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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기독교와 상제님

by 바로요거 2009. 7. 16.

기독교와 상제님
 <종정님 말씀> 예수는 자신이 아버지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예수가 자신을 지칭하는 말로 가장 즐겨쓴 것은 인자(人子)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주기도문)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 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요한복음 43:5:24)
 나를 보내신 이가 참이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되…. (요한복음43:8:26)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한복음 43:17:21)
 이 구절들을 보라. 자기를 보낸 아버지가 있다는 말 아닌가. 예수는 분명히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증거하고 있다. 만일 자신이 아버지라면 그런 말을 할 필요도 없고 또 그런 언사 자체가 의미 없는 것아닌가.
 
 [참고] 기독교 2000년 역사 중 가장 충격적인 사건중에 하나는 사도 요한의 천상하느님 알현 사건입니다. 믿음이 하늘과 땅을 꿰뚫었던 요한은 펄펄 끓는 기름 속에서도 죽지 않았으며 밧모아 섬에 귀양가서 매일 기도로 생활하던 중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천상에서 하느님을뵙게되었습니다.
 
 요한이 뵌 절대자 하나님은 백보좌에 앉아 계셨는데 이 백보좌에 계신 절대자는 예수가 아니고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땅과 하늘의 질서를 바꾸시는 전지전능한 절대자입니다.
 
 예수가 피 흘리며 증거한 하느님이며 예수를 내려보내는 바로 그 아버지 하느님입니다. 실제로 예수는 자기를 하느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이라 하였을 뿐 자신이 바로하느님이라고외친구절이하나도없습니다.
 
 예수는“만일 다른 분이 자기 이름으로 오시면 영접하리라”라고 하였는데 말세에 오실 구원의 주님은 본연의 자리 그대로인 성부 하느님으로 오십니다.
 이 성부 하느님이 천지의 새로운 질서를 여시는 백보좌의 서신인것입니다.
 
 인류의 보편적 구원은 선후천이 교역하는 가을 대 개벽기에 천상의 보좌를 떠나 지상에 강세하시는 성부 하느님, 즉 예수의 재림이 아니라 아버지 하느님의 지상강세로 이루어지며, 이것이 기독교 구원관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