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 5.9 강진 발생

중국 남부 윈난성 진도 5.3의 지진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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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8.08.20 14:57

【베이징=AP/뉴시스】
20일 중국 남부 미얀마 접경 지역에서 진도 5.3의 지진이 발생, 1200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 발생 지역에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많은 주택이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진의 진앙지는 중국 윈난(雲南)성의 다리(大理)에서 서쪽으로 약 225㎞ 떨어진 지역"이라고 밝혔다.

한편 윈난성 잉장(盈江)현 공산당 지부장은 신화통신을 통해 "지진의 피해를 강하게 받은 수디안 마을 대부분의 주택이 파손됐다"고 전했다.

이남진기자 jeans@newsw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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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5.9 지진,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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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 기사입력 2008.08.22 17:19

어제 밤 8시 24분 중국 남부 윈난성 잉장 현에서 발생한 규모 5.9의 지진으로 최소한 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APTN이 보도했습니다.

APTN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진앙지와 가까웠던 잉장현 주민 수만 명이 집에서 뛰쳐나와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20일 오전 5시 35분에는 윈난성과 미얀마의 접경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20일 오전부터 21일 저녁까지 윈난성에서는 규모 1이상의 지진이 96차례나 발생하는 등 여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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