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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의 비밀코드

한민족의 잃어버린 뿌리역사 속에 숨겨진 비밀

by 바로요거 2009. 7. 2.

한민족의 잃어버린 뿌리역사 속에 숨겨진 비밀

 

 

뿌리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속성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큰 나무 해도 뿌리에서 생명을 받아서 서 있는 것 아닌가. 뿌리말라버리면 생명 전체가 시들고 무너진다.

 

사람도 그렇다. 어떻게 해서 유대족이 세계를 잡아 흔드는가?

뿌리가 튼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네 민족 시조 조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여 신앙심으로 굳게 다져졌기 때문에 영성을 개발해서 지구촌 문화를 뒤흔드는 것이다.

 

반면에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중국의 중화사관과 일제의 식민사관에 찌들어 대한의 혼 상실한지 오래 전이다. 비근한 예로,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망언을 일삼는 것은 우리 역사를 우리 스스로가 먼저 바로 세우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 이 바쁜 세상에 우리는 뿌리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가?  

 

그 속에는 곧 닥쳐올 대개벽기생존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비밀코드를 담고있기 때문이다. 인류문명사의 근원을 파헤쳐보면, 참진리의 속삭임이 시원시대 뿌리역사로보터 시작되었음을 알게된다.

 

 

우선, 인류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인류구원에 관한 신비스럽고도 경이로운 예언시 몇 수를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다음 시에서 프랑스 출신의 노스트라다무스는, 동방으로부터 자기 민족을 비롯한 구라파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는 거룩한 무리들의 모습을 마치 영상을 보듯이 생생하게 그려주고 있다.

 

 동양인이 자기 고향을 떠나리라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La Gaule)에 이르리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

 누구나 그의 장대로 맞으리라

 

 L"Oriental sortira de son siege

 Passer les monts Apennins

 voir la Gaule:

 Transpercera le ciel, les eaux et neige,

 Et un chacun frappera de sa gaule     (백시선 2:29)

 

 


 

 

 

 

 

 

 

 

 

 

 

 

 

 

 

 

 

 

불란서인들은 '골족'이며 아페닌 산맥은 이탈리아 반도에 있다. 따라서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에 다다른다는 말은, 구원의 동양인(L' Oriental)들이 이태리를 거쳐 자기의 조국으로 찾아오리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 시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마지막 줄의 누구나 '그의 장대(sa gaule)로 맞으리라'는 구절이다. 골(gaule)을 대문자로 쓰면 골족을 의미하며, 소문자로 쓸 때는 장대를 뜻한다. 그렇다면 이 장대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먼저 '그의 장대'에서 '그'는 동방으로부터 찾아오는 구원의 무리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장대는 그 구체적인 용도가 무엇이든지 간에 구원의 절대자가 부여하신 것이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런데 '두드리다, 치다'는 뜻을 후라뻬(frapper)라는 단어에는 이외에도 '각인(刻印)을 하다'라는 의미가 있는데, 여기에는 동양인들이 장대를 들고온 목적을 암시해주는 단서가 감추어져 있다.

 

참으로 신비하게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비슷한 장면을 성경에서도 묘사하고 있다.

다음 구절은, 구원의 무리들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인(印) 침으로 인간을 구원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인(印)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요한계시록 7:2∼4)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 있도다 ...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   

(요한계시록 7:9∼10, 7:13∼14) 

 

                 

요한계시록                                             요한의 이마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비교하자면,
첫째, '동양인'과 '해돋는 곳으로부터 올라온 능히 셀수 없는 무리'들

         이 서로 일치한다.
둘째, '누구나 그의 장대로 맞으리라'는 구절과 '이마에 인치기' 구절

         이 또한 일치한다.

여기서 놓쳐서 안되는 중요한 사실은

'장대' 혹은 '하나님의 인(印)'은 육안으로 보이는 실물이라는 점이다.

