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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예서...중국인 귀화 탁구선수

by 바로요거 2008. 8. 16.

당예서...당예서가 누구인가?

당예서 ‘랭킹은? 남편은? 귀화이유는?…’ 관심 집중

 

디지털뉴스부 2008-08-15 19:11 입력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 당예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인터넷 상에서 당예서와 그녀의 미니홈피, 랭킹은 물론 귀화이유와 남편까지 검색어에 올라오고 있는 것.

당예서는 14일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4강진출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맹활약했다.

이에 당예서의 세계랭킹은 15일 국제탁구연맹(ITTF) 기준으로 26위로 뛰어올랐다.

15일 현재 싱가폴과의 4강전 단체전에서도 전일과 마찬가지로 선봉으로 나섰다.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태어난 당예서는 한국으로 국적을 옮겨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원래 중국 이름은 '탕나'였으며, 한국으로 귀화하면서 이름을 '당예서'로 바꿨다.

이후 그는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탁구 실력을 발휘, 대표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에 그는 이번 올림픽 단체전에서 단식 두 경기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지기도 했다.

당예서는 한 언론을 통해 오직 탁구를 위해 귀회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중국에서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당예서를 두고 한때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는 중국 선수들이 다른 나라로 귀화해 현지 국가대표팀으로 나서 한 몫 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실력으로 중국 대표가 될 수 없어서 차선책으로 우리나라를 택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여기에 최근 중국의 역사왜곡으로 인한 불편한 감정까지 불거져 나온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당예서의 귀화이유에 대한 논란보다는, 그녀의 선전에 대한 기대가 더 큰 모습이다.

한편 당예서는 15일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4강전에서 첫 게임은 내줬지만, 4매치 제3단식에서 왕유구를 3:0으로 완파하며 현정화 사단의 결승 진출 불씨를 되살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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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 메달리스트' 당예서,귀화이유'탁구에 대한 열정' 박수

2008-08-21 11:33

 

 

첫 귀화선수 메달리스트 당예서 선수가 국내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올림픽 탁구 대표팀 선수로 발탁된 당예서 선수는 네티즌들에게 귀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당예서 선수는 본래 중국에서 태어나 6살부터 탁구를 시작해 전국 청소년선수권 우승을 하는 등 탁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고.하지만 국가대표 출전은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 했던 당예서 선수는 지난 88 서울 올림픽 이후 한국 탁구 선수였던 안재형과 결혼을 한 중국 출신의 탁구선수였던 자오즈민으로부터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해보라는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

7년 동안 대한항공 팀에서 활동하며 지난 2007년 10월 한국으로 국적을 바꾸고 한국대표팀에 선발되어 대망의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결국 당예서 선수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한민국 첫 귀화선수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탁구 국가 대표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당예서 선수의 귀화이유가 결국 탁구에 대한 지칠줄 모르는 열정에 기인하고 있다며 포기하지 않은 코리안 드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아울러 단체 전 경기 중 휴식 시간에 동료 선수에게 마사지를 해 주는 등 팀웍에도 앞장서는 모습이 중계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당예서 선수가 보여줄 활약상이 기대가 된다며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어 올림픽 폐막식 이후에도 온라인 상에서는 지속적인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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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뷰스타  http://web.reviewstar.net/index.php

 

탁구를 위해 ‘새조국’을 선택한 당예서

일간스포츠 | 기사입력 2008.08.15 18:45

[JES] 현정화 사단의 명실상부한 승부사 당예서(唐汭序)가 화제다.
중국 탁구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2007년 한국에 귀화한 당예서(중국명:탕나, 27. 대한항공)는 1981년 4월 27일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태어났다.

6세때 부터 탁구를 시작한 당예서는 중국의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중국의 선수층이 두터워 국제대회에 참가하지는 못했다.

 

 

2007년 10월 한국에 귀화하기 전까지 2001년 부터 대한항공 탁구팀의 훈련 파트너로 활동했다. 베이징올림픽 예선대표 선발전에서 6전 전승으로 태극마크를 따낸 당예서는 제2의 조국에서 그토록 바라던 국제대회 출전의 꿈을 이뤄냈다.

올해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을 당시 중국 언론으로부터 '중국 대표가 되고 싶었으나 실력이 없어 한국을 택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그녀의 실력은 정반대였다.

지난 14일 2008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단체전 D조 예선에서 스페인·호주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모두 3-0으로 승리했다.

15일 싱가폴과의 준결승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팽티안웨이에게 3-0으로 1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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