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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수수께끼*미스테리

(43) 심리전의 공포

by 바로요거 2008. 10. 17.

[미스터리 파일] (43) 심리전의 공포
[스포츠조선 2006-06-13 12:16]    
인간의 뇌도 조작당한다
 

 

 

◇ 인간의 뇌를 조작하는 마인드 컨트롤 기술에 대한 공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누군가 자신의 뇌에 어떤 프로그램을 집어 넣어 사람을 죽이게 하거나 무지막지한 고문을 하게 하고서도 돌아서면 깡그리 잊어버리게 만든다면?

 이같은 심리 전법은 지난 한국전에서 북한이 미군 포로들에게 공산주의 사상을 심는 세뇌작전으로 사용했고, 이에 대항해 당시 미국의 CIA 국장 덜레스가 'MK 울트라'란 암호명으로 극비의 마인드 컨트롤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미소 냉전 시절에도 이어졌다는 이 무서운 심리작전은 소비에트 정권의 붕괴 이후 미국과 러시아가 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아직도 어디에선가 극비리에 계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남아있다.

 지난 1991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 대한 대항전으로 미국이 벌인 '사막의 폭풍' 작전이나 최근 사담 후세인을 제거하기 위한 대 이라크전에서도 심리전이 실시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심리전이 무서운 것은 할리우드의 첩보 영화에서 보듯, 잠재 의식에 명령을 내리거나 아니면 뇌파 패턴을 조작해 공포와 불안, 절망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인위적으로 유발하기 때문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투중 미군용차에서 폭발음과 록밴드 음악을 크게 틀어 이라크의 군인들뿐 아니라 민간인들까지도 미쳐 버릴 지경이었다고 한다. 이같은 미군의 심리전의 영향으로 이라크군의 일부가 무저항 상태에서 무기를 버리고 자진 투항하거나 도주했다고 한다.

 제정 러시아의 괴승 라스푸친이나 히틀러의 선전상 괴벨스는 종교적 집단이나 독재 국가 국민들의 잠재 의식을 자극하여 새로운 국민 의식을 고취하는데 도통한 사람들이다. 괴벨스는 "거짓말도 백번하면 진실이 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1970년 미국에서 공포된 '정보 공개법'에 따르면 적어도 공식적으론 '마인드 컨트롤 작전'은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군 정보기관을 포함한 정부의 어느 곳에선가 이런 기술의 개발 실험이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의 시선은 여전히 남아있다. <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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