 

노스트라다무스 뿐만 아니라 사도요한은 해뜨는 동방으로부터 수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오는 것을 영안으로 보았으며 그 무리들이 형체가 있는 인(印)으로 사람들의 이마에 치는(각인) 행위를 또렷이 본 것이다. 이 구절에 대해 신학자들은 의례 것 묵시적인 표현이라며 은근슬쩍 넘어가려 하지만 엄연히 이는 영적 체험을 통한 생생한 목격담이 기술된 것이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서 신비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동방에서 왔다는 흰 옷 입은 무리들은 왜 이스라엘 지파 중 십사만사천 명에게만 인(印)을 쳐 주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현재 이스라엘 인구가 650만명인데 14만 4천명 만이 구원받는 자로서 선택받은 사람이라면 2%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루스몽고메리 여사도 이와 비슷한 수치의 생존자 수를 예언하였다. 그녀는 대이변 이후 살아남게 되는 지구상의 사람이 일억 일만명이라고 하였으니 생존자 비율이 겨우 1.5%에 지나지 않는다.

 

극히 적은 생존자 수의 비율을 미루어 볼 때, 의문점이 제기된다.

동방으로부터 오는 흰 옷 입은 구원의 무리들은 왜 극히 드문 사람에게만 생명의 인(印)을 쳐주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서구종교에서는 이 부분을 묵시적인 표현으로 간주하면서도 하나님의 생명의 인(印)을 맞는 것이 하나님의 왕국으로 들어가는 징표라 여기며 그 인침을 받기 위해 굳건한 신앙의 길을 오늘날까지 걸어오고 있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채 무지막지하게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서구종교의 휴거설로는 설명이 안 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안타까운 사연이 숨겨져 있다.

 

진실로! 이 구원의 무리들이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인(印)을 쳐줄 수 밖에 없는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그들의 심정이야! 대변국의 참상 속에서 죽어가는 창생들을 보면서, 누구를 믿던지 믿지 아니하던지 간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싶어하지 않겠는가!


다음의 '파티마 제3의 비밀' 예언을 보면, 살릴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언급되어 있다.

 

하느님의 큰 시련이 인류의 생활에 닥치게 될 것이다. … 하느님의 벌은 노아의 홍수 때보다도 더욱 비참하게 된다. 위대한 사람이거나, 세력이 없는 사람이거나 모두 함께 멸망합니다.…

썩은 것은 떨어진다. 떨어진 것은 이미 생명을 지탱할 힘이 없다.

  

큰 전쟁이 일어난다. 불과 연기가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리며, 큰 바다의 물은 끓는 물처럼 치솟아 오른다. 그 환난에 의해서 지상의 많은 것은 파괴되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멸망합니다.

 

산 사람은 오히려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 세상의 고통은 심각하게 되고 … 권세 없는 자이거나, 착한 사람이거나, 또는 나쁜 놈이거나, 목자는 그 신도들과 함께 멸망하게 된다. 이르는 곳마다 죽음이 승리를 부르고, … "

(파티마 제3의 비밀)


 

성 말라키의 예언에 의하면 자기가 살았던 12세기 초반의 교황 세레스틴 2세부터 최후의 심판일까지 통치하게 될 마지막 교황까지 모두 1백 10여명의 인물에 대해 재임기간, 출신지 특징, 어떤 경우는 실제 이름까지도 열거했는데 보는 이들이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대부분 정확했다고 한다. 말라키의 여러 예언 중에서 특히 주목할 대목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110번째) 이후로 오직 두명의 교황만이 교황청을 통치하게 된다고 예언한 것이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다음의 교황은 '올리브나무의 영광'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마지막 교황 대에 이르러서는 무시무시한 예언을 하고 있다.

 

서구종교 구원관의 한계가 드러남을 폭로한 파티마 제3의 비밀과 수도승 말라키의 예언을 비롯하여, 노스트라다무스는 이례적으로 일침을 놓기라도 하듯 다음과 같은 예언을 스스럼없이 남겼다.

 

 

"아, 가엾어라. 법왕님, 법왕님이 층층대를 내려오시며 수많은 시체를

넘을 때,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욕설을 내뱉었고, 법왕님은 손을 이마에 대고

울고 계셨다."   (파티마 제3의 비밀)

 

오오, 얼마나 무서운 광경인가.

