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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수수께끼*미스테리

세계 7대 불가사의 [世界七大不可思議]

by 바로요거 2010. 4. 22.

세계 7대 불가사의 []

 

=======지구상에서 불가사의한 것으로 여겨지는 7가지 사물()의 총칭.

 

본문
쿠푸왕 피라미드 /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13km 떨어진 기자에 위치해 있는 이집트 4대 왕조 쿠푸왕의 무덤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한 건출물로 꼽히는 인류 최대의 건축물이다.

고대 7대 불가사의와 자연현상 7대 불가사의 등, 여러 가지 경우가 있다. 고대 7대 불가사의는 BC 330년경 알렉산더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그리스인 여행자들에게 관광 대상이 된 7가지 건축물을 가리키는데, ① 이집트 기자에 있는 쿠푸왕()의 피라미드, ②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공중정원(), ③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④ 에페소스아르테미스 신전(殿), ⑤ 할리카르나소스마우솔로스 능묘(), ⑥ 로도스크로이소스 대거상(), ⑦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파로스 등대()를 말한다.

그 밖에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로마원형극장(콜로세움), 영국거석기념물(, 스톤헨지), 이탈리아의 피사 사탑(), 이스탄불성()소피아 성당, 중국의 만리장성, 알렉산드리아의 등대를 7대 불가사의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그 밖에 L.코트렐은, ① 크레타섬미노스 궁전, ② 테베·네크로폴리스(묘지), ③ 왕가()의 계곡, ④ 시리아의 팔미라 고도(), ⑤ 바위의 돔, ⑥ 클라크슈발리에(시리아의 십자군 성채), ⑦ 델포이아폴로 신전을 들고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란 지구상에서 불가사의한 것으로 여겨지는 7가지 사물을 일컫는 말.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서는 옛부터 여러 사람이 여러가지 말을 하였으며, 누가 언제 선정했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고대 7대 불가사의는 BC 330년 무렵 알렉산드로스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그리스인 여행자에게 관광의 대상이 되었던 유명한 7개의 건축물을 가리킨다. 이중 BC 2세기 전반 비잔틴의 수학자 필론(Philo)의 저서로 알려진 <세계의 7개경관(De Septem Orbis Spectaculis)>이 오늘날에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필론의 고대 7대 불가사의

필론이 정한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바빌론의 공중정원로도스섬크로이소스 거상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에페수스아르테미스 신전 △핼리카르낫소스의 마우솔루스 왕 능묘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이다.

이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이집트 기자에 있는 쿠푸왕의 대피라미드 뿐이다.

①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BC 2575~2565년경 나일강 서안(西)의 바위 고원에 세워진 이집트 제4왕조의 세 피라미드. 가장 북쪽에 있는 것이 두 번째 왕 쿠푸의 것으로 최고() 최대다. 밑변 평균 길이 230.4m에 원래 높이는 147m. 가운데 있는 4번째 왕 카프레의 것도 밑변 216m에 높이 143m이며, 남쪽 끝에 가장 마지막으로 세워진 6번째 왕 멘카우레의 것 역시 밑변 109m, 높이 66m에 이른다.

②바빌론의 공중정원
BC 500년경 서아시아 바빌론의 성벽()에 있었다는 신비한 정원. 신()바빌로니아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메디아 출신의 왕비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계단식 테라스로 된 노대()에, 흙을 쌓고 나무와 꽃을 심어놓아 멀리서 보면 삼림이 우거진 작은 산 같았다고 한다. 문제는 비가 오지 않는 이곳에 이 높이까지 물을 끌어오는 것. 왕은 정원의 맨 위에 큰 물탱크를 만들어 유프라테스 강물을 펌프로 길어올린 다음 각 층에 대도록 했다고 한다.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BC 457년경 그리스 남부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쪽 앨리스 지방의 제우스 신전에 있던 신상. 당대 최고의 조각가인 페이디아스가 8년여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그 위엄이 마치 살아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426년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이교() 신전 파괴령에 의해 신전이 헐렸고 이후 수차례의 지진과 하천 범람 등으로 신상은 흔적도 남지 않게 됐다.

④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소아시아의 도시 에페소스에 세워졌던 웅장한 신전. BC 6세기 중엽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 때 착공, 120년이 걸려 완성되었다. 높이 20m 정도로 흰 대리석을 깎아, 127개의 기둥을 이오니아식으로 세우고 지붕을 이었다.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걸작이라고 했다고 한다.

⑥로도스섬의 거상
BC 292∼280년경 소아시아 인근 로도스섬에 세워진 청동상. BC 407년경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였던 로도스마케도니아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높이 36m의 태양의 신 헬리오스의 청동상을 세웠다. BC 225년경 지진으로 파괴된 후 1000년 가까이 방치돼 있다가 AD 654년 로도스를 침공한 아랍인들이 부서진 거상의 나머지를 분해, 시리아의 유대인에게 팔았다.

알렉산드리아 파로스의 등대
BC 250년 무렵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2세가 알렉산드리아 항구 근처 작은 섬 파로스에 세운 등대. 대리석으로 된 등대의 높이는 135m. 꼭대기에는 점화 장치가 있어 이집트를 정복했던 아랍인들에 따르면 램프 뒤쪽의 반사경으로 비치는 타오르는 불길은 43㎞ 정도 떨어진 바다에서도 볼 수 있었다. 맑은 날에는 콘스탄티노플까지도 반사경이 비쳤고 햇빛을 반사시키면 160㎞ 정도 떨어져 있는 배도 태울 수 있었다고 한다. 1100년과 1307년의 두 차례의 대지진으로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 그리스의 필론의 것과 동양, 그리스 이후에 일어난 일을 정리한 '현대 7대 불가사의'로는 대표적으로 ①이집트 쿠푸왕 피라미드 ②로마 원형극장영국 거석 기념물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중국의 만리장성이스탄불 소피아성당 ⑦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가 꼽힌다.


■ 세계 7대 불가사의 인터넷 투표

한편 스위스영화제작자 베른하트르 베버는 지난 2000년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새로 뽑기 위한 인터넷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이 근대 올림픽으로 재탄생한 것처럼 현존하는 세계 7대불 가사의를 새로 정하는 것, 개인이 아니라 지구촌 주민 다수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캠페인에 나섰다는 것이 베버의 설명이다. 그는 유네스코(UNESCO)의 도움을 얻어 17개의 문화유산을 1차로 선정했고 이를 인터넷에 올린 뒤 8개를 추가했다.

모두 25개의 불가사의 후보에는 △만리장성타지마할팀북투 △크렘린궁 △콜로세움 △피사의 사탑 △ 에펠탑자유의 여신상이스터섬의 거석 △시드니오페라 하우스마추피추앙코르와트 등이 들어가 있다.

인터넷을 통한 투표는 참가자가 각자 7개의 불가사의를 선정하는 방식. 인터넷사이트 주소는 http://www.n7w.com이고 최종 결과는 오는 2006년 1월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 인터넷 캠페인은 초기에는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세계 238개국.지역으로부터 1천여만명이 호응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중국 네티즌들이 만리장성에 몰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미지
쿠푸왕 피라미드
800*533, 95kb
왕가의 계곡
800*533, 104kb
아야소피아 전경
800*533, 103kb
아르테미스 신전
800*600, 88kb
아야소피아 성당 외관
400*283, 45kb
만리장성
400*294, 4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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