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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천하대세 흐름 읽기/통찰력과 생존전략

열린 세상을 향하여 ~ /월간개벽 창간 10주년을 맞으며...

by 바로요거 2009. 1. 8.

 

열린 세상을 향하여 ~ /월간개벽 창간 10주년을 맞으며...

 

  우리 모두는 지금 개벽의 거센 파도를 타고 있습니다. 10년 전 월간개벽 창간 당시만 해도 이동전화를 이용하는 사람은 대기업 임원 등 극소수에 불과앴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생들도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극미세기술(NT) 등은 혁신을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 수백 년에 걸쳐 일어났던 변화가 불과 수년만에 밀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메가트랜드 2010'의 저자, 패트리셔 애버딘은 지금 이 세상에서 일고 있는 대변화의 추세를  <영성의 발견>, <새로운 자본주의의 탄생>, <영혼이 있는 기업의 승리> 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산업사회가 추구해온 물적가치를 넘어, 앞으로는 '인간의 가치, 깨달음에 대한 통찰'이 사회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월간개벽은 구 시대의 마감과 새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개벽소식'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전해왔습니다. 독자들과 함께 인간 삶의 모태가 되는 천지일월의 개벽정보를 공유하고,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상생의 새 문명을 여는 성숙한 인간상을 모색했습니다.

 

 동서 지식인들은 이제 곳곳에서 개벽의 트랜드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녹아내리는 남.북극의 빙하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외경심을 일깨우고, 대파국의 임계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자본주의의 무한경쟁 시스템이 서로 잘 되게 하는 상생문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서양에서는 동양의 수행문화에 매료되어 자신의 영성탐구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개벽문화의 확산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으며, 상생문화는 사회 각 부문에서 도달해야 할 최고선으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열 개(開), 열 벽(闢)이라는 제호가 상징하듯, 월간개벽은 열린 세상을 지향합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열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돕고,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상생(相生)의 새 세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글: 발행인 안상준. 

 

 

 

월간 개벽  http://www.greatop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