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 국민 대피요령[연평도 포격]

전쟁시 국민 대피요령[연평도 포격]

 

北 연평도 포격관련 국가재난정보센터 전쟁시 대피 요령 밝혀

한국경제 | 입력 2010.11.23 21:32

[라이프팀] 11월23일 국가재난정보센터는 공습경보시 국민 행동요령에 대해 밝혔다.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자체경계를 강화하고 민방위 대장은 대원들을 지휘하여 민방위 시설과 장비를 점검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먼저 대피시키고 지하대피소나 지형지물을 이용해 질서 있게 대피해야 한다. 이어 극장, 운동장,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손님들을 대피시킨다.

운행 중인 자동차는 도로 우측에 정차해 고가도로나 도심지 진입을 삼가하고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국민들은 지하대피소에서 계속 방송을 들으며 소방방재청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사진출처: MBC뉴스특보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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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피격]전쟁시 국민 대피요령은?

뉴시스 | 강수윤 | 입력 2010.11.23 17:30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국가재난정보센터는 공습경보시 국민들은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먼저 대피시켜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재난정보센터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우선 지하대피소나 지형지물을 이용해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해야 한다.

극장이나 운동장,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손님을 대피시켜야 한다.

운행중인 자동차는 가까운 빈터나 도로 우측에 정차해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대피할 때에는 화생방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등 보호장비와 대체활용 가능한 장비를 착용하고 대피해야 한다.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자체경계를 강화하고 민방위대장과 지도요원, 교통경찰관은 주민대피 유도와 차량운행 통제에 임한다.

국민들은 대피장소에서는 질서를 지키고 계속 방송을 들으면서 소방방재청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국가재난정보센터 관계자는 "아직 민방위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은 대피시설로 대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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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 도발>전쟁시 대피 방법-야간 공습경보시

헤럴드경제 | 입력 2010.11.23 16:52 | 수정 2010.11.23 16:56

 

< 박도제 기자 @bullmoth >

 

국가재난정보센터는 공습경보시 국민행동요령으로 몇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지하대피소나 지형지물을 이용해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해야 한다. 극장이나 운동장,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손님을 대피시켜 주어야 한다.

운행중인 자동차는 가까운 빈터나 도로 우측에 정차해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며, 대피할 때에는 화생방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등 보호장비와 대체활용 가능한 장비를 착용하고 대피해야 한다.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자체경계를 강화하며, 민방위대장, 지도요원, 교통경찰관은 주민대피 유도와 차량운행 통제에 임한다.

대피장소에서는 질서를 지키고, 계속 방송을 들으면서 소방방재청의 지시에 따른다.

pdj2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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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 도발>전쟁시 대피 방법-주간 경계경보시

헤럴드경제 | 입력 2010.11.23 16:56 | 수정 2010.11.23 17:00

 

< 박도제 기자 @bullmoth >

국가재난정보센터는 경계경보시 국민행동요령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자체경계를 강화한다. 경찰관서에서는 주민의 안전보호와 교통통제를 강화한다. 또 민방위대장은 대원을 지휘하여 민방위시설과 장비를 점검한다. 국민은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는 미리 대피 시킨다.

화생방공격에 대비하여 방독면 등 화생방 개인보호장비와 대체활용 가능한 장비를 점검하며, 대피하시기 전에 화재의 위험이 있는 유류와 가스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전열기는 코드를 뽑아 둔다.

극장, 운동장,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손님들에게 경보내용을 알린 다음 순차적으로 대피시킨다.

운행 중인 자동차는 대피할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운행하시고 고가도로나 도심지 진입을 삼가한다.

pdj2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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