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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후 24개월 여아 신종플루 완치후 다시 감염

by 바로요거 2009. 11. 27.

 

국내 생후 24개월 여아 신종플루 완치후 다시 감염

 

신종플루 재감염 사례, 미국이어 국내서도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 입력 2009.11.26 15:31 | 수정 2009.11.26 15:33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신종플루(H1N1)에 두 번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김해시 소재 거점병원에 20일 내원한 생후 24개월 여아가 지난 9월에 이어 2달 만에 다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종플루 중복 확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데다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다.

26일 거점병원 소아과 주치의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9월 38.3도의 고열과 호흡기 증세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당시 병원은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 신종플루임을 확진했다.

 


이 환아는 첫 번째 신종플루 감염에서 회복된 지 2달 만인 지난 20일 39.1도의 고열로 또 다시 병원을 찾았다. 병원의 검사 결과 환자는 9월에 이어 두 번째 신종플루 판정을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재차 투여받았다.

병원은 중복 감염사례를 의심해 김해시 보건소에 이를 알렸다. 보건소가 다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플루 양성임이 재확인돼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다.

통상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회복하면 항체가 형성돼 동일한 바이러스에는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면역력이 약하면 다시 신종플루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전문의의 분석이다.

환자의 주치의는 "면역체계가 성숙되지 않은 영아 환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지난 9월 감염에서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25일(현지시간)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웨스트버지니아주 소아과 의사 데브라 팔슨스가 지난 8월에 신종플루에 감염됐다 건강을 회복한 후 10월 두 번째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CDC는 "그의 면역 반응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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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은 기자 gor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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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완치 후 재감염’ 사례 첫 확인

헤럴드경제 | 입력 2009.11.26 08:14

미국에서 신종플루에 걸렸다가 완치된 뒤 다시 감염된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고 폭스뉴스가 웨스트버지니아의 현지 신문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소아과 의사인 데브라 파슨스는 지난 8월 신종플루에 걸렸다가 치유된 뒤 10월에 또 신종플루에 감염됐다. 파슨스는 8월에 자신의 아들과 함께 신종플루에 감염됐는데 당시 자체 검사결과 H1N1 A형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파슨스는 이어 10월에 8월보다 더 심한 독감증세를 보여 신종플루 검사를 실시했고 다시 H1N1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CDC는 두차례 실시한 검사 결과에 대한 샘플을 조사한 결과, 모두 신종플루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다.

파슨스는 "CDC측은 계절 독감에도 이런 일이 매년 발생한다며 신종플루라도 조금씩 변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CDC의 앤 슈차트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종플루에 두번 걸리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치유되면 그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면역력이 생긴다는 점에서 동일 인물의 두차례 연속 감염에 의문을 제기하며 파슨스의 면역체계 이상을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파슨스는 자신의 면역 체계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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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신종플루 재발 사례 발생
-24개월 여아 2개월 만에 2회 확진
2009-11-26 17:29:43 입력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신종플루 재감염 사례가 나타났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소재 거점병원을 찾은 생후 24개월 여아가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만인 지난 20일 또 다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치의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9월 38.3℃의 고열과 호흡기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았다. 당시 병원은 환자의 검체를 수탁검사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에 보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플루임을 확진했다. 

환자는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등 약물치료를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지만 지난 20일 39.1℃의 고열로 또 다시 병원을 찾았다. 병원 검사 결과 환자는 9월에 이어 두 번째 신종플루 판정을 받고 항바리어스제를 재차 투여 받았다. 

일반적으로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회복하면 항체가 형성돼 동일한 바이러스에는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면역력이 약하면 다시 신종플루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는게 전문의의 분석이다. 

한편 김해시 보건소는 이 환자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질병관리본부에 검체를 보내 유전자 염기서열 전체를 분석할 예정이다. 

글 : 정귀성 기자

그림 : 편운장 기자 2009-11-26 17:33:09 수정 편운장 (pwj@cocanews.com)

 

출처: 만화신문 코카뉴스 http://www.coc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