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몽고메리]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中

[루스몽고메리]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中

 

오늘은 대예언가중 한사람 루스 몽고메리가 전한 영계의 이야기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중 한부분을 옮겼습니다.

 

이 인생을 살면서 눈에 보이고 증명된것만을 믿는다는것 혹은 불신하거나 관심갖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보여주는것같습니다.

 

 심각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 영혼

 

깜짝 놀랄 만큼 많은 물고기를 낚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에게도 칭찬 받지 못한 그 불쌍한 낚시꾼에 대해서 나는 몹시 동정을 느꼇다. 그러나 아서 포드는 곧 나에게 영계에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영혼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평소 내세를 믿지 않고, 그래서 내세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고, 내세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적응하려는 노력조차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곳에 올 때 가장 힘든 적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예를 들면, 평생동안 죽음 뒤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주장해 온 확고한 무신론자도 이곳에서 잠을 깨게 된다.

처음에 놀라고 다음에는 분개한다. 그는 이것이 환상이며 그를 도우려고 하는 영혼들을 자신의 상상의 산물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씩 그는 자신이 틀렸었다는 것을 마지못해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런 깨달음이 진전됨에 따라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이세계의 모든 것을 배우기를 열망하게 된다.

 

 

다른 유형의 사람을 예로 들어보자.

신이나 내세 같은 것은 없다고 확신했던 사람, 그래서 현세에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가혹하게 대했으며, 남을 돕거나 훌륭한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을 느끼지도 못했다. 그가 이곳 영계로 온 순간 미친 듯이 화를 내고 광포해진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만든 상황, 즉 다른 탐욕스런 영혼들에게 둘러싸인 자신을 발련하기 때문이다. 탐욕스런 영혼들도 같은 상황에 있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만든 지옥으로 그를 기쁘게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는 충격을 받는다. 자신은 자긍심이 있고, 학식이 있으며, 세련된 사람이기 때문에 악마 같고 버릇 없는 존재들과 사귀기를 원치 않는다. 그는 다만 남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을 뿐이다. 그는 그 사악한 집단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그들이 그를 둘러싼다. 그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그를 구하기 위해서 그 사악한 집단에 들어올 수 있는 선한 영혼은 없다. 그는 자신의 무덤을 팟었고, 말하자면 당분간 그 안에 누워 있도록 방치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이제껏 얼마나 바보처럼 살았는지 알고는 몹시 비참해진다. 그러나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피해야하는지는 아직 모른다. 우리는 그가 자신의 죄 많은 삶을 가슴깊이 후회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소중한 특권을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으로 인해 낭비하고 말았다는 것을 알게 될 때까지 그 상태로 놓아둔다.

 

그가 충분히 후회를 한 다음에야 그를 둘러 싼 완고한 영혼들로부터 자유로워질수 있다. 그 뒤 오랫동안 그는 과거의 잘못을 반성함으로써 자신의 영혼을 찾는다. 그가 혼자의 힘만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이것은 때때로 길고 지루한 과정이 된다. 이 곳에는 그가 원하면 언제라고 기꺼이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많은 영혼들이 있기는 하지만. 오직 그 자신만이 자신의 잘못을 평가하고 용서를 구할수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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