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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8법 일꾼관

by 바로요거 2009. 3. 1.

 

제8법 일꾼관(대두목관, 사부관)


 끝으로 이 모든 문제를 우리들의 현실 속에 성사시키는 주인공, 즉 상제님 일꾼들에 대한 일꾼론이다.
 
 일꾼이란 무엇인가? 상제님의 일꾼은 누구를 말하는가?

일꾼의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일꾼이 되려면 마음의 문을 열어야 되는데, 마음이란 무엇인가?

일꾼으로서 나는 누구인가?

이런 문제들을 여기서 정리해 볼 수 있다.
 
 일꾼이란?
일꾼은 천지의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천지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을철 인간 추수사업을 위해, 인간 성숙을 위해,

나의 생명과 정성과 인생, 그 모든 걸 다 바쳐서

가을철에 인간으로 오시는 하나님의 진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구원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일꾼에 대해 다양하게 정의내릴 수 있다. 일꾼의 역할로서 얘기할 수도 있고, 또 일꾼이 되기 위해서, 일꾼의 자질을 닦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방법론으로 말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일꾼은 천지의 뜻을 성취하는 사람이요, 천지의 창조 목적을 완성하는 자다.

때문에 일꾼은 천지 부모의 뜻과 마음을 알아야 한다. 내 속에 있는 하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깨쳐야 된다.
 
 새 역사를 여는 일꾼의 마음
 진리 구성의 삼박자에서 첫 박자가 무엇인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진리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 틀, 시원적인 틀이 바로 천지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변화해가는가, 천지가 어떻게 만물을 낳아서 기르느냐 하는 우주의 기본 이법이다.
 
 그리고 둘째는, 이 이법을 다스리는 신도, 신의 세계가 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진리는 음양적인 두 얼굴, 이성적이고 수학적이고 합리적인 이법과, 정반대의 얼굴을 한 순수 감성적이고 초월적이고, 그러면서 이법보다도 더 근원적이고 내면적인 신도 세계가 있다.

합리적이고 초월적이며 무형적인 이법과 이에 비해 유형적인 신명 세계, 이 양자가 합일(合一)하여 인간 역사가 전개되어 간다.
 
 자연의 이법 속에서 신도의 손길에 의해 인간이 전개해 나가는 역사를 볼 줄 알아야 진리의 기본 맥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그것을 인식하는 주체가 바로 마음이다.
 
 내 마음을 연다는 것은 내 마음속의 천지 이법을 체득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다. 내 마음속의 신도 세계, 영적 세계를 체험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바르게 깨달아야 마음이 뭔지를 안다. 또 인간 역사를 바르게 깨쳐야 그 역사를 이뤄나가는 내가 누구인지, 나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총체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내 마음이 이법과 신도와 인사를 구성하고, 영원히 현재화 되는 시간의 파도 위에 인간 역사를 펼쳐나가는 것이다!
 
 누가 진정한 천지일꾼인가?
 우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하루하루의 사건이 인류의 역사 과정이며, 그것을 계획하고 건설해 나가는 것이 바로 일꾼이다. 그러므로 크게 보면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이 일꾼이요, 하늘에 살고 있는 모든 신명이 다 천지의 일꾼이다.
 
 불교를 믿는다거나, 이슬람교 신앙을 한다거나, 힌두교 신앙을 한다거나, 아프리카의 원시종교를 믿는다거나, 또는 순수한 학문으로 연구를 한다거나, 그림을 그린다거나, 춤을 춘다거나,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든지 다 천지에서 낳아준 천지의 자손이요 천지의 일꾼인 것이다.
 
 그러나 일꾼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을 하늘의 꿈을 성취하는 일꾼이 누구냐는 것이다.
 
 가을 개벽기에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선천 닫힌 세상의 상극 문화를 문 닫고 상생의 조화 문화를 열어주신 천지의 통치자 하나님 상제님의 진리를 전수받아, 그것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구원의 안내자, 그가 바로 진정한 천지일꾼이다.
 
 천지부모의 심법 통하기
 그 일꾼들이 팔관법 기본 틀을 통해 상제님의 기초 진리를 공부한다. 상제님의 새 진리 언어, 가을 새 문화의 깨달음의 진귀한 언어들을 공부한다. 그 진리의 바다, 진리의 눈이 천지공사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공부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새 진리 세계, 천지부모 하나님이신 상제님 태모님의 심법을 통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천지일심 공부로서 일꾼에게 가장 중요한 자아혁신, 자기계발, 자기성숙의 공부다. 상제님 태모님의 마음론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다.
 
 상제님은, “너희들은 매사에 일심을 가져라. 일심만 가지면 안 될 일이 없다. 일심만 가지면 천하를 돌리는데 그 무엇이 필요하냐.” (道典 8:57, 81)고 하셨다.
 
 또 태모님은 “믿는 사람 중에는 타고난 마음 그대로 믿는 원심자(原心者)가 있고, 착한 마음으로 믿는 선심자(善心者), 마음을 굳게 다져 믿는 결심자(決心者)가 있으며, 또 뜨거운 열정으로 믿는 혈심자(血心者)가 있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는 일심자(一心者)가 있느니라. 이런 사람들을 추리고 또 추려 내면 마침내 마음 심(心) 자 하나가 남나니 오직 마음을 잘 닦아야 하느니라.”(道典 11:160:1∼5)고 하시며 일꾼들의 마음공부를 강조하셨다.
 
 군사부 문화
 끝으로 일꾼관에는 대두목관, 즉 사부관이 포함된다. 이것은 제7법 종통관에서 다 정리가 된다.
 
 또 여기에는 후천 조화선경, 즉 증산도의 미래관이 들어있다. 후천선경과 일꾼관은 같은 주제이다. 앞으로 인류가 맞이하는 새 세계, 후천선경은 어떻게 건설되는가 하는 것이다.
 
 앞으로 지구촌이 완전히 한 집안이 된다. 그렇다면 가장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상제님의 군사부(君師父) 문화가 이뤄진다. 이 군사부 문화는 선천의 군사부 문화보다 더 엄정하다. 지구를 하나로 통치하는 대도문화이기 때문이다. 후천 군사부 문화에서는 천지의 참 주인이 나와서 지구를 통치한다.

 

 

출처 : 한민족미스테리
글쓴이 : 뾰족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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