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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宇宙一年 핵심정리

둘째, 예언가와 성자들 가르침의 결론 세 가지

by 바로요거 2008. 10. 23.

예언가와 성자들 가르침의 결론 세 가지

 

 


지금은 정보화 시대입니다. 동서고금의 성인, 철인들이 공통된 이야기를 전했다면,
그 정보는 우리가 취할 가치는 있을 것입니다.
그들 예언이나 메시지의 핵심 결론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앞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많이 죽는다.
 둘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어떤 분이 오신다. 세째 앞으로 좋은 세상이 열린다.
 
숙살지기는 병겁으로 온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지구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찬서리가 내리칩니다. 양기가 적당하게 올라왔을 때, 찬 기운으로 양기를 확 감싸주면서 그 양기가 다 날아가지 않게 유지시키며 익히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서리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가을에는 하늘에서 숙살지기가 내리칩니다. 성숙시키든지 죽이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양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습니다(불火을 생각해보라). 인간의 몸도 양기가 다 날아가면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사람은 수행을 해야 합니다. 수행을 많이 하면, 올라가는 양기를 밑으로 내려보내 계속 갈무리하는 역할을 합니다(정기精氣를 모은다).
 
그런데 물질문화 중심의 지금 세상에서 과연 시간의 목적성을 알고 영혼을 성숙시키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지금의 이 시간대는 내 영혼을 완성시키기 위해 준비를 해야하는 때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시간의 목적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준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 개벽철에 많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숙살지기가 내려칠 때 그 기운을 감당하지 못해서 다 죽는 것입니다. 사실 숙살지기는 우주가 나를 성숙시키기 위해서 내려주는 기운인데, 그걸 이겨내지 못하고 죽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숙살지기가 인간에게 내리칠 때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까요?
그것을 격암 남사고는 ‘이름없는 하늘의 질병’이라 그랬고, 석가모니는 ‘고약한 병’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누군가 오신다
개벽철에는 ‘누가 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슨 재주로 살아남겠습니까? 지각변동이 생길 때에는 아틀란티스 대륙과 같은 큰 땅덩어리도 가라앉는 판인데, 우주의 음양기운이 교체되는 가을개벽기에는 과연 누가 살 수 있겠습니까?
 
누군가 꼭 와야 합니다. 인간을 구해줄 누군가가 반드시 와야만 합니다!
선천 성자들은 이미 그분을 얘기했습니다. 공자 석가 예수가 모두 누군가 한 사람이 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명을 받고 왔다”고 얘기했습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요한복음 5:43)
 
석가모니는 ‘미륵불’(도솔천의 천주님)을 얘기했습니다. 석가모니는 자신의 제자 4명에게 “말법시대에는 미륵부처님이 출세하시니 너희들은 지금 열반에 들지 말고 나중에 그 분의 법에 귀의하라”고 했습니다.
 
공자님은 뭐라고 했을까요? “성언호간(成言乎艮)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간방에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바로 만물이 완성되고 새롭게 출발하는 간(艮)방입니다.

 
그분을 유교에서는 상제(上帝)라 했고, 도가에서는 옥황상제라고 했으며, 동학에서는 한울님이라 했습니다. 이처럼 선천의 모든 성자들이 개벽철에는 ‘그분이 오신다’라고 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선천성자들이 오신다고 한 이 분들이 각각 서로 다른 분들이겠습니까? 아닙니다. 부르는 호칭만 달랐을 뿐, 오직 한 분을 지칭한 것입니다! 가령 한 나라에 대통령이 한 사람 있듯이, 이 우주를 다스리는 최고 높으신 한 분이 계시는 것입니다. 문화권이 달라서, 이 한 분을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렀을 뿐입니다.
 
가령 큰 홍수가 나서 아들이 막 떠내려가는데 가만히 있을 아버지가 있겠습니까? 아버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들을 구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처럼 가을개벽이 홍수처럼 밀려와 이번에 인간이 다 죽으려고 하는데, 하느님 아버지께서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시겠습니까? 말이 안되겠죠? 그래서 인간 농사를 지으신 그분이 필연적으로 이 땅에 오시는 것입니다! 천지의 자식인 인간을 살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시는 이치]===============
 

생장염장의 기운을 오행기운으로는 목화금수(木火金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오행의 변화원리에서, 여름[火]에서 가을[金]로 넘어가는 때는 두 기운이 부딪힙니다. 왜냐하면 가을의 금 기운과 여름의 불 기운은 서로 극하는 상극(相克)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화극금(火克金)’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치로만 보면, 천지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에는 살아남을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으로 넘어가는 원리가 있습니다. 불(火)을 태우고 남으면 재[土]가 되고, 흙(土)을 파면 금(金)이 나오죠. 이런 이치에 따라 화에서 금으로 넘어갈 때, 즉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 때에는 토가 중간매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바로 이 토(土)의 자리가 인격화되어 나온 분이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많은 성인 예언자들이 개벽철이 되면 인류를 구원하는 절대자가 오신다는 얘기를 한 것입니다.
 
왜 절대자 하느님께서 이제야 오셨는지 아시겠습니까? 우주의 주재자는 그 이전에는 오실 필요도 없고, 오실 수도 없는 것입니다! 열매는 가을이 되어야만 영글지 않습니까? 그분은 우주의 여름이 모두 끝나고 가을이 막 시작되려는 결정적인 순간에, 바로 ‘그때’가 되었을 때 오시는 분입니다. 아무 때나 오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증산도의 역사가 짧은 것입니다. 많이 들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역사가 짧다고 해서, 어떤 사람들은 증산도를 이상한 종교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세상 사람들이 우주개벽의 이치, 우주의 철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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