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新기술*미래문명

나로호 발사 준비작업 진행중

by 바로요거 2010. 6. 9.

나로호 발사 준비작업 진행중

 

나로호 발사 준비 작업 돌입...오후 발사

YTN동영상 | 입력 2010.06.09 11:27

 

앵커멘트]

나로호 발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나로호의 정확한 발사 시각은 오후 1시반에 발표됩니다.

발사가 임박한 나로 우주센터를 연결해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선영 앵커!

발사가 이제 목전으로 다가왔습니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을텐데요, 먼저 우주센터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중계 리포트]

나로호의 우주를 향한 2번째 도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곳 나로 우주센터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오전에는 나로호 관리위원회가 열려 어제 이뤄졌던 최종 리허설의 결과를 점검했습니다.

오후에는 발사 시각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가 개최됩니다.

이제 2시간 반 정도 뒤에는 나로호가 우주의 문을 여는 시각을 시청자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현장 취재기자와 항공우주연구원의 공현철 박사를 모시고 앞으로의 나로호 발사 진행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어제 최종 리허설이 있었는데 결과가 나왔나요?

[질문2]

오전 9시에는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개최됐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나요?

[질문3]

발사 시각이 가장 궁금한데요, 조금 전인 10시30분부터 이와 관련된 회의가 열리고 있다고요?

[질문4]

발사 시각이 결정되기 전이지만 발사 운용을 시작됐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작업들이 이뤄지나요?

[질문5]

오후에 발사 시각이 발표되면 3시간 전부터 실질적인 카운트 다운에 돌입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주의깊게 봐야 할 일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질문6]

추진제로 케로신과 산화제가 사용된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물질들인가요?

[질문7]

출입이 통제된 우주센터 내부 분위기가 궁금한데요, 연구원들의 현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나로호 발사,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해 실패를 딛고 다시 한번 우주의 문을 두드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염원과 연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나로 우주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관련기사]

▶ 긴장감 고조되는 우주센터
▶ 나로호 발사, 경제적 효과는?
▶ 발사 순간 각종 수수께끼 해답은?
▶ 첫 교신 이뤄져야 '성공'
▶ 발사 직전 마지막 15분이 관건!
▶ 나로호 발사 관람, 여기가 명당!
▶ 나로호, 9분 동안의 우주 비행
▶ '최적 시간 골라 하늘 문 두드린다'
▶ [테마]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서적, 관심서적 자료 신청하기

"모든 준비 끝났다" 나로호 발사모드 돌입

헤럴드경제 | 입력 2010.06.09 10:40

 [고흥= 김상수 기자]모든 점검을 마친 나로호가 9일 오후 5시 전후로 드디어 우주를 향한 두번째 도전에 돌입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오전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열어 나로호의 모든 발사 준비 점검을 끝냈고 기술적 검토, 기상상황,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오후 1시 30분께 발사시각을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편경범 교과부 대변인은 "최종 리허설에 이어 이날 오전 한ㆍ러 기술진이 모인 비행시험위원회에서 발사 적합 여부를 분석한 결과 발사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분석 결과가 좋아 발사모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6시 40분 사이에서 발사될 예정이며 지난해 발사 시각 등을 고려, 목표를 오후 5시로 잡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나로호 최종 발사 리허설 작업도 오후 5시 30분께 정상적으로 완료됐다. 나로호 뿐 아니라 지상의 원격측정장치, 해상 다운레인지 시스템 등 통신장비 상태까지 모두 점검했다.

 나로호는 발사 15분 전 '900초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이륙 453초 시점에서 목표궤도에 진입해 이륙 후 9분인 540초 때 과학기술위성 2호가 분리된다. 이때 목표궤도 진입 여부를 우선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성공 여부는 과학기술위성 2호와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첫 교신할 약 11시간 30분 뒤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lcw@heraldm.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천서적, 관심서적 자료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