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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전말씀(天地)

인류가 앓고 있는 병의 대세[증산도 도전 5편347장]

by 바로요거 2009. 6. 22.

 

[증산도 도전 5편347장] 인류가 앓고 있는 병의 대세

1 경석이 현무경을 펴 보매 부(符)와 여러 글이 써 있으니 이러하니라.
2 病有大勢(병유대세)하고 病有小勢(병유소세)하니
병에는 큰 병세가 있고 작은 병세가 있나니
3 大病(대병)은 無藥(무약)하고 小病(소병)은 或有藥(혹유약)이라
  然(연)이나 大病之藥(대병지약)은 安心安身(안심안신)이요
  小病之藥(소병지약)은 四物湯八十貼(사물탕팔십첩)이라
큰 병은 약이 없고 작은 병은 혹 약이 있으나
대병을 고치는 약은 마음과 몸을 편히 하는 데 있고
작은 병의 약은 사물탕 팔십 첩이니라.
4 祈禱(기도)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至氣今至願爲大降(지기금지원위대강)이라
5 大病(대병)도 出於無道(출어무도)하고 小病(소병)도 出於無道(출어무도)하니
  得其有道(득기유도)면 則大病(즉대병)도 勿藥自效(물약자효)하고  小病(소병)도 勿藥自效(물약자효)니라
큰 병도 무도에서 비롯하고 작은 병도 무도에서 생기나니
도를 얻으면 큰 병도 약 없이 스스로 낫고 작은 병도 약 없이 스스로 낫느니라.
6 至氣今至(지기금지) 四月來(사월래) 願爲大降(원위대강) 禮章(예장)
 
왜 의통성업으로 세상을 끝막는가
 
7 醫統(의통)
忘其君者無道(망기군자무도) 忘其父者無道(망기부자무도) 忘其師者無道(망기사자무도)
世無忠(세무충) 世無孝(세무효)하고 世無烈(세무열)하고 是故(시고)로  天下(천하) 皆病(개병)이니라
8 病勢(병세)
有天下之病者(유천하지병자)로 用天下之藥(용천하지약)가 厥病(궐병)이 乃癒(내유)니라
천하의 병을 가진 사람은 천하의 약을 써야 그 병이 낫느니라
 
9 聖父(성부)는
  聖子(성자) 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원형이정봉천지도술약국) 在全州銅谷生死判斷(재전주동곡생사판단)
 聖神(성신)
성부 천지의 정신인 원형이정의 도를 바탕으로 천지를 받드는 도술약국이라
성자 전주 동곡에서 천하 사람의 생사 판단을 하느니라.
성신
 
무병의 길 

10 大仁大義(대인대의) 無病(무병)이니라
   三界伏魔大帝神位(삼계복마대제신위)는  遠鎭天尊關聖帝君(원진천존관성제군)
 
오직 대세에 눈떠야 산다
 
12 知天下之勢者(지천하지세자)는 有天下之生氣(유천하지생기)이니라
 暗天下之勢者(암천하지세자)는 有天下之死氣(유천하지사기)이라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살 기운(生氣)이 붙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는 없느니라.
임금에게 입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요 어버이에게 입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요 스승에게 입은 은덕을 잊고 배반하는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이니
세상에 충(忠)도 없고 효(孝)도 없고 열(烈)도 없는 고로 천하가 모두 병들어 있느니라.
13 東有大聖人(동유대성인)하니 曰東學(왈동학)이요
   西有大聖人(서유대성인)하니 曰西學(왈서학)이라  都是敎民化民(도시교민화민)이니라
 동방에 대성인이 있으니 곧 동학이요
 서방에 대성인이 있으니 곧 서학이라.
 이는 모두 창생을 교화하는 데 그 사명이 있느니라.
14 孔子(공자)는  魯之大司寇(노지대사구 )요 孟子(맹자)는 善說齊梁之君(선세제량지군)이라
공자는 노나라에서 대사구 벼슬을 하였고
맹자는 제나라와 양나라의 군주에게 유세를 잘 하였느니라.
15 近日日本國文神武神(근일일본국문신무신)이 竝務道統(병무도통)이니라
근일 일본의 문신과 무신들이
모두 도를 받아 문명을 여는 데 힘쓰고 있느니라.
 
제 뿌리를 못 찾고 환부역조하는 조선인을 경계하심
 
16 朝鮮國(조선국) 上計神(상계신) 中計神(중계신) 下計神(하계신)이 無依無托(무의무탁)하니
 不可不(불가불) 文字戒於人(문자계어인)이니라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
 
성인의 직업은 의통

17 宮商角徵羽(궁상각치우)는 聖人(성인)이 乃作(내작)이라
 先天下之職(선천하지직)하고 先天下之業(선천하지업)하니
 職者(직자)는 醫也(:의야)요 業者(업자)는 統也(통야)니
 聖之職(성지직)이요 聖之業(성지업)이니라
궁상각치우의 오음은
자연의 소리(율려)를 듣는 성인이 지은 것이라
성인은 천하의 직책과 천하의 업무를 우선으로 삼나니
천하의 직은 병들어 죽어 가는 삼계를 살리는 일(醫)이요
천하의 업은 삼계문명을 통일하는 일(統)이니라.
성스러운 직이요 성스러운 업이니라.
[해설]
347:3 대병. 태시 이래 인류가 앓아 온 병이다. 대개벽기에 처한 오늘의 지구촌 상황이야말로 이 '천하대병'의 참뜻을 크게 깨달을 수 있는 오메가 포인트다.

347:9 상제님께서 삼위일체 신관을 말씀하신 것은 그것이 서교문화의 인간관, 신관, 우주론의 결론적 명제이기 때문이다. 삼위일체 신관의 가장 큰 문제는 신도의 음양적 논리 구조가 결여되어 아버지의 실상을 이중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즉, 원신·법신적인 아버지와 신명계의 우주 살림의 주관자이며 동시에 대우주의 주재자로서 상제님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2천 년 기독교 신앙사에서 예수가 그토록 외친 하느님 아버지의 실상을 제대로 못 보게 하는 문제의 핵심이다.

347:14 대사구. 형조판서에 해당하는 고대의 벼슬 이름.

347:14 제량지군. 제선왕(齊宣王)과 양혜왕(梁惠王)을 말한다.

347:16 이 때의 삼신은 인격신임을 알 수 있다. 모든 인격신은 인간으로 다녀간 실존 역사의 인물이다. 상제님께서 한민족사의 뿌리문화 시대를 개창하신 환인과 환웅과 단군의 역사 시대를 실존사로 인정해 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