나 자신이 아닌 나의 후계자인지도 모르지만,
로마법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바티칸을 떠날 때에,
사제들의 시체를 밟아 넘으며 걷지 않으면 안되었다! (수도승 말라키의 예언)


 

과거와 함께 현재시간은
위대한 조비알리스트에 의해 심판을 받으리라
그 후 세상은 피곤하게 되고
성직자들에게 배신을 당하리라

Le temps present avecle passé,
Sera juge par grand Jovialiste :
Le monde tard lui sera lasse,
Et deloyal par le clerge juriste.  (백시선 10:73)

 

교회나 각 종파는 환상으로 바뀌고 파괴로 치달으리라

Celui qu’aura charge de detruire
Templus, et sects, changes par fntaisie  
(백시선 1:96)                          


 

상기 노스트라다무스의 시 1∼2절에서 과거와 현재 시간이 '조비알리슽트의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는데, 심판의 전권을 행사하는 조비알리스트가 과연 누구일지 의문이 생긴다.

명랑하고 즐겁고 유쾌하다는 의미의 조비알(Jove)은 조브(Jove) 곧 쥬피터(Jupiter)에서 왔는데, 사전적으로는 목성(Jove)이 유쾌한 기분을 감응시킨다고 생각한 데서 그 같은 의미가 파생되었다고 한다. 이 조비알리스트를 영어로는 '조커(Joker)'로 번역하는데 여기에도 비슷한 의미가 들어있다. 

 

조커는 조비알의 의미를 살려서 일차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익살꾼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무능한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러나 각종 경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 처럼, 평소엔 벤치를 지키고 있다가 최후의 순간에 등장하여 승패를 결정짓는 극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이 조커는, 트럼프 게임에서는 어떤 패보다도 높은 으뜸패이며 다른 패를 대신하기도 하는 만능패 역할을 한다.

 

이렇듯 조커는 신분이나 계급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때와 장소에 따라 여러 인물로 변신이 가능한 만능 재주꾼이다. 이처럼 역사의 이면에 가려져 있다가 결정적으로 대세가 쳐넘어갈 때 등장하여

판몰이를 함으로써 인류역사를 매듭짓는 인물을 상징하는 조커가

바로 '그날' 인류의 역사 심판하도록 대권을 부여받은 조비알리스트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의 이면에 가려져 있다가 대세가 넘어갈 때 등장하는 조비알리스트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서 노스트라다무의 다음 예언시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1900, 90, 9,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무아의 대왕이 부활하리라

화성을 전후로 행복하게 지배하리라

 

L'an mil neuf cent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i d'effrayeur:
Ressusciter le grand Roi d'Angolmois,
Avant apres, Mars regner par bonheur.  (백시선 10:72)


 

 

 

 

 

 

 

 

 

 

 

노스트라다무스는, 인류를 절멸시키는 '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오면 '앙골무아의 대왕'이 다시 소생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앙골무아의 대왕은 글자 그대로 앙골무아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왕을 지적하는 말일까?

 

이에 대해 대부분의 연구가들은 '앙골무아'를 '몽골리아스(Mongolias)'라는 단어의 철자를 바꾼 것으로 보고, 몽골로이드계(몽고계 민족, 황색인종) 국가 중에서도 가장 큰 나라로 풀이된다.

이런 해석에서도 어렴풋이 언급되어 있듯이, 앙골무아는 금번의 세계인류가 지상에 처음 생겨난 이후, 문명 발상의 중심지에서 지구 곳곳으로 분산 이동하며 정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여러 민족 중 세계사의 정통정신(문명의 종주권)을 간직하고 있는 동방의 민족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앙골무아의 대왕을 소생케 한다는 말 속에는, 세계문명의 씨를 뿌린 정통 종주민족을 미래의 새 역사 창조의 주인으로 다시 등장케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소생하게 한다'는 의미의 '뤠쉬시떼(ressusciter)'라는 단어에는 '다시 한번 흥하게 하다'는 뜻도 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공포의 대왕이 내려와 인류가 전멸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지금까지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세계사의 정통민족이 다시 나타나 인류구원의 은혜를 베풀고 세계문명을 다시 주도해 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로, NBC-TV의 '고대의 예언들 (1994.4.10 방영)' 프로그램에도 출현한 바 있는 존 호그는 1,000여 편의 4행시 속에 감추어져 있는 구원의 희망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들 중에는, 세기 말 이전에 생겨나 전세계에 꽃피는 새로운 종교에 대한 긍정적인 예언들이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다. ... 그는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불교, 힌두교 등과는 거리가 먼 새로운 종교가 도래할 것을 분명히 예언하였다.


