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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규모 3.8 지진

by 바로요거 2009. 5. 6.

경북 안동에 규모 3.8 지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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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입력 2009.05.02 18:23

(안동=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일 오전 7시 58분께 경북 안동시 와룡면 안동시청 북북동쪽 6㎞ 지점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올들어 한반도 내륙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이다.
이어 낮 12시 28분께 안동시청 서북서쪽 2㎞ 지역에서 규모 2.6의 여진이 한 차례 더 발생했다.

기상청은 첫번째 지진 직후 안동은 물론 포항, 예천, 구미, 강원도 영월 일대의 주민들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민들은 높은 건물과 정지된 차량이 크게 흔들리거나 `쿵'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제보해왔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통상 규모 4.5 이상의 지진만 여진이 있는 점을 감안, 이번 지진으로 인한 여진이 추가로 발생하더라도 미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피해 내역을 취합 중이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지진과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오는 13일 국내외 지진발생 특성 분석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키로 하는 한편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비상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du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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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규모 3.8의 지진 발생…피해 보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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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입력 2009.05.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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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뉴스 >

2일 오전 7시 58분쯤 경북 안동시 북북동쪽 6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경북과 강원남부 일부지역에서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지만,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낮 12시 48분쯤에는 경북 안동시 서북서쪽 2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6의 여진도 발생했습니다.

안영인 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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