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천하대세 흐름 읽기/통찰력과 생존전략

◈성공하는 인생을 위하여◈

by 바로요거 2009. 1. 10.

 ◈성공하는 인생을 위하여◈

 

  안녕하세요! 

 먼저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세월이 유수라고 했던가요? 유수가 아니라 저는 그 이상... 세월의 무상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저의 가족과 일가친척, 친구 및 사회동료 그리고 저와 인연이 닿은 분들께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여러 가지 어려운 시대적 상황과 우리가 꼭 알아야만 하고 준비해야만 하는 일, 또 그에 맞추어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말씀을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지구촌은 전반적으로 수많은 문제점과 연속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화두, 살기 좋은 멋진 세상 상생의 신문명이 열리는 거대담론에 대하여 “천지성공”이라는 새로운 책에 실려 있는 내용을 발췌하여 보았습니다!

 

▣ 하늘땅과 함께하는 성공, 천지성공!


인생이란 보람과 기쁨으로 ‘영혼의 만족감’을 느끼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이뤄지지 않을 때 우리는 불안과 좌절감에 빠지거나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것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태가  ☞2008년의 ‘세계 금융 붕괴 사건’입니다.

 

이 금융 쓰나미는 부(富)를 비정상적으로 추구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미국은 본래 지구촌에 갖가지 생활용품을 공급하는 기지창이었는데, 1990년대 이후 무노동 금융 상품에 사람들의 정신이 팔리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단기 고수익이라는 꿀단지에 완전히 빠져 버렸습니다.

―「배드 머니Bad Money」의 저자 케빈 필립스Kevin Phillips―

 

그로 인해 미국은 물론이고 지구촌 전체의 문명의 축과 경제 틀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이것은 땀 흘리지 않고 한탕주의로 축적한 ‘정직하지 못한 재물’은 천지에서 결코 허용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사건입니다. 지금 하늘이 우리 모두에게 묻고 있습니다.

‘인간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라고. 그 답이 바로 ‘천지성공’입니다.

‘왜 천지성공이 이 시대의 화두가 되어야하는가?’

천지성공은 온 인류의 생사와 직결된 성공입니다. 모든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행동해야 하는 성공입니다. 누구도 마음의 문을 열고 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성공입니다.

인간이 꼭 이루어야 할 천지성공의 정의定義와 목적지에 대해, 그 깨달음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주인공은 바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지만 가장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분은 1871년 동방의 땅 한반도에서 인간으로 탄강하신 강증산 상제님이시죠!

인류가 도전해야 할 진정한 성공에 대한 증산 상제님의 이야기, 지구촌 통일문명시대를 여는 ‘새 문화의 원전’인 「도전道典」에서 무궁무진하게 펼쳐집니다. ‘천지성공’이란 책은 「도전道典」강독 시리즈 제1권으로, 「도전道典」의 이해를 돕는 안내서입니다. 

지금은 천지성공시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이 시대의 진정한 성공인 으로 거듭나기를 온 마음을 다해 상제님께 축원 드립니다.

무자(戊子, 2008)년 12월 安 耕 田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래로부터 역산해서 현재의 행동을 결정한다.”

―10,000명이 넘는 CEO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 어느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의 말―


99%의 사람들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에 속하는 사람들만이 마침내 성공합니다. 이 세상에는 온갖 정보가 넘쳐납니다.

이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긴요하고 가치 있는 정보는 과연 무엇일까요? 가을개벽!

그리고 그 개벽을 넘어 이 땅에 펼쳐지는 상생의 신문명!

바로 이것이 증산 상제님이 100년 전에 기획하신 지구의 내일입니다. 이 내일을 알면 오늘의 성공과 행복의 비결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1, 성공하는 인생을 위하여


☆ 꿈을 먹고 사는 인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성공적인 삶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것은 결국 꿈을 성취하여 내일의 행복을 얻기 위함입니다. 우리 헌법에도 ‘행복추구권’은 인간 삶의 기본권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옛부터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추구하는데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에 서 있느냐가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이다.”

