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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면역력을 왕성하게 해주는 증산도 태을주 수행

by 바로요거 2009. 4. 13.

 

면역력을 왕성하게 해주는 증산도 태을주 수행

 

[생활 속의 수행이야기] 태을주수행으로면역력을왕성하게

 

면역은 최고의 치료법
 현재 전 세계의 의학계에서는 암을 비롯한 난치병의 경우 항생제나 수술요법 등 병의 치료를 인체의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찾고자 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체내의 면역력과 유전자를 염두에 둔것입니다.
 
 서양의학의 신이라고 불리던 기원전 450년 전의 히포크라테스는“면역은 최고의 의사이며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스웨덴의 노먼 커즌스 박사는 자신의‘전신성 교원병’이 치유될 가망성이 없다는 말에, 닥치는 대로 유머서적을 읽고 웃음으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이 난치병을 완전히 치유하였습니다.
 
 ‘면역’이란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자연치유능력입니다. 자신의 생명유지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免疫力)이란 원래의 말 그대로‘초급성 역병(疫病)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면역력을 왕성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그것은 바로‘수행’입니다.『 포박자』에 보면 수행을 하여 득기(得氣)를 한 사람은 역병이 도는 마을에 여러 사람을 데리고 들어가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
 다고 합니다.
 
 
 역병은 자고이래 가장 무서운 병
 한의학의 중흥조인 후한말의 장중경 선생이 지은『상한론』에는 상한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상풍, 상한, 풍온, 습온 그리고 온역입니다. 상풍(傷風)과 상한(傷寒)은 겨울에 감기 걸린 것을 경중으로 나눈 것이고, 풍온(風溫)과 습온(濕溫)은 겨울에 정기관리를 잘못하여 봄이나 다른 계절에 겨울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冬不藏精春必病溫). 이들은 생기(生氣)가 있어 몸이 튼튼하면 스스로 자연치유 되기도 하고 고생은 하지만 인명에 치명타를 주지는 않습니다.
 
 이들의 원인이 바이러스임을 현대의학에서 밝히긴 하였으나 이들을 치료하는 뾰족한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더 강한 내성으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상한론』의 원본이 전쟁 통에 사라지게 되어 이들의 자세한 면모가 드러난 것은 천수백년이 지난 명말청초의 시기입니다. 여기서 가장 무서운 것은 온역(瘟疫)이라 했는데 바로 역병(疫病)을 말합니다. 초급성 전염병인데 살기를 품고 있어 인명에 치명타를 준다고 합니다. 전란 후에는 거의 이 역병이 휩쓸었습니다. 장중경 선생의 장씨 일가문중이 그 당시의 역병으로 70프로가 희생을 당하였다고도 합니다.
 
 역대로 이 온신(瘟神) 즉 역신(疫神)을 몰아내기 위하여 크나큰 제례의 행사를 하며 역신이 물러가 주길 간절히 기원하여 왔습니다(대만에서는 최근세까지도 이 풍습이 전하여 왔다). 2,500년 전의 공자도 조복(朝服, 임금에게 나아갈 때 입는 예복)을 입고 역귀를 쫓는 의식을 하는 나상(儺像)에 나아가 지극정성을 다하였다(孔子朝服而致其誠敬)고 하고『주례周禮』에도“나이축역(儺以逐疫)”이라 하여 온역의 유래는 옛적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의문법율醫門法律』을 지은 유가언의 상론에서). 가장 많고 지독한 것은 겨울에 생기는 천연두라고 하는 두창(痘瘡)입니다.
 
 의가(醫家)에는“역래무방(疫來無方)”이라는 격언이 내려옵니다. 역병이 오는 것은 어디서 오는지 방위를 모른다 또는 역(疫)이 오면 치료방법이 없다는 두 가지로 풀이합니다. 이 역병은 역신(疫神)이 일으킨다고 인식하여 왔습니다. 오직 치료법은‘부수(符水)’뿐인데 그 방법을 천기누설이라고 하여 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스나 조류독감 그리고 현대의 독감 등은 초급성 역병은 아니지만 거의가 준역병 수준입니다. 역대 의가들도 분석하기를, 실제로 상한보다는 온병이 많고 더욱이 온역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연 면역력이 아니면 치유가 힘듭니다.
 
 
 역병엔 수행이 최상의 치유책
 역병은 왜 치료가 어려운 것일까요? 그것은 인체의 생명문인 명문(命門)을 치기 때문입니다. 다른 감기는 폐 등의 상부만을 공격하나 역병은 인체의 태극이라고 하는 명문을 공격하므로 수행을 통하여 명문의 기(氣)를일으키는 것이 최상의 치유책입니다.
 
 상고로부터 내려오는 수행법은 유불선 등 각기 문호를 서로 달리 하여 수많은 방법이 내려오기도 하였으나, 그 정답은 인체의 인삼(人蔘)인 정기신(精氣神) 3약(藥)을 수행하여 통일하는 법입니다. 정기신은 그 소이연(所以然)이 성명정(性命精)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우리 인류에게 생명의 주문인‘태을주(太乙呪)’를 내려주셨습니다. 태을주는 토화(土化)작용이 중심이 되어 수화(水火)를 통일하고, 인체의 태극이요 기(氣)가 나오는 명문(命門)의 생명력을 일으키는 주문입니다.
 
 태을주의“훔치 훔치”를 반복하여 읽으면 인체 하단전의 복근이 활성화 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하단전의 명문으로 단전호흡이 저절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훔치”는 훈민정음의 소리오행으로 볼 때 금수(金水)에 해당하는데, 역대 도가에서 말하는 금단(金丹)이 금수지기(金水之氣)라는 것과도 일치합니다.
 
 태모님께서는 태을주의 궁극은 심령과 혼백을 안정케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수행법이라고 가르침을 내려주셨습니다.

 

노영균 / 대전 정화파동한의원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9.01월호 http://www.greatop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