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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현실세계 속의 가상현실...증강현실 시대가 왔다?

by 바로요거 2011. 6. 17.

[증강현실] 현실세계 속의 가상현실...증강현실 시대가 왔다?

 

현실 속 가상 '증강현실', 어디까지 왔나?

스포츠서울 | 김연정 | 입력 2011.06.15 15:35 | 수정 2011.06.15 23:57


 


증강현실을 도입한 소프트맥스의 '아이엔젤'

[스포츠서울닷컴|김연정 기자] 현실세계 속 가상현실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시대가 왔다. 증강현실이란 인간이 실제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정보를 확장해 가상현실에서도 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이미 영화와 TV 효과에는 자주 사용돼 왔다. 배경 영상을 합성한 연출 장면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런 증강현실이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 파고들고 있다. 즐길 수 있는 게임에서부터 교육용 콘텐츠까지. 기술의 발전으로 SF영화에서 봤던 상상 속 상황들이 현실이 되는 것이 멀지 않았다.

◆ 증강현실 어디까지 가능할까?

가상현실이 눈앞에서 펼쳐진다는 의미의 증강현실은 어떤 기술로 구현된 것일까.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증강현실은 위치기반과 마커 기술로 구축된 서비스다. GPS나 위치기반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s, LBS) 등 현재 위치를 화면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작년 2월에 발표된 SK의 길찾기 서비스 '오브제'가 이 방식이다.

마커 기술은 일정한 공식 없이 생성된 코드를 카메라로 판독하는 기술로써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QR 코드가 대표적인 마커 방식이다. 그 외 QR 코드 대신 사진이나 상품 등을 카메라로 판독하는 기술인 NFT(Natural Feature Tracking)도 있다. 특정한 인식 개체 없이 판독할 수 있는 마커리스 방식도 있다. 예를 들면 마커가 부착되지 않은 손가락이 마커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증강현실 기술의 가장 높은 단계는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말 그대로 인간과 컴퓨터와의 상호작용을 말한다. HCI 기술 구현을 통해 가상 현실 속 물체를 손가락을 통해 이동하는 등 다양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게임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입

이미 게임 시장에는 증강현실 기법을 사용한 게임이 다수 등장했다. 몸으로 하는 게임에서부터 스마트폰 게임까지 증강현실을 도입한 게임은 점점 늘고 있다.

증강현실 게임 사용자는 "기존 게임의 의미는 '가상현실' 속 캐릭터에 '나'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즐기는 것이었다. 그러나 증강현실 기술 게임은 다르다. 가상현실 속 캐릭터를 내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로 끌어낼 수 있어 보다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증강현실 게임의 대표적인 사례는 2008년 첫 출시된 코나미의 가상 연애게임 러브플러스. 닌텐도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올 가을 '뉴 러브플러스'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러브플러스는 증강현실 속 가상의 여자친구와 실제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게임이다.

국내 게임업체서도 증강현실 게임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 중 소프트맥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4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소셜네트워크게임 '아이엔젤(i-Angel)'을 일본에 선 수출했다. 아이엔젤은 증강현실에 이어 위치기반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s, LBS)까지 더한 그야말로 첨단 기술을 입은 스마트폰 게임이다. 게임 스토리는 주머니 속 가상 펫인 천사들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육성 게임의 일종이다.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한국,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 육성 게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증강현실에 위치기반서비스까지 더해 '이동성'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이엔젤은 구글맵과 다음지도와 연동으로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 게임 속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다"며, "위의 기능을 기반으로 바코드 및 안면인식 등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기술까지 접목해 기존 육성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증강현실을 통해 게임시장에 등장할 게임은 무궁무진하다.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이라면 어떤 게임이든 증강현실을 도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증강현실을 통해 게임 그래픽 전문가가 만들어 놓은 게임 맵이 아닌 실제 거리를 게임 맵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미래에는 증강현실을 통해 홀로그램 버튼을 누르면 가상의 캐릭터가 나오는 등 영화 속에서만 보던 일들이 현실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용 콘텐츠에도 증강현실 도입

게임 외에 교육용 콘텐츠에도 증강현실이 도입되고 있다. 삼성당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입체북 '공룡이 살아있다'를 출간했다. 이어 11월에는 '요정의 나라'를 출간했다. 이 두 도서는 컴퓨터에 설치된 카메라로 책을 비추면 책 속에서 등장하는 공룡 및 요정이 모니터를 통해 입체 영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키보드를 사용하면 공룡과 요정을 조종할 수도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교육용 교재를 생산하고 있는 프린스 상사도 '사이언스펀'으로 증강현실 교육용 콘텐츠에 동참하고 있다. 사이언스펀은 과학교과서에서 행하는 실험과 생물 등에 증강현실을 적용, 눈앞에서 실험과 생물의 움직임 등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교육용 콘텐츠에 증강현실을 도입함으로써 직접할 수 없는 실험 및 과거 생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어 흥미로운 교육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ye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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