장착돼 있다. 미국 엔진얼라이언스(Engine Alliance)의 GP7270 엔진을 채택했다. 이는 미국 항공기 엔진 전문업체인 프랫 앤 휘트니(Pratt & Whitney)의 PW4090엔진과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의 GE90 엔진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됐다. GP7270은 연료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소음 및 유해 배기가스를 최소화한 친환경 엔진이다.
◆Fuselage(동체)
현존하는 여객기 중 가장 규모가 큰 A380은 동체 길이가 72.72m에 달한다.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A380은 기존 B747-400 점보기 보다 동체 폭이 넓어 더 큰 객실공간을 제공한다.
◆Green(친환경)
A380의 대표적인 특징은 친환경이다. 이는 첨단 복합 소재 및 고성능 엔진을 사용해 연료 효율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이다. A380은 승객 1명을 100km 수송하는데 경차와 비슷한 수준인 3리터 이하의 연료를 사용한다. 에어버스 측은 서울에서 로스엔젤레스(LA)를 왕복할 경우 A380이 B747-400 항공기 대비 승객 1명당 103kg의 연료를 절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승객 1명 당 327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과 같다. 곧 1년에 33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다.
◆Height(높이)
A380 꼬리 날개의 높이는 24.1m다. 아파트 10층 높이에 해당한다. 에어버스는 A380 제작 시 꼬리 날개에 먼저 주문 항공사의 로고 및 페인트를 완성해 조립한다. 대한항공 A380 1호기도 조립 당시 파란 바탕에 선명한 태극 무늬가 있는 꼬리날개가 먼저 도색.장착됐다.
◆IFE(In Flight Entertainment)
A380에는 최첨단 IFE(In Flight Entertainment) 시스템이 장착돼 승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IFE를 통해 전 좌석에 장착된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를 통해 수십 편에 달하는 최신 영화를 비롯해 단편물, 음악, 오디오북, 항공기 비행 위치 정보, 뉴스 서비스, 도착 공항 안내뿐 아니라 3D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From Jumbo to super Jumbo(점보에서 슈퍼 점보로)
기존 B747-400 항공기가 점보 급이라면 A380은 '수퍼 점보기'로 불린다. A380의 최대 이륙 중량(Max Takeoff Weight)은 123만4588파운드(560톤)에 달한다.
◆Kilometer(킬로미터)
A380의 운항거리는 승객이 모두 탑승을 했을 때 1만3473km에 달한다. 최대 비행시간은 14시간 48분이다. 중남미 및 아프리카를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는 거리다.
◆Landing Gear(랜딩 기어)
항공기가 이착륙을 하거나 지상활주 또는 계류하고 있을 때 항공기 자체의 무게를 지지하는 착륙장치를 랜딩기어(Landing Gear)라고 한다. A380의 랜딩기어는 기수 부분에 한 개, 동체에 한 쌍, 좌우 날개 부분에 각 하나씩 총 5개 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A380은 '수퍼 점보'급인 만큼 동체 쪽 랜딩기어는 항공기 회전 반경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후방 축 조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Material(소재)
A380의 또다른 특징은 복합 소재를 사용해 기체 무게를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항공기 부품과 기체의 40% 정도가 최신 탄소섬유 강화 복합소재(CFRP)와 고급 메탈 물질로 제작됐다. 핀 박스, 방향타, 수평안정장치, 엘리베이터 등에도 첨단 소재를 적용해 항공기 중량을 크게 줄였다. 동체 상부에 기존의 알루미늄 합금판 대신 유리섬유와 알루미늄 합금판을 층층이 결합한 신소재 판재(Glare Panel)을 사용했고, 레이저 빔 용접 등 첨단 공법으로 제작됐다.
◆Noise(소음)
A380은 타 항공기 대비 소음이 크게 줄어든 차세대 항공기다. 에어버스 측은 A380이 엔진, 항공기 공기 역학 구조, 성능 등 여려 면에서 소음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한다. 기존 항공기 대비 이륙 성능이 좋으며, 보다 저속으로 착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Operation(운영)
대한항공은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A380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A380의 순차적 도입 계획에 따라 7월 인천~방콕, 8월 인천~뉴욕, 9월 인천~파리, 10월 인천~LA 등 장거리 노선에 점차 확대 투입한다.
◆Premium(프리미엄)
A380은 동북아시아 항공사 중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세계 항공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세계 프리미엄 항공 시장을 겨냥, 대한항공은 2층 전 층을 프레스티지 석으로만 구성했다.
◆Quantity vs Quality(양 vs 질)
A380은 양은 줄이고 질은 높인 항공기다. 전 좌석을 일반석으로 설치할 경우 최대 853석의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양을 대폭 줄여 세계 최소 좌석 규모인 407석의 좌석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Reduction(감소)
A380은 소음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항공기다. 기존 항공기 대비 월등한 연료 효율성을 가진 친환경 항공기로 불린다.
◆Sixth(여섯번째)
대한항공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A380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A380은 지난 2007년 상용 운항을 시작한 이래 에어프랑스, 콴타스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 등이 운항하고 있다. 5월 기준으로 운항되고 있는 A380은 총 49대이며, 에어버스가 주문을 받아놓은 A380은 234대이다.
◆Tire(타이어)
A380에 장착된 타이어는 총 22개. B747-400 항공기의 18개 보다 4개 많은 숫자다.
◆Unique(독특함)
A380의 독특한 점은 기체 전체가 복층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A380이 탄생하기 전까지 기체 전체가 복층으로 된 항공기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 중 처음으로 A380 2층을 모두를 프레스티지석으로만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Velocity(속도)
A380 순항속도는 시속 912km이다. B747-400(912km), B777-300ER(905 km) 등과 큰 차이가 없지만 바 라운지, 기내면세품 전시공간, 멀티미디어 시설 등으로 승객이 느끼는 심리적 운항 시간은 훨씬 짧아질 것이라는 게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
◆Wing(날개)
A380의 날개 면적은 실내 농구 코트 면적의 두 배인 845㎡로 현재까지 개발된 여객기 중 최대이다. 날개 후퇴각은 B747-400 항공기 보다 4도 작은 33도로 항공기 저속 비행시 안정성을 보다 증대시킬 수 있다.
◆EXperience & You (경험 그리고 고객)
대한항공은 A380의 슬로건으로 '꿈의 비행, Where dreams are made, A380'를 내세웠다. 연인.동료와 천상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 라운지, 기내 면세물품을 구입하기 전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타 기종 항공기 대비 월등히 조용한 실내 등은 A380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 여행의 새 경험이 될 것으로 대한항공 측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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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A380이 다른 항공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안락함을 맛보며 장거리 여행시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코노미 좌석 숫자(301석)는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최소다. 좌석 앞뒤간 간격은 86.3cm(34인치)로 가장 넓다.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대부분의 항공사보다 많은 수인 94석의 좌석이 제공되면서도 180도로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장착됐다. 특히 1층 앞쪽에 위치한 12석 규모의 일등석은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독립형 명품 좌석 '코스모 스위트'가 장착돼 승객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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