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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정확한 발사시간은 오후 1시 30분에 발표....?

by 바로요거 2010. 6. 9.

나로호 정확한 발사시간은 오후 1시 30분에 발표....?

나로호 발사 시간은? 오후 5시?

 

[나로호]우주센터 "기상 상태 적합"…오전 8시50분 발사운용 개시 선언

뉴시스 | 배상현 | 입력 2010.06.09 09:39

나로우주센터=뉴시스】배상현 기자 =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9일 오후 5시께 발사를 목표로 발사운용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나로우주센터는 이날 오전 8시50분 발사운용 개시를 선언하고 "현재 기상은 나로호 발사에 적합한 상태다"면서 "발사일정은 발사 2시간 전부터 연료 및 산화제 주입, 오후까지 기상상태가 적합하게 유지되면 발사 15분 전부터 발사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나로호는 이날 오전 1단 추진제 연료인 케로신과 액체산소 산화제 주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으며 추진제와 헬륨 충전을 위한 점검과 밸브 및 엔진 제어용 헬률 충전 작업이 진행된다.

1단 액체산소와 케로신 충전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면 한국과 러시아 비행시험위원회의 마지막 점검과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1단 추진제 충전여부를 오후 1시께 결정하고 30분 뒤인 1시30분께 나로호의 최종 발사시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제2차관 주재의 발사상황관리위원회는 현장상황실에서 나로호 발사준비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께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나로호는 발사 2시간 전인 오후 3시께부터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발사 20분 전 최종 발사 여부가 결정되면 발사 15분 전부터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력이 142t에 도달되면 나로호가 나로우주센터를 이륙하게 된다.

나로호는 540초(9분) 동안 이륙→음속 돌파(마하 1, 시속 1200㎞)→페어링 분리→1단 발사체 분리→2단 발사체 목표 궤도 진입→위성 분리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분리된 '과학기술위성 2호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첫 교신은 발사체가 이륙한 지 약 13시간 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praxis@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나로호]우주로 향한 제2차 발사 '카운트다운'…오후 1시30분 발사시각 발표

뉴시스 | 배상현 | 입력 2010.06.09 07:09

나로우주센터=뉴시스】배상현 기자 =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제2차 발사가 9일 오후 5시께 예정된 발사를 위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나로호는 이날 오후 5시를 전후에 발사 시간이 잡힌 가운데 오전 9시 한.러 기술진으로 구성된 '비행시험위원회'를 통해 발사준비 상태에 대한 기술적인 확인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30분 나로호관리위원회를 열어 비행시험위원회의 기술검토 결과와 기상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후 1시 30분 발사시각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나로호는 전날 나로호 1단, 2단 로켓에 대한 발사 리허설(예행연습)을 실시하고 결과 분석을 모두 끝마쳤다.

나로호 발사는 이날 오전부터 운용 시스템이 시작된다.
나로호는 발사시각 공식발표와 함께 산화제(액화산소)공급을 위한 공급 라인과 탱크를 냉각하고 발사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발사 20분 전 최종 발사 여부가 결정되면 발사 15분 전부터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력이 142t에 도달되면 나로호가 나로우주센터를 이륙하게 된다.

나로호는 540초(9분) 동안 이륙→음속 돌파(마하 1, 시속 1200㎞)→페어링 분리→1단 발사체 분리→2단 발사체 목표 궤도 진입→위성 분리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1차 성공 여부 확인은 데이터 분석 작업을 거쳐 발사 후 약 1시간 뒤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역사적인 나로호 제2차 발사의 최종 성공 여부는 분리된 '과학기술위성 2호'와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첫 교신이 이뤄질 약 13시간 뒤인 10일 오전 6시께로 예정돼 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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