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상생해원*한풀이

후천 음존문화 예고하는 메가트렌드 ‘女風’

by 바로요거 2009. 11. 3.

후천 음존문화 예고하는 메가트렌드 ‘女風’

 

후천은 곤도(坤道)의 세상으로 음양동덕(陰陽同德)의 운(運)이니라. (道典 2:83:5)
 장차 남녀동권 시대가 되게 하리라. (2:53:2)
 사람을 쓸 때에는 남녀 구별 없이 쓰리라. 앞세상에는 남녀가 모두 대장부(大丈夫)요, 대장부(大丈婦)이니라. (2:53:3∼4)

 
 세계는 여성의 힘을 통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칠레 여성대통령, 핀란드, 독일 심지어 나이지리아에서도 여성이 대통령, 총리로 당선되었다.
 
 한국 사회도 예외가 아니어서 각종 국가고시의 수석을 여성들이 독차지하는가 하면, 정치권을 비롯해 의료·군사·스포츠 분야 등에서도 여성들이 두각을 보이며 여인천하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여성의 진출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또 취업시장에서는 갈수록 여성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직 남성들의 볼멘 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제도적 영역도 예외가 아니다. 여성가족부가 출범하고 호주제가 폐지되는가 하면, 헌법재판소에서는 ‘아버지 성을 따라야 하는 민법조항은 헌법 불합치’라는 결정이 내려지기도 했다.
 
 증산도 도전(道典)을 보면, 여풍(女風)으로 회자되는 여성상위시대의 도래가 이미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공사를 통해 질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일찍이 태모님께서는 남성과 여성을 상징하는 ‘저고리’와 ‘치마’를 천지공사의 재료로 쓰시어 선천의 어그러진 음양기운을 바로잡아 주셨고(道典 11:260:1∼5), 상제님께서는 여성들이 장차 새역사 개창의 큰 일꾼으로 활약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며, 닦은 바와 공덕에 따라 크게 추앙받는 시대가 올 것을 일러주셨다.(道典 2:53:1∼7)
 
 
 지구촌 女정치지도자시대 본격화 조짐
 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 세 대륙에서 여성 대통령이 잇따라 집권하는 등 세계 정계에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 칠레의 대통령 선거에서는 미첼레 바첼레트(54) 후보가 당선되고, 핀란드 대선에서는 타르야 할로넨(62)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또 라이베리아에서는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 엘린 존슨 설리프(68)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했으며 뉴질랜드의 헬렌 클라크 총리(55)는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미국의 2008년 대선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첫 여성 대통령 후보로 유력하게 떠오르는 등 국제적으로 여성 정치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2006.1.16)
 
 
 한국 예비판사 여성이 60%
 한국 사회에서 양적·질적으로 급성장하는 여성 파워를 실감케 하는 곳 중 하나가 법조계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2년간 재판 경험을 쌓은 뒤 정식 법관으로 임명되는 ‘예비판사’ 지원자는 올해 92명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55명(59.8%)이 여성으로 집계됐다. 신규 임용 여검사 비율도 지난해의 37.9%(전체 95명 중 36명)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최근 10년 동안 여검사가 16배 이상 늘어나 검사 10명 중 1명 꼴로 여성인 시대를 맞았다. (2006.1.12)
 
 
 통계와 수치로 보는 한국의 여풍(女風)현상
 ·통계청, 2005년 말 20대 여성 취업자가 52%로 남성 취업율 능가 (05.12.27)
 ·한국 남녀공학 중·고교, 10등 안 6~7명이 여학생 (06.2.7)
 ·서울시 공무원 시험 합격자 66%가 여성 (05.12.26)
 ·의료계, 여자인턴 비율이 남자인턴 수 앞질러 (06.2.3)
 ·제39회 외무고시 합격자 중 52.6%가 여성 (05.12.27)
 
 파리 국민 94% “여성 대통령 긍정적”
 프랑스 한 여성잡지(엘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의 94%가 여성 대통령의 등장에 긍정적 생각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 배경으로는 최근 출마한 여성 대통령 후보(세골렌 루아얄)의 약진 탓도 있지만, 그 이전에 자연스러운 시대적 변화의 반영으로 풀이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1946년 18%밖에 되지 않았던 여성 대통령 찬성 여론이 72년 52%, 88년 91%로 크게 높아졌다. 유권자의 절반에 이르는 51%는 여성후보가 정치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데 고개를 끄덕였고, 지지 이유로는 38%가 ‘능력’을 꼽았다. (2006.1.22)
 
 
 日, ‘여성 천황도입’ 주장 급속확산
 일본에서는 몇 해전부터 남자에게만 천황 계승권을 인정한 현행 황실전범을 개정, 여성도 천황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뜨겁다. 그 동안 일본 사회는 변화에 보수적이고, 특히 왕실문제에서는 ‘일본적 특수성’을 내세워 후계자는 반드시 남성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왔지만, 마사코(雅子) 일본 황태자비의 여아출산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개정안을 지지하는 아베신조 관방장관은 왕실전범개정안 국회표결 때 당론으로 찬성표결토록 할 것을 제안했고, 여성운동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속에 대다수 일본 국민들도 여왕 인정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6.1.11)
 
 
 여심(女心)을 잡아야 성공한다.
 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폐막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06 Intenational CES(Consumer Electronis Show)’에서 ‘여성’이 디지털 리더로 조명세례를 받았다. CES를 주관하는 전미소비자가전협회(CEA)는 ‘소녀의 가장 친한 친구(Girl’s Best Friend)’란 이름으로 16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협회 관계자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여성이 가전의 흐름을 이끄는 주체로 등장했다는 데 특히 큰 의미를 부여했다. 게리 샤피로 협회장은 “여성은 생활가전의 88%를 좌우하는 구매층으로, 여성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가전업계 최대 소비층이자 영향을 미치는 집단”이라고 강조했다. (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