 

루스 몽고메리 또한 미래의 생활상을 이렇게 전해주고 있다.

 

21세기가 되면 전쟁무기는 실질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그 이유는 인간이 더 이상 분쟁과 혼란을 일으키지 않고 이웃을 자신처럼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래 전부터 예언되어 온 지상낙원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과학기술의 진보라는 외면도 중요하지만 인간이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한 성찰을 하기 때문에, 미래는 인간의 영혼이 고도로 진보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인간은 신(神)의 섭리에 순종하게 될 것이며, 전 인류를 하나되게 하는 사랑의 힘이 부활될 것이다. 한 시대에 서로 대립하는 이데올로기들이 공존할 때는 분쟁이 싹튼다. 그러나 미래의 세계는 통치 방법과 신(神)을 숭배하는 방법이 모두 일치하므로, 즉 정교(政敎)가 합일되어 평온과 평화를 이루게 된다.(『우리들 사이의 이방인』249쪽)


 

이제까지 살펴본 내용을 요약하면, 인류사의 대변국을 통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던 고대 세계사의 창조 민족의 정체가 드러나고, 그 정통성을 지니고 있는 민족의 후예들이 세계 무대에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그러면 인류구원의 거룩한 승리의 빛은 구체적으로 지상의 어느 곳에서 비쳐오는 것일까?

 

 

이제부터 아담과 하와의 에덴동산이 아닌, 진정한 인류 시원역사의 현장으로 가보자.

 

 인류문명의 뿌리시대, 환국(桓國)

 

'슬기 슬기 사람(Homo sapiens sapiens)'은 지난 빙하기가 끝나고 약 5만년 전에 화생되었다.

그러면, 최초로 출현한 현생 인류의 원 조상은 누구이며 처음 생겨난 곳은 어디일까?

고고학 자료에 의하면 이미 2만5천 ∼ 4만5천 년 전에 알타이 산맥과 남부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 주변에서 현생 인류의 문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얼음 층이 약 1만1천 년 전에 북쪽으로 완전히 물러가면서 오늘날과 비슷한 따뜻한 기후가 시작되고 사람들이 남쪽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현 인류는 이 때부터 다시금 번성하기 시작한 것이다.

 

약 1만년 전, 가장 최근의 소 개벽(※ 아틀란티스 문명 침몰)이 일어난 이후 지구상에 새로운 문명이 열려서 시원문명의 뿌리국가가 생겼으니 바로 환국(桓國)이다. 현 인류문명의 창세 역사는 환국에서 비롯되었다.

환국은 중앙아시아의 파미르 고원에 있는 천산(일명, 파내류산)에서 발원하여 천해(바이칼호)의 동쪽 으로 뻗어나가 그 영토가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에 달했다. 지금의 중앙아시아, 중국 등에 걸치는 광활한 영토였다. 환국의 백성들은 천산에서 천해에 이르는 넓은 땅에 흩어져 살면서 문명을 개척하였다. 그들은 점차 분파하여 아홉 족속이 이루는 열두개 나라로 나뉘어졌는데, 이 12분국을 총칭하여 환국이라 했다.

 

 

 

이 환국의 초기에 천산에 거하며 득도한 인물이 있었다. 부족장과 민중으로부터 추대받아 제위에 오른

시조 환인, '안파견'은 통치자와 제사장을 겸하였으며 천지광명의 신성을 대각하여 광명정신으로 민중을 다스렸다.

