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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사부님] 태을주(太乙呪)에 담긴 의미

by 바로요거 2010. 3. 31.

[사부님] 태을주(太乙呪)에 담긴 의미

 

태을주는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스물석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태모님께서는 “주문의 근본정신을 알고 읽어야 주력呪力이 확고히 선다”(11:180:2)고 하셨다. 먼저 ‘훔hum’은 무슨 뜻일까? ‘훔’은 ‘입 구口’ 자와 ‘소 우牛’ 자가 합쳐진 글자로 ‘소 울음소리’를 상징한다.



본래 ‘훔’은 우주의 근원 소리로 ‘종자 음절seed syllable’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모든 말과 소리의 씨(종자)가 되는 음절이다. ‘훔’은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소리를 머금고 있는 창조의 근원 소리이다. 동시에 우주 만유를 통일시키는 가을의 생명의 소리이며 조화의 소리로서, 소리의 열매다. 따라서 ‘훔’을 근본으로 한 주문인 태을주는 모든 주문의 뿌리인 ‘종자주문bija mantra’이라 할 수 있다.

‘훔’은 또한 치유의 소리이다. 인류의 장수문명에 대한 큰 꿈을 안고 있는 인도 출신 미국인 의사 디팍 초프라는 ‘훔’이 질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전했다. ‘훔’은 ‘전일적인 소리holistic sound’이기 때문에 ‘훔’ 소리를 들으면 인체의 모든 세포가 동시에 진동하여 생기를 얻는다는 것이다.

그 다음 ‘치?’는 소 울음 치, 입 크게 벌릴 치 자로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신과 하나됨’을 뜻한다. ‘치’는 또한 ‘대정불변야大定不變也’, 곧 ‘크게 정해서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 훔의 생명력이 밖으로 분출된 소리로서, 실제로 창조가 형상화되는 소리이다.

‘훔치훔치’는 우주의 근원을 찾는 소리이며, 신도의 조화세계와 내 몸을 직접 연계해 주는 신성의 소리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7:74:1∼2)라고 하시며 ‘훔치훔치’ 네 글자를 덧붙여 주셨다. 태을주를 통해 우리는 천지부모의 존재를 알고 생명의 근원을 찾게 된다.

격암 남사고 선생은 가을 개벽기에 살기 위해서는 ‘소 울음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가라(진성일인眞聖一人 알랴거든 우성입중牛聲入中 차자들소. 『격암유록』 「송가전松家田」)’고 구원의 한소식을 전했다.

태을주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11:180:4)

상제님과 태모님은 신천지의 성신쫡을 접하게 하는 유일한 조화공부가 태을주라고 하셨다. 성신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성신(성령)은 서양의 삼위일체신관쬃에서 유래된 것으로만 알고 있으나, 이 기독교 성령관과 대비해 볼 수 있는 동양 신교문화의 성령관이 있다. 이것은 대단히 흥미 있고 중요한 진리 체험의 핵심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이니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1:1:2~3)

가을에 오시는 아버지 하나님, 참하나님을 가장 실감나게 표현한 언어가 바로 조화주造化主 하나님이다. 천지의 인간과 만물의 변화를 끝매듭 지으시는 분, 그 변화의 목적과 꿈을 이루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조화주 하나님이라 한다. 여기서 조화란 ‘변화의 목적을 이룬다’는 뜻으로 변화의 상위 개념이다.

또한 우주의 가을문화에서 말하는 성령은 선천 봄여름 닫힌 우주의 성령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역사와 우주 자연의 상극 질서의 문제까지 총체적으로 바로잡아 주는 조화성신이다.

이 성구 말씀에서 상제님은 성령이 어디서 내려오는지, 처음으로 그 근원처를 밝혀 주신 것이다. 조화성신의 출원지는 바로 동방문화의 삼신이다. 삼신은 곧 조화성신으로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는 구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물주 하나님을 가리킨다.

그런데 인간의 몸속에도 이 삼신이 들어와 계신다. 우주를 빚어낸 삼신은 인간이 태어날 때 하늘에서 내려와 인간 몸속에서 성性·명命·정精으로 살아 계신다. 이를 세 가지 참된 것, 삼진三眞이라 한다. 인간의 몸에 들어올 때 조화신 하나님은 인간의 생명과 아버지 하나님의 큰 마음인 성性이 되고, 하늘의 뜻을 성취하도록 인간을 길러내는 교화신 하나님은 사람 몸에 들어와 삼신의 영원한 생명, 곧 인간의 목숨[命]이 되고, 그리고 우주 만물의 생명계를 다스리는 치화신 하나님은 사람 몸에 들어와 하나님의 생명력을 영원히 인간 몸속에 지속되게 해주는 우리 생명의 힘의 동력원인 정精이 된다.

즉, 내 몸속에 삼신하나님의 ‘마음과 생명과 힘’이 그대로 다 들어있다! 이것이 삼신문화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인간의 참모습에 대한 진리의 한소식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되찾고, 인간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내 몸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큰마음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일까? 그 마음을 열게 해주는 조화주문이 태을주다. 태을주를 읽으면 내 몸속에 있는 창조주이신 삼신하나님의 조화, 삼진이 열린다.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11:282:2)

 

출처: 질병대란과 인류의 미래 http://flu.jsd.or.kr/f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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