-독일의 시인 괴테-

그 목적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 이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때로 좌절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일어나 새로운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렇게 행복과 불행이 교차하고 삶의 희비가 엇갈리게 되면 우리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 행복과 성공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과 성공은 무엇일까요?


일찍이 동양에서는 행복에 대해 “복(楅)은 첫째는 수명이오, 둘째는 부(富)요, 셋째는 평안강녕(平安康寧)이오, 넷째는 덕(德)을 좋아함이오, 다섯째는 명(命)대로 살고 편안히 죽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서경」「홍범洪範」)

 반면에 “서양 진정한 행복에 이른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행복을 뜻하는 ‘happy’라는 단어조차도 ‘운(運)’이나 ‘기회’를 뜻하는 아이슬란드의 ‘햅happ’이라는 단어에서 왔다”고 합니다.(「달라이 라마의 행복론」,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저, 김영사, 2001) 동서양 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달랐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또한 진정한 인생성공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물질적, 정신적인 자기만족의 경계에서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인 대린 맥마흔에 의하면 행복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왔습니다.

그리스 시대의 행복은 신에 의해 우연히 주어지는 행운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육체를 중시하는 로마인들에게 행복은 쾌락과 풍요를 뜻했고, 박해받았던 중세 기독교인들에게 행복은 천국에 가서 누리는 기쁨을 뜻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는 행복을 ‘웰빙well-being)’이라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잘 산다’는 뜻입니다.

 그런가하면 구도자들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내면의 수행을 통해서, 또는 영적 성숙을 이루었을 때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행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는 것입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진정한 행복은 인생 성공에 있다고 합니다.

 성공(成功)이란 바로 인간의 삶을 이런 행복으로 끌어올리는 지렛대입니다. “인간은 실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서 태어난다.”는 말도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그렇다면 인생에서 성공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부일까요? 권력일까요? 명예일까요? 우리는 성공한 사람을 보면 ‘출세했다’고 합니다. 명예나 권력으로 세상에 이름을 드러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런 세속적 성공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감옥에는 소위 출세한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어쩌면 성공이란 ‘인생무상’이라는 말과 같이 허망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성공이란 것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행복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지적한 것처럼, 사람의 욕구는 어느 단계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절대 행복’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는 존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가변적 성공을 뛰어넘는 참된 성공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는 말처럼 눈앞에 보이는 작은 성공이나 행복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는 성공’, ‘절대 행복’을 향한 보다 큰 날개 짓일 것입니다.


2, 우리는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여러분! 나는 지금 행복과 성공에 대한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너무나 암울합니다.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세 가지 주요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 생명의 어머니, 지구가 암에 걸렸다


지금 우리의 행복과 성공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나아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지구촌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첫째, 제일 심각한 문제는 자연대재앙 -지구는 지금 생사기로에 섰습니다!

 인간과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며, 남북극의 빙하를 녹이는 지구 온난화!

 

‘2012년 여름이면 북극해에서 빙하를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기후학자 J. 즈왈리-

지구 온난화는 지구촌에 여러 형태의 이상 기후를 초래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류는 기후로 인해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게 될지도 모른다’

-지구환경 전문가 팀 플레너리-


이 상태에서 어떤 성공, 어떤 행복이 가능할까요?


둘째, 자본주의 붕괴와 현대문명의 위기문제 -탐욕의 동물로 전락한 인간!

 자본주의에 바탕을 둔 현대문명은 수명연장, 난치병 치료, 문맹퇴치 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서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무한한 팽창’을 지향하는 자본주의인간을 지구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이용하려는 탐욕의 동물로 만들었고, 그 결과 갖가지 환경오염으로 자연생태계가 병들어가고, 부익부 빈익빈이 갈수록 극한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그 참화의 극치는 2007년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발생으로 시작된 금융 쓰나미입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국인 미국이 10년 전에 이미 파산을 한 것과 다름없다.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현재 심장마비상태다.

-현대문명의 실상을 꿰뚫어 보는 미래학자나 경제학자들의 이야기-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 원인은?