 

환국은 초대 안파견 환인으로부터 지위리 환인에 이르기까지 일곱분이 대통을 계승하면서 총 3,301년 동안 존속하였다. 환인 한 분의 평균 재위기간이 무려 470년이나 된다. 역사 속의 모순과 악이 들어오기 이전, 인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살면서 지순한 선의 대동세계에서 무병장수를 누렸던 것이다.

 

 

 

[그림 설명]

위의 피라미드들에 대하여 중국당국이 홍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너무 오래된 피라미드들이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이 피라미드들은 4천 몇백년 전에 시작한 황하문명보다도 훨씬 더 오래 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만약 황하문명이후에 만들어진 것이고 중국인들이 만든 것이라면 중국당국이 벌써 오래전에 세계를 향하여 초강력 홍보를 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했을 것이다.

 

환국은 광명사상 속에서 탄생한 동서양 인류의 원 고향이다. 중앙아시아 동쪽에서 태동한 환국 문명은 사방으로 뻗어 동서 4대 문명권을 형성하였다.

BC 3300년 경,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서 수메르(12환국 중 수밀이국에서 유래) 문명이 태동되었다. 수메르 문명은 현 서양문명의 뿌리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계승되었다. 130년에 걸친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문자, 법률, 학교, 의회제도 등 수메르 문명을 창조한 고대 수메르 민족은 메소포타미아의 원주민이 아닌 동방에서 온 이주민이었으며 우리 한민족과 혈통이나 언어, 문화적으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한편, 터어키(투르크)는 돌골족의 후손이며, 헝가리는 훈족의 후손이다. 모두 환국에 뿌리를 둔 우리한민족의 형제 민족이다. 아울러 터어키어나 헝가리어는 한글과 비슷한 말이 여럿 있다. 터어키는 지금도 국가차원에서 한민족을 동일한 민족 혈통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한민족사의 첫 발자국, 배달 

 

지금으로부터 약 5,900년 전, 인구가 증가하고 급격한 기후변동이 오자 시원국가인 환국의 9환족은 동서양의 각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이 때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고 환국의 정통을 계승하여 동방의 새 역사를 개척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환웅'이다.

 

환국의 마지막 임금인 7대 지위리 환인은 삼위산과 태백산(백두산)을 두루살피시고 동방의 백두산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 곳'이라 하여 환웅을 백두산으로 보내셨다. 이 때 환인은 문명개척단 3천명을 환웅에게 내려주셨는데 이들은 새로운 문명을 열어 세상을 구원하는 제세핵랑이라 불리었다.

 

 

  

우리민족의 이동경로
 
 

 

태조 거발환 환웅은 동방 백두산의 신단수에 도착하자 이곳에 '신의 도시'라는 뜻의 도시국가인 '신시

(神市)'를 열었다. 환웅은 환국의 종통을 계승하여 친히 제단을 쌓고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렸으며 삼신(三神)상제님의 신교(神敎)로써 백성을 다스렸다. 신시배달은 동방 한민족 최초의 시원국가로서, 신시는 제정일치시대의 종교적 성지이다.

'배달'은 광명을 의미하는 '밝'[배]과 땅을 의미하는 '달'의 합성어로서 태양이 가장 먼저 비추는 밝은 광명의 동방땅을 의미한다.

 

이는 『삼국유사』, 『제왕운기』, 『응제시주』, 『세종실록』 등과 신교의 도가사서인 『삼성기』(상·하), 『태백일사』, 『규원사화』 등에 명확히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그동안 우리 민족을 반 만 년 배달 민족, 배달의 후예라고 일컬어 온 데서 알 수 있듯이 단군의 고조선 이전에 환웅의 배달 신시 시대가 엄연히 있었다. 모두 18대 환웅 천황이 1,565년 간(서기전 3898 ∼ 2333) 배달 신시 시대를 통치한 것으로 전해 온다.

