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야훼) VS 태호복희씨와 여와
[백과사전] 여호와 [Jehovah]
; 유대교와 그리스도교가 사용하는 하느님의 이름.
야훼라는 이름에서 유래했다.
[국어사전] 여호와 ←
; [기독교] 구약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의 유일신.
☞구약⌒성경 舊約⌒聖經
; 기독교의 경전. 예수가 나기 전의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하나님의 계시 등을 기록한 것으로, 창세기에서 말라기까지 39권으로 되어 있다.
야훼 (이스라엘 신화) [Yahweh, 아도나이, YHWH]
;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
태호 복희씨
복희 [Fu Hsi, 태호복희씨, 태호 복희, 복희씨] ; 3황(三皇)의 첫머리에 꼽히는 중국 전설상의 제왕.
복희(伏羲 / 伏犧) 또는 포희(庖犧)는 중국 삼황 중 하나이다. 복희는 태호(太昊/太皞)로 불리기도 한다.
정식 이름은 태호(太昊). BC 29세기에 뱀의 몸을 가지고 신(神)과 같이 신비스럽게 태어났다고 한다.
몇몇 초상화에서 나뭇잎 화관을 쓰고 산에서 나온 모습, 또는 동물가죽 옷을 입은 사람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복희'는 희생(제사에 쓰이는 짐승)을 길러 붙여진 이름이다. 성씨는 풍(風)으로 전해진다.
그는 수인씨(燧人氏)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뱀의 몸에 사람의 머리를 하였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동이족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팔괘(八卦)를 창제하고, 이로부터 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랐다.
이는 《주역》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다. 도교에서는 그를 동방의 천제라 일컫는다. 또한 글자를 만들었다고 믿어졌다.[1]
역경에는 팔괘를 처음 만든 사람으로 나오며, 백성에게 수렵을 가르쳤다고 전해진다.
점(占)에 쓰이는 '8괘(卦)'를 만들어서 문자의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그는 짐승을 길들였고, 백성들에게 음식을 익혀 먹는 법, 그물로 낚시하는 법, 철로 만든 무기로 사냥하는 법 등을 가르쳤다.
또한 결혼을 제도화했고 하늘에 첫 야외제사를 드렸다. 16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판에는 그의 아내 또는 누이로 알려져 늘 함께 다녔던 동반자 여와(女媧)와 함께 묘사되어 있다.
중국의 사서와 《규원사화》, 《환단고기》 등에 복희가 동이족으로 나온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여와 [Nüwa]
; 중국 신화에 나오는 중매쟁이들의 수호 여신.
전설적인 황제 복희(伏羲)의 아내(또는 누이)였던 여와는 중매인의 규범과 결혼의 규범을 세우는 데 이바지했고, 남녀 사이의 올바른 행실을 규정했다.
인간의 얼굴을 갖고 있지만 몸은 뱀 또는 물고기로 묘사된다.
전설에 따르면, 여와는 반역자 공공(共工)이 화가 나서 파괴한 하늘의 기둥과 땅 끝의 갈라진 틈을 거북의 다리와 5색 돌을 함께 녹여 메웠다고 한다.
또한 산신령들이 하룻밤 사이에 준비한 재료로 아름다운 궁전을 지었는데, 이 궁전은 나중에 성벽을 둘러친 중국 도시들의 원형이 되었다.
여와는 소들의 왕의 콧구멍 속에 마법의 밧줄을 집어넣어 이 괴물이 더이상 거대한 뿔과 귀로 적들을 위협하지 못하게 했다. 어떤 전설에서는 여(女)와 와(媧)가 최초의 인간으로 되어 있다.
이들은 창조된 순간, 자신들이 쿤룬 산맥[崑崙山脈] 한가운데에 있는 것을 알았다.
이들은 신에게 제물을 바치면서, 남매인 그들이 결국 부부가 되어야 하는지를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제물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움직이지 않고 정지했을 때, 이들은 결합해도 좋다는 신의 허락을 받았다.
여와(女媧)는 중국 고대신화에서 인간을 창조한 것으로 알려진 여신이며, 삼황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인간의 머리와 뱀의 몸통을 갖고 있으며 복희와 남매라고도 알려져 있다.
여와의 신화에는 홍수와 관련된 신화도 있는데, 신화에 따르면 갑자기 하늘에서 많은 비가 내려 온 천지가 물에 잠겼다고 한다.
이에 여와는 오색 돌을 빚어서 하늘의 갈라진 곳을 메우고 큰 거북의 다리를 잘라 하늘을 떠받쳤으며 갈짚의 재로 물을 빨아들이게 하였다고 한다.
출처: 다음 백과사전 http://en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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