인간의 욕망, 성실성과 진실성을 잃어버린 인간의 노동에서 비롯되어 한탕주의가 만연하고  잔재주 있는 약삭빠른 자들이 제 호주머니불리는 것에만 급급한 결과인 것입니다. 땀 흘리지 않고 쌓아올린 부귀는 하늘에서 결코 인정하지 않는 법입니다.

 또 인간 생존의 기본요소인 물 부족이 심각해지고, ‘식량 대란으로 새로운 기아(飢餓)시대가 도래 했다’고 합니다. 카리브해의 빈국 아이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진흙에 소금과 쇼트닝을 버무려서 햇볕에 말린 진흙 쿠키로 하루 세끼를 간신히 메우고 있습니다.


셋째, 전염병과 전쟁 문제 -결코 지난이야기 아니며 우리들의 문제!

 <최근의 보도내용 국민일보 2008.11.14>

 “PI(Pandemic Influenza:전염병의 대유행)가 반드시 발생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PI에 가까워지고 있다. PI가 현실화 될 경우 종국에는 영화 「나는 전설이다」와 같은 꼴이 될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와 인플루엔자 전문가들의 경고-

“자본주의 시스템이 붕괴하는 시대, 대공황이 세계를 엄습하는 시대에는 경악할 만한 일이 벌어진다 해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전혀 예기치 못한 원인으로 대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인도출신 경제학자 라비 바트라 ‘대전쟁의 위기’를 예고-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1945년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전염병과 전쟁은 결코 지난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전에도 있고 지금도 있고 내일도 있을, 바로 우리의 문제입니다. 병든 지구와 병든 문명으로 발생하는 무서운 재앙에서 우리는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 지금은 문명의 대전환점 -크나큰 위기에 처해있는 인류!


 자연과 문명이 보여주는 이 모든 현상을 잘 들여다보면, 인류는 지금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물론 지난날 그 어느 시대에도 위기는 있었지만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문제는 지난역사에서 겪었던 것과는 그 영향력의 정도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지금은 세계화, 정보화로 지구촌이 좁아져서 한 기업, 한 나라의 위기가 다른 기업, 다른 나라에 즉각적이고도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하여 어제까지 당연하게 누렸던 내 일상의 행복을 오늘은 누릴 수 없는 일도 벌어집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입니다. ‘물극즉반物極則反’(「할관자曷鳥冠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물은 성장의 끝에 이르면 반드시 제자리로 되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어둠이 가면 밝음이 오고, 끝이 있으면 반드시 시작이 있습니다. 아무리 큰 어둠과 무질서, 혼란과 불안이 가중되더라도 천지 역사에 종말이란 없습니다. 요사이 문명 비평가나 미래 학자들의 결론이 무엇일까요? 1980년대 이후 이미 지금의 세계 경제 붕괴를 내다 본 몇몇 학자들은 ‘자본주의 붕괴 후 21세기에는 새로운 황금시대가 도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동양 사상이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가 장차 지구 공화국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거듭날 것이다”

-미래학의 대부인 짐 데이토 하와이대 교수-


이 세계가 한 문화권의 한 가족이 되는 너무도 멋진 세상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위기 상황의 본질을 보고, ‘하늘과 땅’이라는 큰 틀 속에서 모든 문제를 보는 눈을 틔워야 합니다. 옛 말에 ‘군자무본君子務本’, 즉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논어」) 그러한 안목으로 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지금 거대한 문명이 탄생하려고 하는 변혁 속에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변혁은 인류 문명사적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몸담고 살고 있는 하늘과 땅이 새로 태어나는 우주사적 차원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지금 역사의 대전환점에 서있습니다!