 

당시 환인천제께서는 우리 겨레의 첫 조상이신 거발환 환웅께 도권(道權)의 상징인 천부인(天符印) 세개를 주시며 백성들이 삶의 지표로 삼아야 하는 기본 강령을 내려주셨다. "만세 자손의 홍범으로 삼으라"고 내려주신 이 가르침을 환웅은 동방 신시배달 개국의 창세 이념으로 삼았다.(이에 대해 그 후손들인 오늘의 한국인은 그로부터 약 1,600년 뒤에 세워진 단군의 개국이념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런데, 환웅이 환국으로부터 동방 태백산으로 떠난 직후, 또 다른 한 무리가 삼위산(三危山)으로 향하였다. 중국의 소수민족인 묘족과 한족의 창세 신화에 등장하는 반고(盤古)가 그 주인공이다. 환웅이 3천 핵랑을 거느리고 동방 개척을 떠나자 이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반고는 삼위산으로 이주하기를 환인께 자청했다.

태백산족과 삼위산족은 모두 환국에서 갈려나간 것이다. 그런데 이 두 종족 가운데 태백산족, 즉 신교(삼신상제님의 가르침)의 신권조화의 상징인 천부(天符)와 인(印) 세 개를 전수받은 동방 신시배달의 환웅천황이 환국의 법통을 이어온 환국의 정통 장자이다.

 

 

 

한편 거발환환웅이 동방 백두산 문명을 개창할 무렵, 백두산에서 송화강에 걸친 만주 일대에는 원주민인 웅족(熊族)과 호족(虎族)이 어렵생황을 하며 굴속에서 살고 있었다. 당시 환족의 발달된 문물을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던 웅족과 호족은 자신들도 삼신상제님의 계율을 따르는 밝은 백성(桓族)이 될 수 있기를 환웅께 간절히 청하였다. 이에 환웅은 신교의 가르침으로 두 부족을 포용하고자 그들에게 햇빛을 보지 말고 100일을 기원하면 인간답게 될 것이라는 가르침을 내려주셨다. 환웅이 내려주신 신령한 쑥 한 심지와 달래 스무 개를 먹으며 웅호 두 족속은 수도생활에 들어갔는데, 호족은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고 웅족은 굶주림과 추위를 참고 계율을 지킴으로써 '21일(三 · 七日)' 만에 삼신(三神)의 광명의 도를 깨우쳐 마침내 참된 인간이 되었다.

 

동방 한민족의 고대사가 송두리째 뿌리 뽑힌 지난 세월 속에서 잊혀졌지만, 치우는 바로 동방을 다스리면서 우리의 영토를 가장 넓게 개척한 배달의 14세 자오지 환웅천황이다. 10여 년간 무려 73회의 치열한 공장전이 오갔던 '탁록 대전투'는 환국으로부터 이주해온 태백산족(백두산)과 삼위산족의 세력이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충돌한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

 

초대 환웅이 배달국을 개국한 지 약 1,500년이 지난 18대 환웅에 이르러 한민족은 역사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단군 성조의 '고조선(古朝鮮)' 시대가 열린 것이다. 고조선의 시조 단군왕검은 웅족으로 배달국 말기의 혼란을 바로잡고 천제의 아들로 추대되어 제위에 오르셨다. 지금으로부터 4,338년(2005년 기준) 전의 일이다.

'위서'는 '요임금과 동시대에 단군왕검이 조선을 개국하였다'고 직필하였다.

 

단군왕검은 환국과 배달시대의 대도인 신교(神敎)를 계승하여 신교의 삼신관, 즉 삼신(三神)이 품고 있는 광명의 원리를 근본으로 치화(治化)의 도를 역사 속에 실현하셨다.

삼신(三神)은 본래 한 하나님[三神一體]이나 만물을 창조할 때 세가지 덕성을 펼치신다. 우리 조상들은 신의 세가지 본성을 그대로 역사에 구현하는 것을 신을 잘 모시고 하나되는 진리 체험의 길이라 여겼다. 그리하여 단군왕검은 삼신의 덕성, 즉 조화신(造化神), 교화신(敎化神), 치화신(治化神)을 바탕으로 조선을 삼한, 즉 진한(辰韓), 번한(番韓), 마한(馬韓)으로 나누어 통치하였다. 신교문화의 삼신사상이 국가 통치원리, 국가 경영원리로 제도화된 것이다. 

