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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전말씀(天地)

[증산도 도전 8편 10장] 사람 가난과 모르는 놈

by 바로요거 2009. 3. 17.

 

[증산도 도전 8편 10장]상제님께서, 가난은 사람 가난이 크다

 

1 무엇을 가르치실 때는 바로 일러 주지 않으시고, 항상, 조화로써 어려움을 겪게 하고 그 끝에 일러 주시어 스스로 깊이 깨우치도록 하시니라.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본을 받아서 깨쳐야 한다.
3 천지간에는 작은 검불만도 못한 놈도 많으니라.
4 모르는 놈은 손에 쥐어 줘도 모르느니라.
5 사람 못난 것은 쓸데가 없나니, 가난은 사람 가난이 가장 크니라." 하시니라.
 

[해설] 
10:4 모르는 놈. 학식과 부와 명예를 가진 이들은 자만심과 자존심, 아집에 사로잡혀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기 쉽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천지의 보물단지인 증산 상제님의 개벽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종국적으로는 껄이 덜 벗어진 '모르는 놈'이다. 진정한 '무식'은 후천 가을개벽이 오는 '우주의 외침'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10:5 사람 가난. 국가나 사회나 인재 빈곤이 제일 큰 가난이다. 인재 양성에 인류와 새 역사의 미래가 달려 있다. 특히 상제님 진리는 인사각지(人事刻之)하고 성사재인(成事在人)하므로 개벽을 집행하여 후천선경을 건설할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부님 말씀]

우리 삶의 주변에서 우리를 어둠에 빠지게 하는, 천국의 문에 들어서지 못하게 하는 고통, 죄악의 문제들이 있다.
 
죄란 뭐냐? 죠셉 캠벨은 ‘죄란 자연과 나의 조화를 깨는 것’이라고 멋지게 정의한다. 동서의 모든 종교, 철학의 가르침의 중심에는 이런 조화, 생명의 중도 실현이 있다.
 
내 영혼이 천상에 비상하지 못하고 추락하게 되는 죄악 가운데 가장 큰 죄, 우리가 언제나 빠뜨리지 않고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죄악을 생각해 본다.

지금 마실 물, 숨쉴 공기도 고갈되고 있는데, 날마다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이 환경 파괴의 문제는, 전 인류가 현실 속에서 저지르고 있는 과오니까 일단은 제외하고 말이다.
 
우선 중요한 첫번째 죄악은 무지와 가난이다.

이것이 태초 이래로 인류가 극복하려고 하는 첫 번째 어둠이다. 무지와 가난은 신神이 내린 가장 큰 저주란 말이 있거든. 아프리카 같은 데를 가보면, 어린이들이 하루에 수만 명씩 굶어죽어 간다. 이건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어.
 
그런데 상제님 말씀 가운데 “가난은 사람 가난이 가장 크다.”는 말씀이 있다.
한 가정과 국가의 비전, 희망도 인물이 있느냐에 달렸다. 우리 가정에 인물이 있냐, 우리 국가에 인재가 있냐, 우리 민족에 인재가 있냐 말이다. 그럼 우리 증산도에 인재가 몇이나 되느냐?

-종정님 도훈 (도기13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