 

☞행복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New story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3,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새 이야기의 시작


  지구촌의 총체적인 위기에 대해 기성 종교나 철학에서는 그 근본 원인과 해결책을 올바르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에 이대로는 성공도 행복도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멈추지 않는 전차처럼 이윤만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자연은 점점 파괴되고, 인간성은 더욱 사나워졌으며, 인간세상은 전쟁이 또 다른 전쟁을 낳는 악순환이 거듭되어 이제는 그 극점에 도달하였습니다. 만일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모두가 파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를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오직 새 자연, 새 인간, 새 문명의 탄생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인류문명을 총체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오늘의 인류가 처한 모든 문제에 대해, 지난날 그 어떤 성자와 철인들도 전혀 언급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며 바로 그 주인공이 이미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고 오늘은 선물이다(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Today is a gift.)”.

오지 않은 내일은 누구도 알 수 없는 신비의 베일에 싸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앞으로 열리는 완전히 다른 새 세상, 새 문화의 틀을 미리 짜두시어 알 수 없는 내일을 이미 벌어진 어제의 역사로 만드셨습니다. 인류사에서 전무후무한 일이지만 그분은 지난 한 세기를 돌아 볼 때, 동서 역사에서 가장 감추어진 인물, 가장 연구되지 않은 인물이며 안타깝게도 그분의 삶과 위대한 새 진리 말씀이 역사 속에 깊이 숨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왜곡되어 있기까지 합니다.

 그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약 140년 전 이 동방 한반도 땅에 태어나신 증산 상제님입니다.


☆ 오늘의 화두는 상생相生


 상제님은 1871년 전라도 고부군 객망리(客望里), 즉 ‘하늘의 주主를 기다리는 마을’에서 탄강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분을 모르지만 누구나 그분의 가르침, 그 분이 전한 도(道)의 주제 ‘상생(相生)’을 숱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상생’은 모든 것이 위태롭고 불안한 이 시대의 진정한 화두입니다. 요즘 정치판, 경제계, 승려나 신부 같은 종교인, 예술가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두 다 상생을 이야기합니다. 20년 전에 이미 「상생의 신학」(박종천1991)이라는 책을 쓴 신학자도 있고, 포항 앞바다 한가운데 불쑥 솟은 조형물을 ‘상생의 손’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상생’이 증산 상제님의 위대한 가르침임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더구나 그들은 상생을 제대로 알고 쓰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함께 잘 살자, 그만 싸우고 사이좋게 잘 지내자’ 하는 공생共生의 의미로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생은 그것이 아닙니다.

 상제님은 일찍이 “나의 도는 상생의 대도이니라”(2:18:1)라고 선언하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상생의 실천원리는 ‘남 잘되게 하는 공부’, ‘살릴 생 자 공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보다 본질적이고 거시적인 상생의 뜻은 상제님께서 이제까지의 상극 우주를 문 닫고 새롭게 열어주신 우주의 질서, 바로 그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차 열리는 ‘꿈의 문명’ 질서 또한 상생입니다. 그 세상에는 인간의 마음 질서도 상생입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 국가와 국가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 인간과 우주의 관계도 상생으로 돌아갑니다.


☆ 상제님이 전해주신 새 이야기의 주제, 천지天地


 강증산 상제님은 어린 시절부터 만유생명을 사랑하시어 아무리 하찮은 미물이라도 위기에 처한 것을 보면 힘써 살리시고 초목을 즐겨 가꾸셨습니다.

