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개인용 비행 자동차 나온다” |
[팝뉴스 2007-03-23 12:23] |
네덜란드의 ‘PAL-V 유럽’社가 3륜 주행/비행 자동차 생산을 위한 회사를 설립하고 제작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보도 자료를 20일 냈다.
PAL-V(Personal Air and Land Vehicle)라는 이름의 이 비행 자동차의 도로 주행 최고 속도는 시속 200km이며, 50m를 달린 후 프로펠러를 펴면 비행 모드로 변신하게 된다. 비행 최고 속도는 시속 193km.
도로가 막힐 경우 300m 고도까지 날아올라 빠르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미국 기준 스포츠 비행 면허가 있어야 이 자동차를 몰 수 있다고 하는데, 2009년부터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 봤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량 생산에 들어가면 일반 자동차의 가격에도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사진 : PAL-V 유럽의 보도 자료)
김정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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