 

이 가운데 고조선 강역의 중앙인 만주에 자리잡은 진한이 삼한의 중심국으로서 단군왕검이 직접 다스렸다. 그리고 요서와 한반도에 자리 잡았던 번한과 마한은 각기 단군을 보좌하는 부단군이 다스렸다. 이를 일컬어 삼한관경(三韓管境)이라 한다. '고조선 국가 운영의 기본원리'인 삼한관경제는 고조선사 왜곡의 최대의 핵심 문제로서 한민족사의 뿌리문화(삼신세계관)와 정통성을 바로잡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본래 단군조선의 통치 강역을 뜻하는 대륙 삼한을 '북삼한(전삼한)', 고조선이 망하면서 그 유민들이 한반도 한강 이남으로 대거 이주하여 소규모로 재건한 반도삼한을 '남삼한(후삼한)'으로 확연히 구분지어 주었다.

 

고조선은 두번 천도하게 되는데, 건국한 지 1,048년이 지난 22대 색불루 단군에 이르러 백악산 아사달(현재의 길림성 장춘)로 천도하게 된다. 이후 860년 동안 삼한제도로 넓은 영토를 효율적으로 다스리며 번영을 누리던 고조선은 43세 물리 단군 때 우화충의 반란을 규합한 구물장군이 44세 단군에 즉위한 뒤 국정을 쇄신하기 위해 국호를 조선에서 대부여로 개칭하고 장당경(요령성 개원)으로 천도하였다.

 

구물단군이 반란을 진압하고 등극하였으나, 혼란의 와중에서 이미 진한의 중앙정부 권력은 크게 약화되고 번한과 마한의 목소리가 높아져 있었다. 이에 삼한관경의 체제는 무너지고 대신 두 분조의 독립된 병권이 인정되는 진조선, 번조선, 막조선의 삼조선 체제로 개편되었다. 중앙정부인 진조선의 권한이 축소되고, '좌우의 두 조선'이 형식적으로 진조선을 받드는 형국이 되자 장군들의 반역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고조선은 점점 망국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리하여  BC 238년, 47세 고열가 단군에 이르러 마침내 고조선은 2,096년의 장구한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고조선이 망하면서 역사의 무대는 북삼한에서 한강 이남의 남삼한으로, 대륙에서 반도로 옮겨오게 되었다. 즉, 가을개벽의 구심점이자 동방 문명의 원 핵 자리요 개벽의 숨구멍인 동북 간(艮) 방으로 조여들어 온 것이다. 한민족은 본격적인 간도수 실현의 역사시대를 준비하게 되었다.

 

 인류의 새 역사를 여는 대한(大韓)

 

그렇다면 가을개벽의 시운이 다가오는 이 때, 일제에 의해 완전히 압살당한 환국-배달-고조선의 역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그것은 잃어버린 인류의 시원문화이자 우리민족의 뿌리문화인 고조선의 신교문화, 즉 '삼신문화와 칠성령 문화'를 되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고조선이 망하고 고조선의 삼신관이 무너지면서 한민족은 우주의 대권자이신 삼신상제님의 신교를 서서히 망각해 가다가 이제는 완전히 잊혀지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심지어 '하나님' 하면 친숙하면서도 '상제님' 하면 미신이나 사이비종교의 신앙대상으로 간주해 버리는 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문화의 모태를 잃어버린 우리는 가슴속 깊이 늘 무엇인가 갈급증을 느끼며 살 수밖에 없었다.

 

선천 성자들은 하나같이 상제님의 지상 강세와 앞으로 오는 가을 대개벽을 예고하였다.

이제 간(艮)도수의 섭리와 인류문명의 뿌리가 드러나고, 고조선 멸망 이후 약 2,200년 동안 분단의 질곡에서 허덕여 온 '한'이 드디어 천자국(天子國)의 위상을 회복하게 된다. 시두(천연두)를 신호탄으로 시작되는 가을개벽의 실제상황에서 신교민족 '대한'은 인류구원의 천명을 실현하면서 지구촌 인류문화를 통일하고 나아가 궁극의 이상세계인 신천지의 새 문명, 새 역사의 이상낙원을 다시 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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