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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월간개벽]북두칠성이란?-사부님.

by 바로요거 2009. 3. 20.

 

[월간개벽]북두칠성이란?-사부님.


 『도전』 5편 맨 끝을 보면 789쪽부터 북두칠성에 대한 해석이 있다. 상제님이 칠성도수로써 선천역사를 마무리 짓는 공사를 보신 이치, 즉 칠성의 기능이 뭐냐 하는, 그 해석이 아래에 잘 나와 있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책력 법칙, 한 달 30일 역수법칙은 칠성 도수로써 일주일, 7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구성 자체도 보면 천지일월과 오행을 붙인 것이다. 요일을 쓸 때, 건곤 천지 대신에 일월을 쓰고 그 다음에 오행을 쓴다. 일요일, 월요일 하고서 화, 수, 목, 금, 토.
 
 상제님의 모든 천지공사의 마무리가 칠성도수로써 종시일관 되어 있다. 789쪽을 보면 북녘하늘에 있는 세 개의 별자리가 나온다. 가운데별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칠성이다, 북두칠성. 그리고 그 위별이 북극성이 있는 북극 오성이며, 아래가 바로 칠성경 후반에 나오는 삼태성이다. 상태 중태 하태인데 이 별도 두 개씩 두 개씩 해서 음양 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고 칠성의 또 다른 이름이 있다. 각각 외자로 되어 있는데, 790쪽을 보면 ‘괴작관행화보표’다. 이 괴작관행화보표에 응하는 본래 칠성의 별자리 이름이 뭐냐면, 그 다음에 쭉 나와 있는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이다.
 
 그럼 칠성은 어떤 별인가?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계시는 별이다. 이것은 기독교도 모르고, 불교에서도  이걸  아는 중이 없다. 도승 가운데서도 역사적으로 몇 사람이나 알려나?
 
 칠성은 이 모든 별자리의 머리, 중심이기 때문에 천상의 황극이다. 천체 우주의 별자리에서의 황극이 칠성이다. 그래 이 칠성 기운을 크게 받는 사람이 역사의 중심에 서는 것이다.
 
 태고로부터 인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칠성신앙을 했다. 서양도 마찬가지다. 슈메르도 보면 우주를 경영하는 천상의 대신(大神)이 일곱이다, 그 주신(主神)이. 그렇잖으면 열두 주신으로도 얘기를 한다.
 
 그리스 같은 경우는 투웰브 디어티(twelve deity)라고 해서 열두 신이 있다.
 이 칠성 문화가 후천 가을 천지에서 제대로 뿌리내리기 때문에 칠성의 구조와 기능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그래야 천지 상수학, 천지 순수 수학으로 볼 때 칠성이 천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증산도 월간개벽 2004년 9월호 사부님 말씀. http://www.greatop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