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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때 아닌 한파, 폭염...기상 이변 속출

by 바로요거 2010. 7. 22.

지구촌 때 아닌 한파, 폭염...기상 이변 속출

한파에 폭염에... 기상 이변 속출

연합뉴스 | 입력 2010.07.16 11:37  


< 앵커 > 전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이상한파로 동사자가 속출하는가 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때아닌 기상 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는 이상한파로 인해 동사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남부 일부, 기온 영하 8도 가까이 내려가브라질 남부지역은 최근 이상한파로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고, 일부 지역은 영하 8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4일 40대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모두 노숙자로 갑작스런 추위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번 주 초에도 2명의 동사자가 발생했는데, 이들 역시 노숙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접국 아르헨티나 역시 최근 매서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소 4명이 이상한파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고, 심한 눈보라로 고속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올여름 이상 저온현상이 한동안 계속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LA와 벤투라, 오렌지 카운티 내륙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미 국립기상청은 화씨 100도를 넘는 이번 무더위가 최소한 17일까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기상당국은 높은 기온 때문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산불 예방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 송지영입니다. < 편집:박민지 > autumnsky3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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