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폭발 대비 선제적 대응책 마련

백두산 화산 폭발 대비 선제적 대응책 마련

 

[와글와글 클릭]기상청 "백두산 화산 폭발시 한국은.."

이데일리 | 편집기획부 | 입력 2011.03.03 10:21 | 수정 2011.03.03 10:28

▲ 백두산 (출처: 구글어스)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기상청이 백두산 등 한반도 주변 화산 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화산 대응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기상청은 2 일 "백두산이 언제든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주변국과의 협력, 화산감시 기술 확보 등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고 밝혔다.

기상청은 백두산이 분화할 경우 우리나라가 간접 영향권에 들어 화산재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흡기 질환자가 증가하거나 정밀 제조업 분야에 일부 결함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직접적 피해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북한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은 고온의 화산 분출물이 확산되거나 천지에 홍수가 발생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백두산이 우리 측 영역 밖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일본 등 주변국과 공동관측, 자료공유, 기술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두산은 946년 첫 분화를 한 뒤 1668년, 1702년, 1903년에 걸쳐 재분화한 경력을 갖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상청에서 이런 대책도 내놓는거 보니 화산 폭발이 임박했나보다" "백두산 폭발하면 북한은 더 죽어라 죽어라 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와글와글 클릭]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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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폭발 정부대책 나왔다

세계일보 | 입력 2011.03.02 19:15 | 수정 2011.03.03 01:35

화산재로 간접피해 예상…4단계 대응체계 마련

[세계일보]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경우 우리나라는 화산재로 인한 간접 피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백두산 화산 분화 가능성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이 수립됐다.

2일 기상청은 "사(死)화산으로 알려져 있던 백두산이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활(活)화산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백두산의 화산 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두산 화산폭발 예상 그래픽

기상청은 백두산 화산 분화 시 직접적인 영향 가능성은 작으나 화산재로 인해 정밀 제조업 결함, 호흡기 질환 증가, 항공기 결항 등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북한과 중국에는 고온의 화산 분출물 확산과 천지의 홍수로 인한 직접적 피해가 발생하고 일본에도 화산재 확산에 따른 간접적인 피해가 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런 점을 고려해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 화산활동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상청은 또 내달부터 천리안 위성을 통해 화산 활동이나 화산재 확산을 감시하고 화산 분화·폭발에 대한 음파관측소도 연내 신설하는 등 자체적인 화산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화산 활동에 따른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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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백두산 화산 분화시 선제적 종합대책

아시아경제 | 김승미 | 입력 2011.03.02 12:12 | 수정 2011.03.02 14:44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2일 최근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국외 화산 재해와 백두산을 포함한 한반도 주변 화산 활동에 대비해 '선제적 화산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분화시 위기관리 업무 매뉴얼에 따라 환경부 장관과 기상청장 등으로 구성된 상황반이 즉각 운영된다.

아울러 국외 화산정보 수집 체계 구축을 위한 동북아 국가들과의 협력과 백두산 일대의 화산성 지진 감시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백두산 화산 분화시 직접적인 영향 가능성은 낮으나 화산재로 인해 정밀 제조업 결함, 호흡기 질환 증가, 항공기 결항 등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백두산 화산 발생시 북한과 중국에는 고온의 화산 분출물 확산과 천지의 홍수로 인한 직접적 피해가 발생하고 일본에도 화산재 확산에 따른 간접적인 피해가 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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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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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해봐도 속시원하게 풀리지 않고, 의욕이 떨어지고 되는일이 없는 맥빠지는 인생!

왜 그럴까?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인가? 과연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길래...?

나도 남들처럼 행복하게 뜻을 이루고 잘 살고 싶은데~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 수 있는 장수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또한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 어느곳을 향해 가고 있을까?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온갖 자연재해. 세계 경제 위기.

한치의 양보도 없이 이제는 갈때까지 간  일촉즉발 남북문제.

구제역 확산, 고병원성 조류독감 재발, 항생제가 듣지않는 슈퍼박테리아,

신종플루 집단 재발로 인한 재유행의 조짐 등 끊임없는 전염병 발생의 문제~

왜 이런 일들이 끊임없이 우리 앞에 다가오는 것일까요?

우리는 지금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한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은 없는 것일까?

지구촌 인류의 미래, 과연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 것일까?

지금 세상 돌아가는 대세를 보면 심상치 전반적으로 심상치 않기에

우리는 당장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시대적 상황을 잘 파악하여

지구촌 대세의 흐름을 잘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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