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고병원성 AI 최종 판명…확산 공포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8.04.13 10:24
[광주CBS 김삼헌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판명돼 조류인플루엔자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일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모씨 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닭 폐사원인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고병원성 조류독감인 것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이미 이 농장의 닭 만 8천여 마리를 포함해 반경 3㎞ 이내에 위치한 농장의 닭과 오리 44만 7천여마리를 살처분한데 이어 살처분 대상지역을 반경 10㎞ 이내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 종계농장 인근의 해당 오리농장 4곳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항체 양성이 나와 정밀조사를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의뢰해 놓은 상황이어서 고병원성 주류독감 확산 공포가 현실화 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1일 오후 무안군 현경면에서 닭 280마리, 운남면에서 닭 88마리, 영암 시종면 닭 6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는 AI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전북 김제서 AI 의심사례 또 발견
● AI로 폐사한 오리, 개 먹이로 반출한 농장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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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판명돼 조류인플루엔자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일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모씨 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닭 폐사원인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고병원성 조류독감인 것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이미 이 농장의 닭 만 8천여 마리를 포함해 반경 3㎞ 이내에 위치한 농장의 닭과 오리 44만 7천여마리를 살처분한데 이어 살처분 대상지역을 반경 10㎞ 이내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1일 오후 무안군 현경면에서 닭 280마리, 운남면에서 닭 88마리, 영암 시종면 닭 6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는 AI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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