일곱 살 때 이미 천지에 대한 깨달음의 시를 쓰셨으며, 조화권을 보여주심으로써 신동이라는 소문이 널리 퍼졌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강증산 상제님이었습니다. 차경석 성도는 당시에 신인으로 널리 알려진 상제님을 만나 뵙고 도문에 입도하여 상제님 어천 이후 보천교를 조직하여 최단시간에 700만 신도를 거느린, 동서종교 역사상 최대의 부흥기를 이루었습니다. 후일 그는 조선 총독부의 촉탁인 일본인 민속학자 무라야마지준이 찾아와 대화할 때 “강증산은 옥황상제님이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당시 상제님의 명성이 조선사회에 크게 소용돌이치자, 침략자 이등박문까지도 상제님 만나기를 청했습니다. 상제님은 그의 속마음을 이미 꿰뚫어보시고 김형렬 성도와 통감부를 찾으셨습니다. 이 때 상제님의 성령을 받은 김형렬이 이등박문에게 “네가 조선의 대왕이 되고자 하느냐”라고 꾸짖자 그는 갑자기 정신을 잃고 고꾸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에 ‘조선에 이인이 출현했다’고 하면서 상제님의 권능에 대한 이야기 한 토막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 상제님의  신이한 행적 이야기가 퍼지면서, 이후로 남조선에 진인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바로 남조선 사상이 현실화 된 것입니다. 이렇듯 상제님의 도권과 신권은 조선 팔도에서 무수히 회자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강증산 상제님은 민중들 사이에서 한 인간이나 신인의 경계를 넘어서 인간의 새 역사를 설계하는 하나님으로 숭배되고 있었습니다. 상제님은 청년시절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온갖 고뇌와 시련을 겪으며 세태를 몸소 체험하시고 인간 구원의 길이 무엇인지를 사무치게 고민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31세 되시던 1901년 음력 7월 7일에 상제님은 대도통문을 활짝 여십니다.

상제님은 도통을 이루신 후 예수, 석가를 비롯한 이전의 모든 성자와 사상가들과는 근본부터 다른, 그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선언을 하셨습니다.

 이제 온 천하가 큰 병에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2:12:1~2)


천지를 개벽한다!

상제님께서는 이렇듯 하늘과 땅을 문제 삼으셨을까요?

 ‘병든 하늘과 땅’이 바로 지금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의 핵심’입니다.

 

천하가 모두 병들어 있기 때문에 천지를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다!

-증산 상제님이 100년 전에 선포하신 말씀-

 

지금은 바로 이런 혁신적인 진리, ‘천지의 근본’을 바로잡는 성숙한 진리가 나와야 하는 때입니다. 식량 부족,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기후 이상 등 여러 가지 위기상황이 증산 상제님의 이 한마디 말씀으로 압축됩니다.

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는 ‘마음을 닦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기도로 성령과 믿음을 얻어서 모든 것을 이룬다’ 등등 인간에 대한 원론적 깨달음으로는 근원적으로 해결될 수가 없습니다. 병든 하늘과 땅이 새로 태어나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천지의 질서’가 총체적으로 바뀌어야 오늘의 모든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4, 인류 통일문화의 대 경전, 「도전道典」


☆ 큰 가을이 온다.


 강증산 상제님의 가르침이 담긴 「도전道典」을 보면, 지금 인류가 처한 때에 대해 말씀하신 놀라운 선언을 만나게 됩니다.


 천지대운이 이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7:38:4)


큰 가을이란 천지의 가을, 우주의 가을을 말합니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인류 역사상 이 같은 말씀을 한 이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지금 세상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격변은 사실 '우주의 가을이 오는 신호탄'입니다.

 가을은 모든 생명이 열매 맺는 계절입니다. 이제 천지의 가을철을 맞아 인간도 ‘가을의 진리’를 만나 ‘가을철 인간’으로 성숙하여 우주의 참열매인 가을 문화의 주인공으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찾아 헤맨 진정한 성공 스토리입니다.


☆ 참된 성공의 의미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니라.(2:43)


 상제님께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성공은 ‘천지성공(天地成功)’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천지성공은 천지와 더불어 이루는 성공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천지,하늘과 땅은 우리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천지(天地)를 달리 말하면 우주(宇宙)라고 합니다. 우주라는 말을 영어로 옮기면, 스페이스space, 유니버스universe, 코스모스cosmos 등으로 정리됩니다. 말은 다르지만, 세 가지 표현 모두 물질의 영역을 말합니다.

‘무한한 공간의 연속’, ‘수천억 개의 별과 수천억 개의 별로 이루어진 하나의 은하계가 다시 수천억 개 있는 공간’, ‘대자연의 규칙적인 질서’ 등이 바로 서양의 천지에 포함된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천지를 서양에서는 신으로부터 창조된 피조물로 여깁니다.

