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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

by 바로요거 2010. 12. 7.

유럽에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

 

유럽 폭설.한파 피해 속출(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0.12.03 01:32 | 수정 2010.12.03 09:59

(파리.런던.제네바=연합뉴스) 김홍태 이성한 맹찬형 특파원 = 서유럽에 몰아닥친 한파와 폭설로 2일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등을 중심으로 항공,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이 마비되고 학교가 문을 닫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영국, 폭설로 교통 마비 = 활주로에 최고 25㎝에 달하는 눈이 쌓이면서 1일부터 폐쇄돼 런던 개트윅공항은 이날도 모든 항공이 운항이 불가능했다. 개트윅공항의 항공기 운항 중단은 3일 오전 6시까지 계속된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공항은 며칠간 운행하지 못하다 이날 낮부터 일부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철도의 경우 잉글랜드 남부를 운행하는 노선이 전면 중단되고 남동부선만 임시 편성 차량이 운행됐다. 유럽 대륙과 런던을 연결하는 고속열차인 유로스타 운행도 절반 가량이 취소돼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버스들도 대부분 운행을 멈춰서는 바람에 런던 시내 지하철은 대거 몰려든 승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운행이 지연 운행됐다. 런던 외곽을 연결하는 M25 고속도로 등에는 구간에 따라 운행을 포기한 트럭 등이 방치되면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해야 했다.

이날 영국 전역에서 모두 6천500여 개 학교가 임시 휴교했으며 상당수 회사들은 출근이 힘든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지침을 내렸다.

◇프랑스, 강추위.폭설로 '꽁꽁' = 프랑스도 예년보다 빨리 닥친 강추위와 폭설로 피해가 속출했다.

북부 코탕탱은 전날부터 내린 눈이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60㎝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북부와 서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초고속열차(TGV)의 5분의 1이 감편되고, 파리-런던 간 및 런던-브뤼셀 간 유로스타의 절반 가량이 취소됐다.

또 파리 북부 일원에도 눈이 쌓이면서 샤를드골공항오를리공항 항공편이 각각 25%, 10% 결항 운행됐다.

북서부 브르타뉴와 노르망디에서는 수백대의 트럭이 폭설로 운행을 못했으며 랑발에서는 1일 승용차들이 눈길에 묶이는 바람에 500여 명이 학교와 지방정부가 마련해준 임시숙소에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이날 아침 파리의 최저기온이 섭씨 영하 2도를 기록하고 낮기온도 0도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나흘째 이어졌다.

파리 인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일부 중학교가 휴업했으며, 통학버스가 운행되지 못해 지각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 스위스, 폭설 이틀 만에 부분 정상화 = 폭설로 폐쇄됐던 스위스 공항들이 이날 오전부터 부분적으로 항공기 이착륙을 재개했다.

지난달 30일 저녁부터 폐쇄됐던 제네바공항은 밤샘 작업 끝에 항공기 운항이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다고 공항 대변인이 밝혔다. 그러나 제네바 공항 폐쇄로 약 200여 명의 승객들이 발이 묶이면서 호텔 방이 동나는 바람에 일부는 임시 숙소와 공항 청사에서 불편한 밤을 보내야 했다.

취리히 공항은 이날 오전 첫 항공편이 예정대로 이륙했으나, 스위스 바젤공항은 이날 오전 독일 뮌헨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리용, 영국 런던 등으로 향하려던 여객기 운항이 취소됐다. 베른공항은 밤샘 작업 끝에 이날 활주로 이착륙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제네바를 비롯한 스위스 서부지역에는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30㎝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 지역에 30㎝ 이상의 폭설이 내린 것은 1930년 이후 5차례 뿐이다.

hongtae@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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