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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재감염 보고 이어져

by 바로요거 2009. 11. 30.

 

신종플루 재감염 보고 이어져

신종플루 '반복 확진' 보고 이어져

연합뉴스 | 입력 2009.11.27 21:48 | 수정 2009.11.27 21:51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내 첫 신종플루 '반복 확진' 사례가 보고된 이후 의료진으로부터 비슷한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5세 여아가 지난 달에 이어 최근 또다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이날 보고됐다.

이 여아는 2회 모두 수탁검사기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아직 폐기되지 않은 두 번째 검체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하루 전국 각지에서 '중복 확진' 보고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26일 국내 첫 반복 확진 사례가 알려지면서 유사 사례 보고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드물지만 신종플루에 거듭 감염되는 일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tr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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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반복감염 추가 확인...5살 여아

YTN | 입력 2009.11.27 21:54

신종플루에 반복 감염된 사례가 또 보고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서울에 사는 5살 여자 아이가 지난 10월에 이어 한달 만에 신종플루에 또 다시 감염됐다는 보고가 들어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자 어린이는 지난 10월 28일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31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11월 22일 또 다시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책본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검체를 수거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다시 한번 확진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뿐 아니라 계절독감 등 다른 호흡기 질환도 반복 감염이 가능하다며, 드물긴 하지만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린이의 경우 면역체계가 성숙하지 않아 신종플루에 한번 감염됐더라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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