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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수의 어원과 뾰족한 수의 존재이유

by 바로요거 2011. 6. 6.

뾰족한 수의 어원과 뾰족한 수의 존재이유

 

뾰족한 수! 뾰족한 수란 무엇일까요?

 

이 뾰족한 수라는 것도 과연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1, 2, 3, 4, 5, 6, 7, 8, 9, 10 처럼 숫자를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뾰족한 수라는 것이 다른 어떤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일까요?

흔히 1, 3, 5, 7, 9는 양(陽)이요, 즉 양수를 말하는 것이요.

2, 4, 6, 8, 10은 음(陰)이라! 이것은 음수를 말하는 것이죠.

1, 3, 5, 7, 9는 짝이 없어서 홀수라 했고 기수(奇數)라 했으며...

2, 4, 6, 8, 10은 짝이 있으므로 짝수라 했고 우수(偶數)라고 했습니다. 

전 세계의 어느 민족도 우리 한민족 처럼 숫자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한민족이 명절로 삼고 있는 설날(1.1), 삼짇날(3.3), 단오(5.5), 칠석(7.7), 중양절(9.9) 등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런 날들은 ‘기운이 꽉찬 날’, ‘생명력이 충만한 날’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한민족의 전통 혼례법을 보면 신부는 신랑에게 2회 절하고, 신랑은 신부에게 1회만 답배를 올립니다.

이는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결합한다는 음양화합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임신을 했을 때에 아들, 딸을 미라 알아 보는 방법으로 7.7법이라는 구별법을 사용했고요. 

또 식생활에서는 반찬의 가지 수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반상이라 했고, 집을 지을 때도 세 칸, 다섯 칸, 일곱 칸, 아홉 칸, 열한 칸 등의 숫자로써 복을 기원하고 소망을 담아왔습니다.

 

이처럼 한민족은 아기의 출생뿐 아니라 관례, 혼례, 상례, 제례는 물론 일상생활의 의식주와 지명, 시문, 전설, 생활의 격언과 지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숫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 세 번’이나  ‘내 코가 석자’ 라든지 ‘열두 폭 치마’, ‘십 년 감수’, ‘타향 천리’, ‘만일(萬一)’, ‘오만 소리’ 등

숫자를 사용한 말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럼 "뾰족한 수"에 대하여 알아 보아야 겠군요.

 

먼저 [뾰족한 수]는 한 단어가 아닌 두 단어로 된 말입니다.

  여기서 "수"란 수단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싶은 말로, 사전을 찾아보면 의존명사로 "방법, 수단"의 의미를 갖습니다.

 

  즉 "뾰족한 수"란 "뾰족한 방법"이라는 말로, "뾰족하다"는 말은 어떤 물체의 끝이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다는 의미입니다.

 

  뾰족할 경우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으므로 다른 것들보다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즉 비슷비슷한 여러 가지 경우 중(또는 그래서 묻혀 있으므로 잘 보이지 않는 여러 경우들 중) 유난히 돋보인다는 의미로 어의가 확장되어서 의존명사인 "수"와 연결되어 "확실한 방법"을 의미하는 숙어화 된 관용구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숙어"란 단어들이 연결되어 특별한 의미로 굳어진 표현을 말하며, 이렇게 숙어화된 경우 마치 하나의 특정한 단어처럼 쓰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숙어는 하나의 의미로 이미 굳어져버린 상태이므로, 관용구의 일부분을 바꾸면 원하는 의미가 통하지 않습니다.

예로 든다면 "뾰족한 수"의 반대 의미로 "뭉툭한 수", "밋밋한 수"라는 말을 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뾰족한 수" 라는 말에 대해서 간단히 생각해 볼까요?

일단 어떤 어려운 문제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다, 묘안이 없다.

그런 경우에 ['뾰족한 수" 가 없다]라고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를 때, 빠져나갈 길이 없는 답답하고 막막한 처지 궁지에 몰린 경우를 말할 수 있겠군요.

노름판에서 가진 돈을 모두 거는 것을 ‘막걸다’라고 하고, 고양이 앞의 쥐의 꼴을 ‘막서다’라고 하는 것처럼 막바지, 막일, 막판, 마구잡이 등의 말들은 모두 뾰족한 수가 없는 벼랑끝에 선 막장 인생을 말할 수 있겠죠.이것은 위기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 해결점을 못 찾고 부정적인 사고로 자포자기하는 인생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보고 듣고 사용하는 언어는 반드시 필요에 의해 생겨난 말들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풀어 나갈 수 있는 해답은 있는 것입니다.

그 해답이 바로 "뾰족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찌르듯이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명쾌한 해답',

 

언제나 우리들 인생살이에 실패와 체념은 반복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매순간 때때로 다가 오는 위험요소와 절망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는 뾰족한 수는 항상 존재하는 것입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것처럼 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틔우고 통찰력을 키워서

우리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합시다.

 

뾰족한 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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