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 "저승사자 봤다."
복어독 중독 현석 “저승사자, TV에서 본 것과 똑같더라” 고백
뉴스엔 | 입력 2010.06.01 11:41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배우 현석(본명 백석현/63)이 "복어독 중독 당시 저승사자 봤다"고 고백했다.
6월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지난 4월 20일 복어독 중독으로 의식 불명 됐던 현석이 출연해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현석은 후배 배우 최상훈(56)과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현석은 "저승사자를 봤다. TV에서 본 것과 똑같더라"며 "서양의 저승사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졌다"고 눙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현석(본명 백석현/63)이 "복어독 중독 당시 저승사자 봤다"고 고백했다.
6월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지난 4월 20일 복어독 중독으로 의식 불명 됐던 현석이 출연해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현석은 후배 배우 최상훈(56)과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현석은 "저승사자를 봤다. TV에서 본 것과 똑같더라"며 "서양의 저승사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졌다"고 눙쳐 웃음을 자아냈다.
현석과 함께 복요리를 먹은 30년 지기 친구는 아직도 의식이 없는 상황. 이날 현석은 절을 찾아 친구의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현석은 1970년 TBC 성우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해 TV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배우. 2008년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유경상 yook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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