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잡는 헥사메디 소독기

신종플루 잡는 헥사메디 소독기

'안개소독기' 신종플루 잡는다

뉴시스 | 신동립 | 입력 2009.10.22 13:51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다가온다. 감기, 독감과 더불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위생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손 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소독제나 손소독기가 많이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소독제나 손소독기로는 한계가 있다. 길어진 옷소매나 호흡기 질환의 감염경로가 되는 안면부, 호흡기의 소독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메디원의 의료용 소독기 '헥사메디'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의료용 소독기기다. 본래 용도는 치과 임플란트 수술 전 안면부 소독이다. 하지만 소독약을 안개처럼 분사하는 덕분에 일상에서 간단히 얼굴부위를 소독할 수 있다. 옷소매 소독도 가능하다.

메디원 서재형 사장은 "헥사메디로 소독이 불가능한 곳은 없다"며 "요즘에는 신종플루 예방에 매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청담동 미플란트치과 박재석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전 헥사메디를 사용하면 수술 성공률이 높아진다"며 "매우 효과적인 소독기기이므로 신종플루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다. 02-775-5338

swryu@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