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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사부님] 수행은 천지의 도(道)와 합일(合一)하는 길

by 바로요거 2010. 3. 31.

[사부님] 수행은 천지의 도(道)와 합일(合一)하는 길

 

두 가지 방식의 수승화강

수행을 하면 우리의 몸에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천지 안에서는 해와 달이 수화水火 기운을 교류하며 땅의 만물을 기른다. 소우주인 인간도 그와 똑같이 수화교류를 통해 생명활동을 지속한다. 인간의 생명을 유지해 주는 2대 동력원인 내 몸의 물과 불의 순환, 그것을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 한다.

인간의 몸에서 물과 불기운을 주관하는 장부는 신장과 심장이다. 생명의 원천인 정수精水가 작용하는 신장은 장부 중에서 아래쪽에 있고, 신神이 깃들어 있는 심장은 맨 위쪽에 있다. 주역의 팔괘 원리에 따르면 신장의 수水 기운과 심장의 화火 기운은 각각 감괘坎卦()와 이괘離卦()로 상징된다. 물을 상징하는 감괘를 보면 그 가운데(본성)는 양()이고 밖은 음()으로 되어 있다. 반면에 불을 상징하는 이괘를 보면 그 가운데는 음()이고 밖은 활활 타오르는 양()이다.쫡 감괘의 음 속에 있는 양, 즉 물 속의 불을 진양眞陽이라 하고, 이괘의 양 속에 있는 음, 즉 불 속의 물을 진음眞陰 또는 진수眞水라 한다.?

따라서 심장 속에 있는 진음은 본래 음의 고향인 신장으로 내려가려 하고, 신장 속에 있는 진양은 본래의 고향인 심장으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다. 음과 양, 수화가 교구交?될 때 우리 몸의 생명 활동이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수승화강에는 대자연의 음양법칙에 따라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생리적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자연적(무위적)인 수승화강이다. 밤이 되어 잠을 자면 심장 불기운의 진음은 신장 물기운의 진양 속으로 되돌아간다. 불면증은 이 기능이 떨어질 때 일어난다. 대자연이 생명을 영위하는 생장염장의 순환 이치에 따라 인간의 생명도 생장염장으로 순환하는데, 그 중 넷째 단계인 장藏은 휴식의 질서이다. 즉, 폐장의 현상인 잠을 통해 기운을 축적해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건강한 생명의 몸을 얻을 수 없다. 또 다른 수승화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또 하나의 잠, 수행이다.

 



생명의 조화세계에 들어가는 길, 수행

천지와 상통하는 생명의 중심축을 충맥衝脈이라 한다. 충맥은 선천맥인 독맥과 후천맥인 임맥을 앞뒤 상하로 엮으면서 모든 경맥의 기혈을 조절하므로 경맥지해經脈之海라 한다. 충맥에는 수행의 관문을 여는 에너지의 3대 축인 정단精丹쬃(정수精水), 기단氣丹(의토意土), 신단神丹(신화神火)이 있다.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 모든 생각과 감정을 끊고[지감止感] 호흡을 고르게 조절하여[조식調息] 일체의 감각적인 접촉이 끊어지면[금촉禁觸] ‘우주의 순수의식’에 들어간다.쬃 이 때 배꼽 아래 하단전에서 생명의 원동력인 정수精水가 동하게 된다. 예로부터 이를 ‘두 신장 사이에서 인체 생명 활동의 동력원으로 발동하는 기’라 하여 ‘신간동기腎間動氣’라 불렀다.

두 신장 사이에서 동한 정수가 충맥을 타고 기화되면 만물의 순수감성과 신성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눈과 귀가 열리기 시작한다. 이 정기가 머리 위로 올라와 명화되면 신단이 열리면서 몸과 마음이 대자연과 하나되는 황홀경의 일심경계[망형망재忘形忘在]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로써 눈으로는 대광명의 신도 세계를 보고 귀로는 생명의 조화 세계에서 들려오는 만물의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된다. 다시 말해서 영적인 ‘시각화’와 ‘청각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귀 밝을 총聰 눈 밝을 명明, ‘총명도통聰明道通’이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두 가지 방식의 잠을 자야 한다. 눈을 감고 누워서 자는 생리적인 잠restful sleep과, 일어나 앉아서 모든 생각을 끊고 영혼의 눈을 뜬 채 천지와 하나 되어 깨어서 완전히 쉬는 잠restful awareness! 인간은 자연(무위)과 인위(유위), 두 가지의 수승화강이 이루어져야 천지와 하나 되는 중도 의식으로 들어가 건강하고 참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여기에 태을주의 조화성령의 법력이 덧붙여지면서 마침내 인간은 그 지고한 꿈인 신천지의 영원한 인존의 생명을 성취하는 것이다.

 

[출처]: 개벽실제상황 5부 후천선경의?문 中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9:72:1~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精氣)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0:45:9)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수행

 

사람의 몸 하단전에 있는 생명의 동력원인 정(精:Essence), 즉 양기(陽氣)를 사정시켜 배출하지 않고, 기화시켜 머리 즉 상단전의 신(神)으로 돌리는 것, 이것이 궁극적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이다. 이러한 수승화강을 실현시켜주는 것이 바로 수행이다. 수행을 할 때 아랫배로 복식호흡을 하면 하단전에 정이 뭉쳐지고 또한 기(氣)가 작용하여 하단전의 정을 상단전으로 신화(神化)시킨다. 호흡은 인간이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율신경계인데 이 호흡을 자연섭리에 부합되도록 잘 통제하면서 수행을 하면, 기가 정과 신을 다같이 조절하여 수승화강을 시켜 몸과 마음을 동시에 건강하게 하고 조화롭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수행을 통해 수승화강이 잘 이루어지면 잠을 적게 자도 피로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며, 생활에 활력이 넘쳐나게 된다.

 

수행은 천지의 도와 합일 하는 길

 

사람은 천지자연의 지극히 신령하고 밝은 조화기운을 받고 태어난다. 수행의 궁극적 지향점은 바로 이 천지의 조화와 합일하는 것에 있다. 수행은 인간의 특권이자 특전이며 생명의 절대적인 길이다. 수행을 하지 않으면 인간은 생명의 길을 이어갈 수 없다. 인간은 수행을 통해 파괴되고 혼탁해진 정을 정화시키고, 이를 기화(氣化)하고 신화(神化)시킴으로써 자신의 건강은 물론 남을 치유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내 몸이 천지와 조화를 이룸으로써 성숙의 길,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道典 2:90:4)

 

출처: 질병대란과 인류의 미래 http://flu.jsd.or.kr/f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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