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新기술*미래문명

[미래 첨단무기] 미래의 무기는 아주 작고, 안보이며, 안전한 첨단무기

by 바로요거 2011. 6. 17.

[미래 첨단무기] 미래의 무기는 아주 작고, 안보이며, 안전한 첨단무기

 

‘미래의 첨단무기’ 점점 작아지고 아예 안보인다… ‘병사 안전 최우선’

국민일보 | 입력 2011.06.14 17:30 | 수정 2011.06.14 17:43  

지난달 1일 미국에 의해 감행된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은 미래 무기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 보여주는 무대였다. 스텔스 기능이 있는 무인정찰기와 헬리콥터가 투입됐고, 네이비실 특공대원과 함께 전투견이 투입돼 폭발물 탐지 임무를 수행했다. 안전하고도 은밀하게 임무를 수행하려는 21세기의 전투 목표에 따라 무기도 그에 맞게 진화하고 있다.

 


◇싸고 작은 무기=미 국방부는 군비 감축과 불필요한 희생자 발생을 막기 위해 소형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LA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애너하임에 있는 L-3 인터스테이트 일렉트로닉사는 저공비행 소형 무인항공기(UAV)에 탑재하는 6㎏짜리 '스마트 폭탄'에 장착할 위성항법장치(GPS)를 개발 중이다. 레이시온사가 개발한 '스마트 폭탄'은 길이 60㎝짜리 소형 전술탄(STM)이다.

GPS보다 싼 추적 장치를 장착한 미사일도 있다. 미 해군은 저가형 이미지 추적장치(Low Cost Imaging Terminal Seeker·LCITS)를 장착한 미사일을 개발 중이다. 70㎜ 로켓에 LCITS를 장착하면 레이저 조준장치 없이도 적외선 이미지를 이용해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다. 한번 쏘고 나면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어 '쏘고 잊어버리는' 무기로 불린다. 아파치 헬기의 경우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을 16기 장착할 수 있지만, 70㎜ LCITS 미사일은 67기를 달 수 있어 여러 목표 공격에 유용하다.

에어로 바이론먼트사는 병사들이 배낭에 휴대하다가 박격포처럼 쏠 수 있는 소형 크루즈미사일을 만들고 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군사전문가 마이클 오핸런은 "오늘날 무기는 작아야만 유용하다. 현대전에서 500파운드(약 227㎏)짜리 폭탄을 쓸 곳은 없다. 민간인 피해는 절대 용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무기=이스라엘이 개발한 '코너샷(Corner Shot)'은 적과 총을 겨눈 채 대치하는 상황을 피하게 해주는 신무기다. 코너샷은 총신이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자유롭게 좌우로 60도 이상 꺾어서 쏠 수 있다. 따라서 벽에 몸을 숨긴 채 안전하게 적을 겨냥할 수 있다. 앞쪽에는 권총을 장착하고 방아쇠 부분엔 정확한 겨냥이 가능하도록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지난해 3월 세계 세 번째로 개발했다.

미 육군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전쟁에서 사용하는 실험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실험의 목적은 극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의 내구성과 각종 앱의 작동 여부다. 스마트폰을 도입하면 이미 개발된 각종 전투 장비를 소형화할 수 있어 병사들의 활동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미군은 기대하고 있다. 전쟁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은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될 것으로 WSJ는 예상했다. 실험은 지난 6일부터 6주간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미사일기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무인정찰기에서 촬영한 영상 시청, 부상한 병사의 위치파악 등도 이번 실험에 포함된다.

미군은 총알까지 막아주는 속옷 '발리스틱 복서(Ballistics Boxer)'와 안면 전체를 보호해주는 헬멧도 개발 중이다. 이르면 아프가니스탄 주둔 병사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에 투입된 전투견은 전투임무 성격에 따라 다양한 수단이 투입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3.7파운드(약 1.7㎏) 방탄조끼를 착용한 전투견은 빈 라덴 은신처 주변의 폭발물 탐색을 맡았다. 미국은 전투견 2800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등에 투입하고 있다.

미 국방부 산하 연구소 다파(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DARPA)는 곤충을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하이멤스(Hi-mem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살아 있는 곤충에 전자칩을 이식해 조종한다는 것이다. 아직 개발 단계지만 성공할 경우 인간이 접근하기에 위험한 생화학무기 오염지역 등의 정찰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 보이는 무기=영국 군수업체 BAE시스템스는 앞으로 5년 안에 '안 보이는' 탱크를 영국군의 실전에 배치할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위장'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탱크에 매우 복잡한 전자 센서를 부착해 탱크가 주변 환경과 비슷해 보이도록 영상을 만들어 위장한다. 카멜레온처럼 주변에 맞춰 자신의 색깔을 바꿔 은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스텔스 기능 비행기는 있었지만 탱크처럼 지상 유닛에 이 기능이 도입되는 건 처음이다.

스텔스 기능의 유용함은 빈 라덴 제거 작전에서도 증명됐다. 미국은 '칸다하르의 야수'로 불리는 무인 정찰기 RQ-170 센티넬을 2009년부터 사용했지만 한 번도 파키스탄에 들키지 않았다. 중국도 스텔스 전투기 제작에 뛰어들었다. 중국 차세대 스텔스기 젠(殲)-20(J-20)은 10번째 시험비행을 마쳤다. 머지않아 실전 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준엽 백상진 기자 snoopy@kmib.co.kr

< goodnews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귀하의 인생을 확 바꿔 주는 책을 신청하세요! 아래를 클릭하셈!*^^*◀★

 

▶(1)고급수준 체계적인 내용 공부하는 책 무료 대여 신청하기☞

지구촌 대세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 통찰력을 키우고, 세상돌아가는 비밀! 그리고 또한 인생의 비밀!

알고싶지 않으십니까? 알고 싶으시면 클릭하셔요!!^^

 

▶(2)기초적인 내용을 알아보는 소책자 무료신청하기☞

귀하의 관심사항에 맞는 강력추천 소책자 및 CD자료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