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北南)관계 전쟁 전야, 적 아성 송두리째 날리겠다-조평통 성명내용
北,해병부대 조준포격 시인‥연평도 공격 사흘만에
연합뉴스 | 입력 2010.11.26 14:53 | 수정 2010.11.26 15:15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두환 기자 = 북한이 연평도 공격 사흘만인 26일 우리 해병대 포병부대를 정밀 조준해 포격했음을 처음 시인했다.
하지만 무고한 우리 국민 2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연평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쑥대밭으로 만든 민간인 거주지역 포격에 대해서는 한 줄도 언급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기구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영해에 직접 불질을 한 괴뢰군 포대를 정확히 명중 타격해 응당한 징벌을 가했다"면서 "대결에는 대결로, 전쟁에는 전쟁으로 맞받는 것이 우리의 기질이며,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도발자들은 누구이건 가차없이 무자비한 본때를 보여줄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23일 연평도 공격 이후 당일 저녁 `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24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 25일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통지문'을 통해 사흘 연속 `남측이 먼저 도발해 대응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억지주장을 폈으나, 구체적으로 `남한 포대 타격'을 시인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변인 성명은 또 우리 정부의 교전수칙 개정 방침과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참가하는 한미 연합훈련 계획에 대해,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소동으로 북남관계는 전쟁 전야의 험악한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괴뢰 패당이 또 우리의 존엄과 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더 무서운 불벼락으로 적의 아성을 송두리째 날려보낼 준비를 갖췄다"고 협박했다.
dhkim@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무슨일을 해봐도 속시원하게 풀리지 않고, 의욕이 떨어지고 되는일이 없는 맥빠지는 인생!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과연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또한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 수 있는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온갖 자연재해. 세계 경제 위기. 일촉즉발 남북문제. 신종플루 대유행과 슈퍼박테리아 등 전염병은 끝난 것인가? 불확실한 현실 그리고 인류의 미래, 우리에게 희망은 있을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시대적 상황을 잘 파악하여 지구촌 대세의 흐름을 잘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위기와 불확실한 현실을 타파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세상에서 알지 못하는 고급정보를 습득해서 이 세상의 흐름을 정확히 바라볼 줄 아는 통찰력을 키워야 합니다.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 > 5선위기의 한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평도 포격한 북한군 피해 (0) | 2010.11.30 |
---|---|
북한의 서울 공격 가능성은?...종군기자 리처드 엥겔 방한 (0) | 2010.11.30 |
미국 조지 워싱턴호 서해훈련 참가와 중국의 반발 (0) | 2010.11.26 |
28일 한미 서해 연합훈련을 앞두고 보복타격 위협하는 북한 (0) | 2010.11.26 |
미국 슈퍼 핵항모 조지 워싱턴호가 서해로 출격하는 까닭은? (0) | 2010.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