 그러나 일찍부터 동양에서는 하늘과 땅에 대한 성령적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곧 ‘하늘은 생명의 씨와 기운을 내려 주고 땅은 그것을 받아 인간과 만물을 생성한다.’는 것입니다.

천지가 인간 생명의 ‘큰 부모’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상제님과 태모님께서도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니라”(2:26:5), “천지 알기를 너희 부모 알듯이 하라”(11:114:1)고 하셨습니다.

천지는 인간과 신들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만유 생명이 몸담고 살아가는 큰 집입니다.

“인생이란 얼마 살다가 저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여.”

-안 운산 종도사님 말씀-

인간은 천지의 품에서 태어나 천지 안에서 살다가 그 품속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성공이란, 학문적 업적 달성이나 부의 축적, 입신양명 등 모든 세속적 성공을 뛰어넘는 성공, 즉 만물이 성숙하는 대자연의 가을철을 맞아 인간이 ‘천지부모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실현하는 성공을 말합니다.  여기에 ‘인류의 생사’가 걸린 진정한 성공 이야기의 한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인류의 ‘새 문화 이야기’, 「도전道典」


증산 상제님이 열어 놓으신 경천동지할 ‘천지성공 이야기’, 인간이 천지부모의 뜻을 성취하고, 온 인류가 학수고대해 온 ‘가을우주의 조화 선경낙원’을 여는 청사진이 도전에 담겨 있습니다.

지금은 인류가 새 이야기의 원전을 찾는 대 탐색 시대입니다. 1990년대를 넘어서면서 이미 정보산업 사회가 사양길로 들어서고 꿈과 감성의 시대를 뜻하는 ‘드림 소사이어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산업 분야만이 아니라 영화, 연극, 음악공연 등의 예술분야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의 전 영역에서 사람들의 꿈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인류에게 무한한 행복과 성공의 비전을 제시하는 이야기, 드림 소사이어티를 그려볼 수 있고, 실현할 수 있는 이야기의 원전이 「도전道典」입니다.

「도전道典」에는 인류에게 꿈과 감성을 열어주는 무궁무진한 새 문화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세간에도 인생에 대한 꿈과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인류가 처한 환경에서 그것은 전부 단편적으로 사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지금까지의 동서 문화사에는 수많은 경전이 있었습니다. 유교의 13경, 불교의 8만4천 법문, 도교의 도장, 기독교의 신구약, 힌두교의 베다 등을 열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에게도 고유한 경전이 있습니다. 우선 한민족 경학사의 첫머리이자 인류 경학사의 첫머리라 할 수 있는 천부경(환국 시대)이 있습니다. 그 뒤 삼일신고(배달국 시대)와 참전계경(고조선과 고구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인류 문화의 극적 전환기를 맞은 19세기에 우리민족의 순수한 경전들이 다시 출현했습니다. 바로 최수운 대신사가 창도한 동학의 경전인 동경대전김일부 대성사정역입니다. 이 두 경전의 결론은 ‘앞으로 인류에게 병란病亂과 천지의 큰 변동이 닥친다’, ‘이것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주님이신 상제님이 이 땅에 오신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천지의 틀이 바뀌는 가을철을 맞이한 오늘날, 이제까지의 경전 문화로는 전 인류의 영혼과 마음을 하나로 소통시키는 대통일 문화를 열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도전道典」은 바로 기존 문화의 장벽을 깨트리고 병든 천지를 뜯어고쳐 전 지구촌이 한 가족 되는 후천 선경 문명을 활짝 열어주신, 인간으로 오신 참 하나님의 도전 원전입니다.

「도전道典」에는 인류의 미래를 활짝 열어주는 경이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도전道典」을 통해서 앞으로 열리는 후천 오만년 인류의 새 문화 새 세상에 대한 종합적인 진리의 열매를 딸 수 있습니다.


지금 인류에게 닥친 이 깊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면 찬란한 새 희망의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이제 「도전道典」말씀을 중심으로 꿈의 새 세상이 어떻게 오는지,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관련서적 무료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